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데이터 통합 서비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2일 정식으로 개시했다. 이번 포털(data.suwon.go.kr)은 기존의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과 ‘통계로 보는 수원’의 기능을 통합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여러 메뉴를 통해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다. 설치 완료 이후 대부도 내 어르신들은 “똑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곡동 내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에 덱 보행로를 신규 설치 및 연장하고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에 준공된 공원으로 같은 해 공원 내 산림에 순환산책로를 설치했으나, 산책로 중간에 있는 경사로에는 덱 보행로가 없어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추가 공사를 통해 순환산책로를 연장하고, 덱 보행로를 설치해 도심 속 숲속인 가온공원에서 더욱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부근에 있는 공원 진입로에는 무장애 보행로가 추가로 설치돼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가온공원에는 야간에 공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일몰부터 자정까지 수국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개천의 물소리와 함께 은은한 조명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공원 광장에 설치된 나무 트리와 팔각정 부근에 설치된 조명은 공원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번 공사에 예산을 지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장곡동의 유일한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 전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총 19점의 ‘예쁜 아기 오리’ 원화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바루가 2023년 내한 당시 라이브페인팅으로 그린 그림 1점을 전시하여 바루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이루리 작가가 쓴 따뜻한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기획한 그림책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오리와 곰, 달님 사이에벌어지는 한밤의 소동으로 풀어내고 있는 내용이다. ‘예쁜 아기 오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28일에는 이루리 작가의 아티스트 북토크를 운영하였으며, 2025년 2월 22일에는 바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있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원화 감상과 함께 그림책꿈마루 굿즈샵 피움에서‘예쁜 아기 오리’그림책을 구입할 수 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의 일환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된다. 신상진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장 김보라는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문화관광형시장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시장 24년 첫걸음 지원사업에 이어서 25년~26년 2년 동안 각각 2년간 최대 10억씩 지원을 받게 되었다. 24년 첫걸음 지원사업 시장 대상 21곳을 1년간 추진실적과 서면 및 발표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은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 지원으로 지역특생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개발 등 2년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성에서 대표적인 두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확보받은 공모사업비를 바탕으로 시정방향과 접목하여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자와 공직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수원시 팔달구는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시상식으로 ‘2024 팔달어워즈(Awards)’를 개최했다. 올해 ‘2024 팔달어워즈’는 ‘팔달구를 아름답게 빛내 온 사람’이라는 주제로,다양한 분야에서 팔달구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들에게 팔달구청장이 직접 표창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팔달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한 팔달구 공직자를 위한 2부 행사로 ‘팔달구 민원처리히어로(국민신문고업무 최다)’, ‘팔달구 삼신할매(출생신고업무 최다)’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을 증정하며 직원들의 공로를 기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 팔달구가 빛나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것은 한마음으로 함께 한 팔달구민과 공직자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에도 수원 대전환과 함께, 팔달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새빛톡톡’ 회원 수 10만명 돌파 2025년1월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인사말 남겨 응모 수원시가 지난해 7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회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시민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3명에게는 갤럭시핏3, 100명에게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권이 증정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앱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인사를 남기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25년 2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새빛톡톡에 월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0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후 23시 55분부터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밤 12시 정각에 총 33회 타종을 울리는 행사에는 2024년 안산에 희망을 전했던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현장의 타종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겨울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GS반월열병합발전(대표 이정균)과 함께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정균 GS반월열병합발전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적 통합과 학업 성취를 돕기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민청 설치 촉구를 위한 서명부를 안산시에 전달하며 이민 정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동참했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앞서 지난 9월부터 안산시와 민관협력으로 풍도 온-마을 돌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 활동의 주요 골자다. 이정균 GS반월열병합발전 대표는 “소외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GS반월열병합발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더 많은 교육
입주기업협의회 소속 (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 참여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10kg) 9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수원시청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 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조성” 안양시는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677개 기관을 대상으로▲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자체감사활동 성과 등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