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소장 자료로 진행된 ‘광복80주년 특별 전시전’, 학생들 뜨거운 관심 팔달구청, 문화 참여 기회 확대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천안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특별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수원시 팔달구청에 전시한 ‘광복80주년 특별 전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가 기획한 ‘광복80주년 특별 전시전’은 3월 10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팔달구청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진행되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4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1점 전시했다. 특히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이번 특별전을 관내 중·고교 학교들에 홍보한 결과 삼일중·삼일공고·매향여고 학생 840여명이 직접 방문하여 견학하여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원을 위해 구청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관람하는 등 손쉽게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접할 수
축만제 주변 4월 14일까지 출입 통제…AI 확산 방지 총력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 검출, 시민 협조 당부 수원시 축만제 주변에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했다. 수원시는 3월 24일 축만제 주변(서둔동)에서 민물가마우지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검사를 의뢰했다. 3월 26일 선별검사에서 ‘H5형AI항원’이 검출됐고, 29일 ‘고병원성AI’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을 지원했다. 검출지 반경 60m이내를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축만제 산책로,서호천 진입로를 4월 14일까지 출입통제하고 방역한다.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주변 농장 등을 소독하고, 3월 31일 자로 출입통제 명령을 발령했다. 가금 사육 가구에는 AI발생 사실과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수원시는 이상 행동을 하는 야생조류와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폐사체가 발생하면 즉시 수거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
주민·경찰·자치회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수원특례시의회 적극 지원 이재식 의장,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화)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대에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 속에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지역 단체 회원들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각종 재난과 범죄 예방에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재·지진·응급처치 실습까지!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민방위대장의 핵심 역할 강조… 재난·재해 대응력 높이는 집중 교육 진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5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관내 10개동 지역민방위대장인 34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화생방, 소방, 지진대피·응급처치 요령 등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실습 등 생활 안전교육에 집중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팔달구 인계동 통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대규모 산불 시 행동요령이나, 주민 대피 유도 방법을 실습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역민방위대가 최
출산·양육·돌봄 지원 위한 125개 사업 추진 '10시 출근제' 등 혁신적인 정책으로 부모 부담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10시 출근제▲다함께돌봄센터 확충▲아이돌봄▲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향후 10년간 독점 사용… 탄소중립 정책 홍보·교육·캠페인에 적극 활용 디자인 보호부터 시민 참여 확대까지! ‘지구로운 수원’의 미래 청사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10년 동안(2035년2월28일까지)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인쇄된 교재·볼펜(6건)▲에코백·숄더백(9건)▲머그컵·유리컵(6건)▲티셔츠·모자(11건)등 총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지구로운 수원’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
서울대 관악수목원, 산림치유부터 유아숲체험까지! 4월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 소개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산림체험, 온라인 예약으로 간편하게 신청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숲의 소리, 공기, 식물들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자연의 치유적 요소들이 육체적 피로 회복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총 4종류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12시,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팔달여성합창단, 감동적인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적 기여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독립을 이룬 역사적인 날이다. 이 날은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되새기며,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가진다.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서, 민족의 끊임없는 역경과 투쟁의 상징적인 날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는 14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팔달구 3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창설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팔달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하였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월의 만남을 통해 역사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에게 최대 50만 원 월세 지원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 가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미혼 청년(19~39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10만 2613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 내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야 한다. 수원청년포털(https://www.swyouth.kr)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
인덕원 역세권 개발, 10분 내 직장·주거·문화시설 접근 가능한 ‘텐텐 콤팩트시티’ 목표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안양도시공사와 협력, 15만 제곱미터 부지 개발 착수 안양시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경영기획본부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기관이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시행자로서 효율적 업무수행, 상호협력 강화, 참여지분율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 20%, 경기주택도시공사 60%, 안양도시공사 20%의 지분율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개발사업 인허가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맡아 공공주도의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계획수립・보상・공사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며, 안양도시공사는 갈현천 유로변경,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추진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덕원 주변 도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 스마트시티와 친환경 기술 협력 확대 제안 수원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통해 세르비아와의 협력 강화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Grbić)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수원시를 세르비아 도시들에게 ‘스마트시티’의 모델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의 연하장을 받은 그르비치 대사의 요청으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그르비치 대사는 “수원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지방정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수원시와 세르비아가 스마트시티와 친환경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좋은 제안을 해주신 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수원과 대한민국,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ITS(지능형 교통체계)기술을 소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기술 분야는 태양광발전, 빗물 저장, 하수처리 기술 등을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등을 소개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군공항 소음 피해 장기화, 주민 건강·학습권 침해에 대한 대책 논의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13일 권선구청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조미옥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피해 지역주민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이병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한국엔브이 이영진 대표이사가‘군공항 소음의 이해’,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 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양홍석수석부회장이 참여해 군공항 소음 피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옥 의원은 “군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주민 피해가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