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시작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보건,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드림스타트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들로 먼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으로 위주로 선발하여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을 경험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다음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 지원프로그램 ‘드림업’을 운영한다. 유아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타트 유아기 아동(4세∼6세)과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놀면서 꿈을 키워요’를 진행한다. 영양 만점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고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꽃과 식물 등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 수원시가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내년 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일자리박람회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구직포기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구인정보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 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주간 선포식이 10월 30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5일이다. 대한민국 기업 분류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누어 지는데 이들은 매출 규모에 따라 구분이 된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중 소기업에 해당된다. 소상공인의 뜻은 한마디로 ‘소기업 중 매출액과 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사업체‘입니다. 소상공인 기준은 업종, 매출액, 상시근로자 수 이렇게 약 3가지고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업종 및 매출액에서 소상공인 업종 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 중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해당되면 된다. ▲ 제조업: 120억 원 이하, 농업, 임업, 건설업, ▲ 광업: 80억 원 이하, ▲ 도, 소매업: 50억 원 이하, ▲ 부동산업: 30억 원 이하, ▲ 음식, 숙박업: 1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 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시 교육비전 공유 및 경기형 과학고 설명회 개최와 함께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절실한 열망을 담은 과학고 유치 퍼포먼스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등학교를 추가 설립을 추진하면서, 현재 여러 지자체가 유치전에 참여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인구 대비 과학고가 부족한 수준으로, 권역별로 1곳씩 최소 5곳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경기도 내 과학고는 수원의 경기과학고등학교와 의정부의 경기북과학고 2곳이 있었지만, 수원에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이 함께있는 경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010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현재 과학고는 수원에 있는 1곳으로 줄어들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과학고 유치 희망 지자체는 고양·부천·성남·시흥·용인·화성·광명·안산·이천 등 10곳이 넘으며, 성남시는 시 산하 연구기관인 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15∼22일 과학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막고자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 등이 적힌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보건소장은 다음 주자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를 각각 지목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분당 라온제나에서 열린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택시바우처 지원 규모 확대(65%→75%)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게 많다”라며,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 없는 미래 사회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 관내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 유공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희망 온(ON) 빌라’ 사업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긴급 돌보미 지원 시간 확대’, ‘스마일 통장 가입 지원’, ‘실정 예방 스마트 지킴이’ 등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매실24시사우나 목욕이용권 200매 기부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9일 호매실24시사우나(대표 정형철)에서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욕이용권사업1차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매실24시사우나에서 팔달구청에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과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일용)와 협의하여 추진하였다. 목욕이용권 나눔 사업은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어르신들의 목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명 이내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량을 조정하여 총 8회차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목욕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에게 버스 이동 편의 제공과 간식 및 식사를 제공하며 세신서비스까지도 제공하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다. 정형철 호매실24사우나 대표는 “유독 폭염이 길어 힘드셨을 어르신들에게 동절기를 대비하여 목욕이용권을 통해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재식 의장,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9일(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 주요내용으로는▲종교의식▲추념사▲추도사▲헌화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도시재단, 2024년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0개 마을공동체 참여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올해 예산 1억 4000만원→내년도 2억 3000만원으로 증액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28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성장(공모사업 유경험 공동체), 기획(단일 공동체)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0개 공동체(돋움9개, 성장18개, 기획3개)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동은 4개 공동체가 참여한 행궁동이고, 3개 공동체가 참여한 매탄3동이 그 뒤를 이었다. 활동 주제는 문화8건, 환경8건, 복지6건, 교육 4건,경제 4건 등이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누적 참여자 수는1만 8307명, 공모사업으로 발굴된 마을 공동체는 762개에 이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자2동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 권선2동 ‘같이가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고령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자진 반납하는자에게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와 농협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확대지원을 위한 ‘성남시-농협’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가 가입하는 1년 이내 정기예금 상품에 0.2% 우대금리 지원사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과 반납확인서를 지급받게 된다. 반납확인서를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수정구 수정로 126),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농협 출장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7000여명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19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의 강연자로 나서 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 시민기자단은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기자단으로, 안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워크숍엔 시에서 위촉한 SNS 시민기자단과 안산시흥맘모여라 박미경 대표 등을 비롯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명예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의 변화를 넘어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전과 혁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정책 전반에 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이 시장은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지정 추진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소통과 홍보에 있다. 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