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이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장애아 어린이집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그동안 장애아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실태를 파악해 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장애아 보육 현황과 지원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 통합어린이집 확대 계획이다. 현행 장애아반 2명 이상 시 전담교사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경기도 내 82개소에서 장애아반 1명 이상 시 반구성 및 전담교사 배치와 장애아 9명당 치료사 1명 배치가 가능해진다. 김민호 의원은 "장애아들이 적절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어린이집 확대는 장애아와 비장애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책 읽는 평화광장, 야외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북부 시군별 대표 예술인 24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재즈 사운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국악비보잉, 낭독극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1일(수)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학교급식실 환경조성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정책국장과 노동안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국장은 “안전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조리실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현재 급식실 환기 개선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 수차례 환기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요청했지만, 상세 자료와 통계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급식실 조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기 개선작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급식실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비 수당 지급에 대해 언급하며, “경
(재)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9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우수 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 학부모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관내 9~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 4층 모아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시대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인재 키우기 △내 손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요 △내 아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시대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경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기술이 중심에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산업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촉진하고 있다. 또 학부모 특강이 종료된 후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의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의 메이커스 교육을 제공한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미래 지향적 사고확장의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정책 제안제도‘야, 너두(DO)’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정책 제안제도 '야, 너두(DO)'는 성남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야, 너두(DO)'라는 시민 정책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안받는 내용은 시민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및 예산 절감 방안 등 행정제도 및 서비스, 문화, 운영의 개선과 관련된 창의적 의견이다. 성남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부서가 1차 심사를 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해서 최종 심사를 받는다. 제안심사위원회는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20인 내외로 구성해 상·하반기 1회씩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열릴 예정이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접수된 164건의 제안 중 1차 심사에서 채택된 제안 9건 대상으로 제안의 창안 등급을 심사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상장 및 최소 50만원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전의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할 수 있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을 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 5천여 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총 걸음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톤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 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 알림 게시판도 강화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만보시루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회복지사 2급인 20대 이씨는 복지관에 취직했다. 신입인 그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맡아 집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고충 해결을 담당했다. 그들 마음을 이해하고 일을 진행하는데 업무강도가 꽤 크다고 느꼈다. 출퇴근 시간, 업무량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결국 이직을 선택했다. 어느 전문직 종사자도 마찬가지지만, 사회복지사는 자격취득, 구인, 이직이 많은 직종이다, 이유는 사회복지사 1급 직의 급여가 2024년도 경력에 따라 월 2,050,200원에서 3,806,400원 사이이며 다른 전문 직종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물론 수당은 지자체 정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병원, 학교, 동사무소, 비영리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대학 이상에서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이후 추가 교육과 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요즘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사회복지 실습은 현장에서 한다. 18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이 열린 부천시청 어울림마당에 참석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11일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기업인의 선행이 다른 기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7일 세계 태권도 본부 수장인 이동섭 국기원장은 신년사 및 계간지 KUKKIWON(1월)에서 ‘미래 50년 국기원’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먼저 해외 지원᛫지부 설립으로 종주국의 역할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국기원은 2024년은 세계화의 큰 틀 완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태권도는 건립부터 2023년까지 해외 지원᛫지부 100여 개를 창설해 세계화를 이룬 무예다. 현재 국기원 품᛫단증을 받는 나라는 204개 국이다. 그동안 국기원과 세계 각국 태권도계가 하드웨어 네트워크로 묶여있지 않아 우리나라가 태권도 발상지라도 주도권을 잡는 부분에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2022년 10월 취임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원᛫지부설립에 힘을 쏟았고 작년까지 100여개의 지원᛫지부를 설립했고 이들을 거점 국가로 활용해 인근 나라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동섭 국기원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풍요로운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여러분께서 내딛는 걸음마다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국기원은 1972년 11월
여주일자리센터서 16시간 무료교육 실시해 여주거주 40세부터 59세까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는 면접전략부터 마스터이력서 작성, 자기소개 스피치 연습, 개인특성에 맞는 직업 선택까지 취업 및 신규입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자신감 고취에 필요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여주시 거주하는 40세부터 59세 미취업 여주시민으로 총 14명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16시간이며,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 회복과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만족도 및 취업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창업오디션’을 열었다. ‘2023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모터 저항 기반 AI 디지털 웨이트 시스템 LIGHT SERIES’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2023 수원창업오디션은 (예비)창업자·일반인·직장인 등이 참여한 ‘일반부’와 만 40세 미만 대학생, 청년 기업가 등이 참여한 ‘청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부 120팀, 청년부 242팀 등 총 362개 팀이 응모했다. 이날 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창업오디션은 본선 진출팀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심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상자들의 간담회,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특별상 6팀 등 15팀을 시상했다. 대상은 이승현(25, 수원시)씨 등 5명이 응모한 ‘모터 저항 기반 AI 디지털 웨이트 시스템 LIGHT SERIES(라이트 시리즈)’이 선정됐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사업」일환으로 회룡역권역 문화의거리 야간경관조명 조성 및 동아상가 상점가 화단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상권에 시민들이 모이고 건강한 소비를 일으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4월 관내 등록 상인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로환경개선·시각이미지개선·야간경관개선·기타지원등 4개분야를 18개상인회중 10개 상인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회룡역권역 특성화 사업은 지난 5월13일 ~ 14일 2일간 개최한 회룡거리 예술제와 연계하여 회룡역문화의거리(외미로100번길)일원에 특색있는 LED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상점가를 찾아오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제공 및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여 회룡역상권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회룡역상인회(회장 양정근)은“이번에 진행한 야간경관조명 사업으로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집합상권의 삭막한 이미지 개선 및 밝은 환경을 유지하여 치안 및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있다”라고 전했다. 동아상가상점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에서 명불허전 감성 만렙의 ‘보컬 여신’ 에일리가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번 봄, 새 앨범 ‘러빈(LOVIN)’으로 컴백해 감성음악을 선사한 에일리는 아이들을 위해 드라마 ‘도깨비’ ost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보였다. 토크 공간에서는 만연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잠비아 소년 가장의 사연을 직접 전하는 등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마음가득 전했다. 평소 기부콘서트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일리는 학창 시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일주일간 해외 봉사를 하며 집을 고쳐주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게 꿈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열정 만렙 ‘봉사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위기 속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방구석으로 진행하는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는 6월 30일 수요일 저녁 6시 5분에 MBC와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