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의왕 새활용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새활용’은 새로운의‘새’와 ‘재활용’을 합친 말로,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탄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의왕 새활용 놀이터’는 새활용 가능 자원에 주목하고, 이를 교육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활용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개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작업 놀이’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 놀이’는 관내·외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해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익숙한 폐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해 부품과 기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 2회 실시되는‘교사 교육’은 어린이와 폐자원의‘새활용’에 대한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시로부터 일상에서 쉽게 수집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 옷감, 소형 가전제품 등을 제공받고, 관내 기업체로부터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불량품 등을 기부받아 새활용 놀이터
안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제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됐으며,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본계획과 경기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반영한 안양시 최초 연차 계획으로 이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2025년 안양시 응급의료지원계획은 ▲대시민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난 유형에 따른 응급의료 대비·대응계획 수립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의료 지원 재원규모 및 조달 방안의 7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의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
성남시는 시민 참여형 점포 발굴 프로젝트인 ‘2025 힙스토어 오디션’ 참가 점포를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동네의 유망 소상공인을 시민 추천과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힙스토어(Hypstore)’는 ‘하이퍼로컬 스토어(Hyper Local Store)’의 줄임말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동네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는 선정 점포 수를 기존 5곳에서 8곳으로 확대하고, 점포당 지원금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종 선정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가 부여되며, 간판, 메뉴판, 패키지, 굿즈,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접수 대상은 성남시 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점포이며, 신청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재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온라인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를 합산해 8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및 올해 참가
7~11월 총 18개 도서관에서 인기 작가들과 만남의 장 열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에서 ‘하반기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학, 철학, 입시, 심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한 깊이 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연은 도서관별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에는 ▲12일 수지도서관에서 『독서의 기쁨』의 김겨울 작가, ▲21일 중앙도서관 온라인 강연으로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의 정지우 작가가 첫 포문을 연다. 8월에는 ▲6일 남사도서관에서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의 박상미 작가, ▲26일 상현도서관에서 『AI를 압도하는 내면 경쟁력』의 이헌주 작가, ▲28일 보라도서관에서 『철학, 역사를 만나다』의 안광복 작가가 시민들과 만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더욱 풍성한 강연이 이어진다. ▲3일 모현도서관 온라인 강연에서는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의 김경집 작가, ▲12일 기흥도서관 온라인 강연에선 『미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하반기 신청 7월 3일부터 11~18세 여성청소년 대상…최대 연 16만 8천 원 지급 화성특례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접수한다. 이 사업은 11세에서 18세(2007.1.1.~2014.12.31. 출생자)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 체류지 또는 거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 청소년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 4천 원, 연간 최대 16만 8천 원으로,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및 배달특급몰등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오는 11월 14일까지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멀티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사무행정 분야의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인사․노무 및 사무행정실무, 재무회계와 전산입력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구직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노무 및 기본회계 업무 ▲컴퓨터활용 과정(ITQ 한글 / 엑셀 /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관리 및 SNS홍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맞춤형 취업 대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료 후 참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함께 참여 촉진 수당 및 교통비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기가 높은 사무직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안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 연령 기준일에, 2001년 1월 2일~2001년 4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2분기 연령 기준일에 각각 24세에 해당하므로, 신청일 현재 및 해당 분기 기준 거주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해당 분기에 대해 소급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민선8기 3주년 브리핑…성과와 향후 과제 밝혀 지역화폐·첨단산업·교통혁신 등 전방위 성과…“내 삶의 완성, 시민과 함께 이루겠다” 【화성】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비전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105만 시민과 함께한 변화는 작지만 단단했다”며,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안정과 산업육성, 교통·복지·문화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궜다고 강조했다. ■ 지역경제 살리고, 미래산업 키우고 화성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첨단산업 육성도 본격화됐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유치를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도 마련했다. ■ 교통·안전·복지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 시민이 가장 체감하는 교통 개선도 두드러졌다. GTX-A 동탄-수서 구간 조기 개통, 서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군포시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완화되고 개인위생 실천율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어린이들이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감염예방습관을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군포시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가 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 대상 맞춤형 감염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며 총 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찾아가는 손 씻기 체험교육’은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뷰박스’를 활용해 형광로션 체험을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손 씻기 수칙을 실습을 통해 습득하도록 했다. 두 번째, ‘마술‧구연동화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와 마술을 통해 감염병 예방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감염병 예방 노래 부르기, 실천 방법 말하기 등 참여형 활동도 병행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문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7월과 8월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과 ‘지극히 사적인 일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나라 출신의 강연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문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강사로 나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네팔의 문화와 정체성,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잔 샤키야는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다문화 메시지를 전달해온 인물로, 시민들과의 공감 어린 대화를 기대하게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23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리며, 작가이자 전직 일본 기자인 나리카와 아야가 연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에 사는 일본인으로서의 경험, 일본 내부의 시각 변화 등을 중심으로 양국의 문화적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 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소·세탁 걱정 뚝!” 안산시, 맞벌이·임산부 가정에 ‘무료 가사서비스’ 제공 중위소득 150% 이하 60가구 대상…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안산시가 맞벌이·임산부·다자녀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일상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이 서비스는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가사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총 15회(회당 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25년 신규 시범사업인 **‘경기가사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가정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이며, 조건에 부합하는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가사도우미는 주 1~2회 방문해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는 물론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활동을 도맡는다. 단,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접수 시작되며, ▲이메일(ansan2060@hanmail.net) ▲팩스(0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