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협의회장, 공역시 수준 행정 수행 걸맞는 특례시 법적 지위 제정 촉구 국정기획위원회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 법체계 정비를 위해 특례시시장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약속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수)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 담긴 내용을 다음과 같다. 먼저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요구, 둘째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셋째로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넷째는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
안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그늘막 운영(414곳)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안양시는 이달 2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즉시 ‘폭염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응을 강화했으며,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하며 시민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경로당, 공공시설, 은행 등 총 2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며,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전담 인력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돌봄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 편의 증진과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지속 확대 중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밀폐형 냉난방 공간과 개방형 쉼터로 구성돼 있으며, 공기청정기・냉온의자・공공 와이파이・휴대폰 무선 충전기・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하여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21일(월)부터 8월 14일(목) 평일(월~목)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4주간 운영되며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 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 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하여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 어린이도서관(031-390-8680, 86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기흥구 동백미디어센터에서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통학 안전, 노후시설 개선, 학교 운영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교육환경을 개선해온 간담회가 용인시만의 성과 있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9건의 건의사항 중 4건은 시가,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학교 앞 주정차 단속 CCTV 설치(구갈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상갈초) ▲정산서류 간소화(서농초) ▲학교 진입도로 바닥열선 설치(용인한얼초) 등이 있다. 이 시장은 정산서류 간소화 건의에 대해 “지방보조금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으며, 성지초 안전체험교실의 냉난방기 교체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임차를 포함한 방안으로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이 시장이 보여준 세심한 관심과 지원 의지에 감동했다”며 시-교육지원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오는 8월 출범 예정, 과학·로봇·AI 교육… 접수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양대학교 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관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과학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자원이 지원에 참여하며 지역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입학 전형 및 지원 절차 설명 ▲영재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영재교육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이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안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해 자세한 모집 요강과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도로 살수 및 쿨링포그 운영 △농업 피해 예방 조치 등 각 부서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문자방송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도로 살수차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와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야외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화성특례시 비봉면새마을협의회, 지난 4월 바자회에서 모인 정성으로 ‘사랑의 쌀’ 80포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었다. 화성특례시 비봉면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찼다. 비봉면새마을협의회는 8일,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담은 쌀(수향미 10kg) 80포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4월, 비봉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었다. 수익금의 사용부터 전달까지 투명하게 운영되며, 민과 관이 손잡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처럼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비봉면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운 마음을 덥히는 건 늘 사람의 온기다. 비봉면에서 시작된 이 따뜻한 나눔이 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방아머리해변에 친환경 놀이터·워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역관광·주민소득 기대 안산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한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소음 영향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및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소음대책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워터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등을 본격 추진한다. ■ 관광객도 주민도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운영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초·중등 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터 서바이벌 체험’**은 여름철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도 연계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참석… “더 살기 좋은 성남 만들겠다”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무대 공연은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작품 전시는 누리홀에서 각각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성남 전역의 주민자치센터가 정성껏 준비한 우수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축사 이후 전시장을 찾아 서예,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수강생 작품들을 꼼꼼히 관람하며
‘화성! 독립ON 크리에이터: 우리가 보내는 답장’ 프로그램 새롭게 선보여 화성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교육 프로그램 **‘화성! 독립ON 크리에이터: 우리가 보내는 답장’**을 오는 24일부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창의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 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문제해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7월 24일, 25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화성의 독립운동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탐구모드 ON’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기억 크리에이터 창작모드 ON’ ▲완성된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발표하는 ‘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기념관 전시를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콘텐츠 기획자,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마련되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간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큐레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화성시 관내 청소년(12세~18세)이라면 누구나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4기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임시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김석중, 김향란, 조윤희, 윤여란 위원에게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제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용인시 협치정책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임시회의에서는 김석중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송주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앞으로 민관협치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치소통의 장, 마을실험실, 협치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시민을 위해 시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놓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며 “위원님들이 그러한 부분을 잘 채워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중장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필수이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산업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60%)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