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는 오케스트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학생 교복 지원이 학교주관구매제도에 따라 일괄 지원되고 있어 학교에게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잦은 유찰로 과도한 업무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낮은 품질의 교복이 적기에 지원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방식 변경 등을 포함한 교복 지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무상교복 지원의 추진경과와 세부지원 사항, 지원 방법, 지원 절차에 관하여 설명하였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황해숙 용인 현암고 교사는 “교복담당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학생들의 저조한 교복착용률을 통해 꼭 교복을 구매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학교의 교복구매가 가격대비 낮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는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베이비부머기회과 남경아 과장, 군포시 교육체육과 박상규 과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군 센터장 등 참석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매칭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군포시가 새롭게 선정되어, 특강 6개 과정, 정규 23개(상반기 13, 하반기 10) 과정으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다. 정윤경 의원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은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군포시 중장년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행복캠퍼스가 군포시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올해 대외협력처를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할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 조례 개정과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 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하는 방법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 조례 제․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종합계획과 실태조사가 적시게 이루어지고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정책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3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호 의원의 조례 내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희생시켜 자본가와 기업의 생존과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고, 조례제정으로 인한 수혜자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3일(월) 최근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2개소에 대한 119구급 출동지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산소방서를 찾아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임경일 행정팀장, 이송원 구급팀장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양 장항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156만㎡에 11,857호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장항지구 내 약 23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 후 119구급 출동 지연 건수는 모두 5건이었으며, 신고자는 열성경련, 심계항진 등 환자로 신고 후 출동까지 최대 15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신규 택지지구의 계획도로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출동 시 편도 1차로의 임시도로를 이용하는 등 출동 여건이 좋지 않다”면서, “특히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극심해 출동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장항지구의 지연 출동은 전체의 80%가 오전 9시 또는 오후 6시 전후의 출·퇴근시간에 발생했다. 일산소방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적방연구소(대표 강세아), 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박승우)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건강상담 및 상비약 지원’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인적방연구소 대표 강세아 등 한의학 연구원,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의사와 한약사가 건강상담 및 한방토탈 헬스케어를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한방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하게 된다. 정인적방연구소 강세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렇게 후원과 재능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의학 연구소에 감사드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과 와우정사를 방문하여 도내 문화유산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는 한국 불상을 비롯해 중국·인도·네팔·미얀마·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들여온 300여 점의 불상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열반상이 봉안돼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승용 의원은 “와우정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한 불교사찰인데, 경기도 차원에서 홍보와 문화유산 보호에 필요한 조치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에게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교 문화유산인 만큼 보호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무형 문화유산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하였고, 특히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및 지원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역설해 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무형 문화유산 보존 및 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20팀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농촌 및 전원 특성에 맞는 종합 체험 시설이다. 또한 도시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 공간도 제공되며, 용인농촌테마파크에는 농촌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민 밀짚모자를 쓰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장화와 수건 등을 챙겨오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324-4026 농촌테마과로 하면 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5000원이다. 시는 오는 1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자는 기본적으로 가족당 1개씩 제공된다. 추가할 시 개당 6000원을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성환 경기도의원, 유가족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하길 2024년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5.17일(금) 경기도 가평군 일대서 개최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26일 자살유족의 일상 회복 및 건강한 애도과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김병만 정신건강과장, 우금연 자살예방팀장, 심소영 세이브유 상담복지연구소장, 강명수 자살예방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이 참석하여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자살유족 힐링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조성환 의원이 2021년에 발의한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조성환 의원은 “행사를 계획함에 있어 유족의 상황을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심리적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는 5.17일(금)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과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7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각각 교육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과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제안했다. 이학수 의원의 주요 활동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과 인재개발국 신설을 환영하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가 교육 과정에서 조력자와 매개자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그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학부모 교육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김옥순 의원의 주요 활동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제공했다. 이 조례안은 급식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 근무 여건 개선, 공기질 관리 등을 교육감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급식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력난
학교 및 교육 시설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인 시설관리직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인원을 결정한다. 시설관리직은 교육 시설(건물)의 전기, 배관, 난방 등의 시스템 관리와 더불어 소방 및 안전 관련 업무도 책임지며, 필요한 수리와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직무다. 또한,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업무는 학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데 필수적이며 학교의 크기, 복잡성, 위치, 학생 수, 건물의 상태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각 학교나 교육청이 예산, 필요성, 정책에 따라 시설관리직의 정원을 정한다. 4월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은 시설관리직 정원 감축 조례 개정 이전에 종합적인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이에 대한 검토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