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연대’를 위한 추모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설명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 경기아트센터장, DMZ 다큐멘터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체육회·안산자전거연맹,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등이 참석해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12.(금)~7.14.(일) 94일간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념전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상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전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 워크숍, 단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를 기획하여 4.15.(월) 화랑유원지 416 생명안전공원부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4·16합창단, 창작공연, 대중공연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은 예술공연으
경기도가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의 참가자 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본 행사는 경기쌀을 기본 재료로 사용하여 혁신적인 김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쌀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김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미와 다양한 농산물과의 구성, 창의적인 요리법, 상품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내ㆍ외국인(2008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상금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경연 당일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밥 쿠킹클래스’, ‘꼬마김밥클래스’, ‘미(米)묘한 김밥가게’ 등 다양한 체험들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김밥대전 공식 누리집(www.gimbapfesta.com)을
경기남부뉴스 ‘김영일의 시사한컷’ 칼럼니스트인 김영일 작가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의 'Cosmos Gallery New York’ 갤러리에 초대돼 작품세계를 한층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Cosmos Gallery New York’은 홍콩 및 마이애미 아트바젤 등 국제적 무대에서 세계적 명성의 작가를 홍보하고 작품을 판매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갤러리로 미술계가 평하고 있다. 김영일 작가는 환경그래픽, 공익포스터, 시사패러디(이슈툰) 작가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메시지를 담는 공익디자인 작가다. 평소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참여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시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는 미국 뉴욕 글로벌 그룹전이며 출품작은 '제조 일자 2024. 02. 13, 발굴 일자 2524. 02. 13‘ 이다. 캔버스에 혼합매체를 사용해 표현했고 규격은 53×45cm이다. 내용은 편리함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담았다. 김 작가는 "이번 뉴욕 글로벌 그룹전은 개인의 영광이며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osmos Gallery New York’은 2010년 국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신청 첫날인 21일 김현준(수원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수원시갑 김현준 후보는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이 입법폭주를 일삼고, 당대표 방탄, 국민 갈라치기 그리고 종북 세력들까지 합세해 대한민국을 발목 잡고 있다.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장안구는 전과4범 이재명 호위무사냐? 아니면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다. 할 일 많은 장안구에는 검증된 일꾼 김현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는 개인택시 일제검사에 참석해 택시 운수 종사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택시 업계에 대한 지원강화 방침도 밝혔다. 김현준 후보는 “세무상담 및 부가가치세 면세점 상향 등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세무부담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승찬(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총선승리를 위한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알렸다. 선대위 출정식에는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언주 용인시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부승찬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송치용 사회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선대위 사무소는 총선승리를 향한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으로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다. 부승찬 후보는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수지가 발전하고 동네 곳곳에 온기가 스며드는 ‘따듯한 정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심판과 민주당의 개혁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대위에 대해 부 후보는 “한국정치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이 수지에서 태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승찬 후보 캠프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인 수지구민들과 당원들이 주도적으로 캠프 각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약력 ▲민주당 이채양명주심
롯데갤러리 동탄점, 판다 x 코알라 그림 전시로 가족애와 모성애 선보인다. 다음달 초 중국 송환을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롯데갤러리는 그 열풍을 이어가고자 판다, 코알라 등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한 전시를 준비했다. 윤서희, 릴리 작가의 2인전 ‘Be Happy & Smile’展 을 3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을 만들어 나가는 두 명의 중년 여성 작가들이 그리는 가족애와 모성애, 그리고 세상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응원을 담은 전시다. 각각 판다와 코알라 등 동물을 소재로 삶의 면면을 나타내며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낸다. 윤서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여성의 삶, 그 중에서도 모성애를 핵심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인다. 혼신의 힘을 다해 아기 판다를 키우는 엄마 판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성애와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릴리 작가는 호주 산불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코알라를 소재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자연의 품에서 행복을 누리는 코알라 가족들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을 온
주민이 경미한 훼손은 직접 보수 ‘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 추진 교육생 모집 3월 25일~4월 5일,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65세 이하) 시는 수원시 화성사업소·경기문화재단돌봄센터와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이 추진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5일~4월 5일,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65세 이하)으로,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이론교육 90%이상 수료자만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해 직접 문화재 보수에 참여하게 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유산과 상생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 중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을 마을장인으로 선발하고, 이들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직접 보수하게
플라스틱 생산에 5초, 쓰는 데 5분, 분해되는 데 500년... 플라스틱 용기의 편리함이 불러오는 환경 위기, 지구를 살릴 유일한 길은 최대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길뿐입니다. ▲미국 뉴욕 맨하튼 첼시가 ‘Cosmos Gallery New York’에서 진행하는 글로벌그룹전 참여작(2024년 3월 20일 ~ 26일)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 책을 만나다'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독특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MBTI 블라인드 북'이라 명명된 이 서비스는 방문객들에게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엄선된 도서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흥미로운 서비스는 도서의 겉표지를 숨겨둔 채, 도서 선택 시 키워드만 제공하여 이용자가 자신의 MBTI 유형에 맞는 책을 블라인드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도서관은 매월 초에 새로운 책들로 배치하고 MBTI 블라인드 북은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며, 도서관 데스크에서만 대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아, 독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MBTI 블라인드 북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취향을 탐색하고, 새로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 책을 만나는 기쁨을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영통도서관은 MBTI 성격 유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BTI별 추천 도서'와 '책 속 인물 심리분석' 전시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이해하는 나'와 'MBTI를 통해 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에 참가할 미래 스타 게임콘텐츠를 모집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GCA)은 경기도에 위치한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기관으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게임오디션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봉환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콘텐츠 없이는 온전한 삶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며, 생활 필수품화가 된 콘텐츠는 규모가 크고 다양화 되어가고 있으며 파급력 역시 매우 높습니다. 콘텐츠는 이제 문화를 넘어 창조산업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시장규모도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높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가 되는 초석이 되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서류심사-1차오디션-최종 오디션을 거쳐 미출시 된 유망 게임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내 나무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심은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 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가뭄 철 나무에 물 주기▲생육상태 모니터링▲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는 다음 달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30분에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시민들께서 지난해 진행한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우리
안양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3일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회'를 개최해 한국과 세계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만 5세에서 12세까지의 다문화 자녀 15명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는 먼저 한국어로 1차 발표, 같은 내용을 모국어로 2차 발표하는 형식이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가 사용됐고 원고는 자유주제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을 돕고 이중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발표회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 초등학생은 다문화센터에서 2년 동안 한국어를 배운 소감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발표했고 이중언어 관련 직업의 꿈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다문화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은 소중한 자산이다. 센터는 학습과 발표로 이들에게 자신감 독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학습교육,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습득을 전달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