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바다, 제부마리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전국민에게 알리는 계기 경기도가 8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서 경기바다 홍보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제부마리나 등 3개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도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은 6만 8천여 명에 달했다. 2024 경기국제보트쇼는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한국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한국의 해양 및 레저 산업의 중요한 행사로 요트, 보트 등 레저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다.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2 킨텍스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은 해양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경기 바다를 행사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2024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1.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2. 국제 컨퍼런스 3. 오픈 컨퍼런스 4. 경기바다 특별관 5. 서핑 특별관 6. 대형풀장 프로그램 7.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8. 최운정 낚시프로와 함께하는 보트쇼 도슨트 투어 9.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10. 경품 추첨 이벤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성남관을 운영한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에서 개최되는 드론에 관한 전시회로, 최신 드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드론으로 연결되는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이며, 드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 업계 간 협력을 촉진하는 장이기도 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2024 드론쇼 코리아’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이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는 주제로 드론·UAM(도심형항공교통)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와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일본, 핀란드 등 10개국 228개사가 880여 부스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작년 드론 실증사업 구축 공모사업으로 ▲공원 드론 배송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3개의 드
최근 수산물 5종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감성돔(중국산)·활참숭어(국내산)·활강도다리(국내산)·활붕어(중국산)·활넙치(국내산)등 수산물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2월 2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5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납·수은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63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29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1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주재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논의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분산이동 대책 마련 ▲119구급환자 이송원칙 및 한시적 재이송에 관한 내용전파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관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경증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쏠림 방지를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안내하고 있으니 광명시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3월 5일부터 진행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써 노후화되면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73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031-310-59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불법투기 하천변, 국토대청소 활동으로 변모시켜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연수, 부녀총회장 정찬하)는 3월 5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단월동 4-3 일원)에 집결하여 하천변 길을 따라 모가면 경계에 이르는 구간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하천변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회원님들과 함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복하천변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인재 중리동장은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되었던 하천변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 비대면 진료 참여 의료기관 15곳... 중앙한방병원, 누가의원, 삼성신경정신과의원, 친절한서울의원, 명성비뇨기과의원, 비타민외과의원, 가남현대의원, 한양성모의원, 대추나무한의원, 덕산한의원, 우리한의원, 김한의원, 이도한의원, 사랑한의원 응급은 세종여주병원과 연세새로운병원으로 방문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중증환자의 진료 지연 및 이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 중이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도 15개소가 있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평일 1시간씩 의과 진료에 한해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행정과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계 동향을 매일 조사하며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매일 등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 한지연 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
금속캔버스에서 찾는 세상과의 소통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 선보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3월 1일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105주년 기념식,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150주년 동상 참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수원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에게도 이 운동을 잘 알리겠다”고 말했다.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경기르네상스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과 학생들, 한준택 경기르네상스포럼 상임이사, 필동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씨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식 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필동(必東)임면수(林冕洙, 1874~1930)선생의 동상을 찾았다.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임면수 선생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다.
이현재 하남시장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널리 홍보 250도 고온스팀 살균소독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 한강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 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최대 240만원 지원 19세~34세 무주택 청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되었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이하,자산 1억2200만원 이하여야 하며,원가구는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4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 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
2월 24일 흑산도항에서 출발한 버스가 칠형제바위에 잠시 도착해 바위에 얽힌 사연을 여행가이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흑산도의 정남쪽에 있는 사리마을은 동남풍이 불어도 배들이 정박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사리포구 앞에 7개의 작은 섬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그 이유는 사리포구 앞에 7개의 작은 섬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옛날 사리에 홀어머니가 아들 7형제와 바다에 나가 물질을 하지 못해 아들 7형제 하나하나가 바다에 들어가 두 팔을 벌려 파도를 막아 7개의 작은 섬들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7개의 섬을 7형제 바위라 불려지게 되었다 합니다. 참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의 사연에 마음이 아려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