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월 13일까지 ‘2025년 봄 시즌 한정 구독형 전자책 다독왕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이다. 도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 달간 대출 권수 상위 1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월 대출 가능 권수도 기존 6권에서 15권으로 확대된다. 전자책은 기존 4권에서 10권으로, 오디오북은 기존 2권에서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더 많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전자책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더 많은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신간과
경기도는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의 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다시 도전하는 중장년 도민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지역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체류하며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갭이어(Gap Year) 프로젝트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개념으로, 이번 인턴캠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특성과 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5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내에서 생애전환교육을 받고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가운데 매칭된 한 곳에서 2박 3일간 체류하게 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지역 내 과제를 직접 탐색하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수행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전환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5월
안성시는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anseongdessert@naver.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한다. 미혼남녀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신청기한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자우편(siheungsolo@gmail.com)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행사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주제로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 세대의 신선한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오리역세권의 미래상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참고·반영할 방침이다.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10만 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도시를 설계할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성남시청 공공개발정책관 전략개발팀(☎031-729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중부도서관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밖 북(BOOK)크닉’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북크닉’은 책(Book)과 소풍(Picnic)을 결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인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부도서관을 비롯해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는 책 두 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이 포함된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용인특례시 대표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된다. 기흥도서관에서 북크닉에 참여한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여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조아용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별로 다양한 북크닉 연계 행사도 이뤄진다. 14일엔 영덕도서관에서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테라피, 북크닉을 결합한 ‘도서관 견문록: 도
아이와 함께하는 야외 목공 모험, 안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열린다 5월 16일 운영되는 1회차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무료 운영 햇살이 부드럽고 바람이 선선한 5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 볼 만한 체험이 있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다가오는 5월 16일부터 ‘어린이 목공 체험 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을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에서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들이 폐목재를 활용 하여 ‘보물섬’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 게 시도하는 대규모 야외 참여형 목공 교육이다. 어린이들은 ‘보물섬’을 방문하는 ‘탐험대’가 되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큰 부피의 재료를 자유롭게 다뤄볼 수 있다. ‘탐험대원’들은 회차별로 ▲대부도 보물선(5월), ▲요새와 성문(6월), ▲우주선 전망대(7월), ▲탐험대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자에 대해 경기도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대상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가능한 23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들이다. 나머지 8개 시군은 지난 신청 기간에 선정 인원을 초과해 추가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약 3천여 명이며, 시군별로 모집 인원이 달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 가능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안양·파주·김포·하남·광명·군포·이천·안성·구리·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고려해 1회 구매 한도를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지역 농가의 소득
6월 6일까지 노동 인식 개선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총 6편 선정, 최우수상 포함 시상… 본인SNS에 업로드 후 원본 제출해야 ‘노동’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자, 누구나 누려야 할 존엄한 권리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지 못한 채 묵묵히 일하며 살고있다. 수원시는 이러한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제9회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6일까지‘노동’관련 자유주제로 3분 이내(600mb이내) UCC동영상 콘텐츠, 1분 이내(300mb이내)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콘텐츠 2개 부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본인SNS에 업로드하고,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swbjk5481888@daum.net)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559, 2층)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로고 이미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5월 9~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 제공 참여 43개 점포에서 냉동·활어·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 구매 가능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59개 점포 중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선어,조개류,활어,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uwon.go.kr/web/agr/index.do)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
어린이들과 함께한 카네이션 전달…치매환자·가족에게 위로와 감동 선사 MG동안새마을금고 3년 연속 후원…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치매 친화 행사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7일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어버이날 감사해효(孝)’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동안구 호계동)의 어린이들은 치매환자·가족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카네이션과 선물은 MG동안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3회째 동안치매안심센터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매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어린이들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5년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5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5년 3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동 2,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10만 원이며,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급받은 오색전은 서적, 문구,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품목을 판매하는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초기 학업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정부24 웹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오산시는 신청일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이 신입생들에게는 축하와 격려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