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20일(일)부터 25일(금)까지 캄보디아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방문해 경기도 불용소방차 무상 증여 및 구급차를 전달 하고 시엠립주의회를 비롯해 지역을 돌면서 양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은 시엠립주의회 의장과 만나 상호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한 우호 교류 확대 추진을 논의했으며,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파견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해 불법 체류와 불법 이주 노동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방문해 경기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일환으로 기증된 이동카페 차량이 마을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이번 소방차 전달을 통해 시엠립주의 소방 및 응급 구조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엠립주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시엠립주와 협력 관계의 지속적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나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 등 캄보디아와 서로 협력할 부분을 확인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1일(월)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거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거복지처장, 주거복지센터장,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와 자립청년들의 주거 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주택공급 지원사업’은 국가 및 경기도의 재정지원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과 대상자가 거주하기 원하는 주택의 소유자와 GH가 전세계약 체결 후 보증금을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안정을 위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하는 건설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자립준비청년 주택공급 현황은 매입임대 19호, 전세임대주택 계약 5건(진행 10건), 행복주택은 7호가 공급되었다. 올해 11월 첫 시행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주제발표를 맡은 강예은 MY UNI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며, 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 이검엽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회장,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덕년 생태교육연구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길 위의 학습자'로 재정의하고, 맞춤형 지원 및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경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도전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같은 일회성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을 앞둔 가정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다.”라고 언급하며,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민간 산후조리원은 그간 다양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17일(목) 경기도 부천시 도의원 상담소에서 ‘경기도 느린학습자 평색교육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들의 평생교육 기회확대와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느린학습자 부모들과 시민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느린학습자 부모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들도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배움을 이어가며 사회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특히 느린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와 교재 개발이 시급하고 느린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학습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장기적인 교육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의회체험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구운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의회 체험, OX퀴즈 등이 실시됐다. 이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일일체험이 학생 여러분들에게 정치현안들을 분석하고 읽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어른들이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듯이 학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장차 세계의 으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도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시윤 학생이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나라사랑이 우선이며 정치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사회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현미경 보듯 촘촘히 들여다 보는 마음도 있어야 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석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제언이 공유됐으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생활 지원까지 포괄적인 정책 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국제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학생들이 우리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이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정책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 토론회’가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연계·결합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이를 바탕으로 광역시·도 중심의 노인일자리 통합센터를 설치하여 참여자 이력 관리, 일자리 개발 및 매칭, 수요처 발굴 등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임상오 위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일을 통한 사회 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 개선 방안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소희 대진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직접고용형태의 공공 부문 및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서비스 공급 주체인 민간 알선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4일(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정윤경 의기’ 개막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기후급식 페스타 In 경기’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가 식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배출을 줄이는 경기도만의 급식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대에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 많은 도민이 삶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7월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의 추진’을 요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4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체벌 없는 양육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릴레이 운동이다. 이 의원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긍정양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실천 원리는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 시작하기'와 '서로에 대한 믿음 갖기'를 기본으로 하며,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등 9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이문규 안양시 동안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그러나 최민 의원은 긍정적인 성과에서 불구하고, 특정 연령대만을 대상으로 한 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에 마약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를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내 1,5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올 해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경험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약류 검거 인원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의 범죄가 두드러지고 있다.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는 마약류 검거 인원이 1만7천817명에 달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9천498명이 검거되었다. 그 중 마약류 검거인원이 가장 많은 시·도 지역은 경기도며 전국 마약류 사범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에서 붙잡혔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마약 문제는 단순한 범죄 행위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민의 인식과 태도를 별도로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