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맞이 ‘꿈누리 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점 및 시즌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루돌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눈송이 팡! 선물 팡!’ 이벤트는 청소년이 루돌프와 함께 눈송이를 던져 산타의 선물보따리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꿈누리카페 내손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돌림판에 적혀있는 미션게임을 수행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천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소원을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원트리에 걸어볼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선생님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2월 꿈누리카페 꿈누리딜라이트 프로그램은 운영기간 중 상시 진행되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 시즌2’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고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과 결혼이민자 등이 주축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총 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라운더스’를 비롯해 ▲안산원곡초 ‘하늘빛합창단’ ▲베트남 이주여성협회 합창단 ‘드림 팀(Dream Team)’ ▲필리핀 공동체 합창팀 ‘안산 바공 히믹 콰이어(Ansan Bagong Himig Choir)’ ▲아프리카 연합 합창팀 ‘아프리카의 별’ ▲인도네시아 공동체 합창팀 ‘가루다(GARUDA)’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전통악기 공연팀도 초청공연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동요·캐럴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합창제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모국어로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또 즐거워하는 관객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신상진 성남시장, 수정‧중원‧분당 학부모폴리스연합회 차담 실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폴리스에 감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제2회의실에서 수정‧중원‧분당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차담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학부모폴리스 덕분에 우리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폴리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담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수정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수정중고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원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부단장, 분당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앙초학부모폴리스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돌보미 센터활동가 등 2024 안양시 가족센터 사업보고대회 최대호 안양시장도 격려 안양시 가족센터는 ‘2024년 한국어교실 수료식 및 사업보고대회’를 4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 한국어교실 수료식, 2부 사업보고대회, 3부 IT컴퓨터실 개소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자 22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내년에도 친구들과 계속해서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 기쁘고 감사한 날”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가족센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를 격려하며 행복한 안양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아이돌보미 센터활동가의 공연, 중국전통무용, 아카펠라 등 매 순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모두가 안양시민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다. 이날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태국 등 150여 명 참석 녹색글로벌은 11월 30일(토) 부천 송내동에 위치한 솔안아트홀에서 글로벌외국인지원센터가 주최한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원했다. '녹색글로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15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하며 국제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악과 춤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중국 고향의 노래를 들은 김성훈 씨(한국)는 “아내가 좋아하는 중국 노래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나라 사람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인드강연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와 포기를 모르는 자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전했다. 몽골 출신의 바트졸 씨는 “한국에서 15년을 살아온 저로서는 몽골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전체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몽골 통역도 가능하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피아 씨(미얀마)는 “인
난임시술지원, 출생아당 25회 소득기준, 나이차별 차등 지원 폐지 난임지원과 임산부의 출산지원 정책이 반갑다. 3일 경기도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소득 기준, 나이별 차등 지원을 폐지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폭 넓힌다는 발표가 있었다. 2024년 11월부터 가구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난임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났다. 난임부부시술 기준 확대에 따라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2023.7~2024.6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시행 시 3회에 걸쳐 소득 기준과 거주기간 요건, 나이별 차등 지원 등을 폐지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원의 폭을 넓혀왔다. 그 결과로 올 9월 말 데이터를 보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43,073건을 지원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1,664건을 지원했다. 이는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된 난임부부에게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내용이다.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의왕시에 3일 기탁했다. 안양지역 건축사회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인 녹향원에 배분될 예정으로, 녹향원의 난방비 지원 및 겨울철 생필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다. 안양지역 건축사회 김재정 회장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양지역 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는 이러한 마음을 소중히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30분 긴급 ‘비상계엄 선포’를 했다. 전국민은 SBS, YTN 등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이 갑작스런 담화를 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적인 선거에 의해 선출된 20대 대통령이다. 2022년 4월 22일 취임했다. 대톨령은 국회가 이날 20대 정부 출범 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 올 6월 22대 국회이후 10명째 탄핵을 추진하고 있음을 가장 서두에 밝혔다. 이는 건국이후 유례없는 상황이다. 이에 사법업무 마비, 행안부 마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 예산처리도 본질 기능을 잊은채 전액 삭감돼 공황상태라고 밝혔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30분 밝힌 비상계엄 선포 전문이다. <대한민구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 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
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수석대표단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서>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계엄을 선포하였다. 서울 한복판에 장갑차가 동원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무장한 공수부대가 투입돼 국회 본청 창문을 깨고 난입하였다. 21세기에 80년대 군부독재 시절과 같은 모습에 국민은 분노하고 경악했다. 계엄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던 군사독재 정권이 권력의 연장을 위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수단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이었다. 비상계엄 자체가 원천무효이고, 중대한 헌법위반이자 법률위반이다. 이는 엄중한 내란행위이자 완벽한 탄핵 사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파괴 범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김천대학교를 통한 경북지역 발전의 목소리가 크다.김천대는 경북행복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이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돌봄 및 건강 영역의 사회서비스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재취업과 창업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 대학 간의 연계로 동반성장이라는 큰 그림이며 새로운 경북, 미래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협력체계라 할 수 있다. 정우민 김천대 건강재활서비스사업단장은 “이번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약이 의미가 깊다.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이 될 것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가족센터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정왕지역 환경지킴이’ 사업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환경조성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가족센터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정왕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을 센터에 후원했다. 센터는 정왕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주민들로 ‘정왕지역 환경지킴이’를 구성했다. 이들은 11월 한 달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3시간씩 13일의 일정으로 활동했다. 정왕역에서 시작해 시화중학교 방향으로 구획을 나누어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환경미화에 나섰다. ‘정왕지역 환경지킴이’는 매우 적극적으로 거리 청소에 임했고 정왕동 주민이면서 환경자캄이로도 나선 참여자들은 하나같이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일자리 창출 및 활동비 지급을 기획했다. 주민들께서 우리 동네 정왕동을 아끼는 마음이 저희에게도 전달되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정왕지역 환경지킴이’ 사업을 주민 일자리 창출과 환경조성을 포함한 1회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2회기에는 원예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수원시 호매실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두레뜰공원 두레뜰공원은 2022년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자연과 여가를 선사하며 빠르게 사랑받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140번길 68에 위치한 이 공원은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꿈꾸는 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공원은 봄에 만개한 벚꽃과 나비 생태 관찰길로 생동감을 전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가 가능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의 단풍과 갈대밭은 산책객들에게 낭만적인 풍경을 제공하며, 겨울에는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레뜰공원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공원 반대편에는 물새 공원과 서수원칠보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있고 칠보산과도 가까워 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최근 11월 말, 수원 지역에는 117년 만의 폭설이 내려 두레뜰공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공원 내 나무들이 부러지거나 금곡천 개울에 있는 버드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눈 덮인 공원의 풍경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이번에 가장 눈이 많이 내린 곳은 용인시로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