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부대찌개 거리 일원에서 10월 28일(토) ~ 29일(일) 2일간‘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부대찌개 전문점 21개소 업소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며, 의정부 대표 먹거리인 부대찌개의 맛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다양한 업소의 부대찌개 시식회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첫날인 28일(토)에는 마술·댄스·기타공연, 버블쇼, 가수 심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29일(일)에는 노래경연대회, 색소폰·댄스공연 및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배찌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하며, 재단에서 진행하는 룰렛이벤트와 함께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이틀간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 부대찌개거리 주변 골목은 교통이 통제되며, 주차는 인근 의정부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이 개방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부대찌개축제를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수) 서부분소 개소 홍보 및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해 오후 4시에 서부지역 번화가와 안중시장 일대에서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에서는 초·중등 학부모폴리스단, 1388교사지원단에서 함께 했다. 청소년 밀집 장소 및 이용 시설을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살피고,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 지원 활동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031-656-1383)로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대한 논의를 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특수교사는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특별한 아동에게 행하는 교육. 장애나 두드러지는 재능으로 특별한 교육적 조치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을 하는 교사를 말한다. 이어서 양평군청, 군의회 관계자는 “ 장애유형별 장애특성과 장애 정도를 함께 고려하여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보안 점검 및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장애인 나이별 특성을 고려,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되도록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인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친환경 식재료 반찬 100가구에 전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취약계층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친환경 식재로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안양8동·안양3동·석수1동·귀인동의 동V터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3층의 공유부엌에서 진행됐다. 이 공유부엌은 관내 비영리단체나 시민이 대관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양시는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 안전한 식생활 먹거리 조성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에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업무협약(MOU)
수원시가 25일 권선구 대부둑공원에서‘2023년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체육대회는 모범조합원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체육경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최근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에 수천 명의 인원이 도로를 가득 메웠지만, 다음날 약속이라도 한 듯 깨끗한 도로가 시민들을 맞아줬다며, 모두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축제가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들은 줄다리기, 족구,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하나로 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스파이더 게임 등 7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와 갈등해소를 위한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사)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사)한국층간소음관리협회 관계자는 공동주택(아파트)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층관소음사례관리자 육성 및 인증제도 도입, 층간소음 전문기관 지정시 민간단체의 참여기회 제공 등을 요구하며 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관계자와의 회의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정담회로써 층간소음과 관련하여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최근 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자치의 역할이 높아졌고 층간소음 측정이나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의 설립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전국에서 공동주택의 비율이 제일 높은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최종현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회장단과 경기도청 관계부서 장이 참석하였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 기관의 대표기구로 시각장애인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를 향상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의 이념 실현을 그 목적으로 하는 연합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황,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의 문제점, 경기남부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 타 지자체와 경기도의 시각장애인 재활, 복지, 교육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남부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요하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 우선, 현재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경기 남부 거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교육 실시,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재활 사
위험성 평가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유해·위험요인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의 확인과 개선대책 수립․이행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현재까지 전 기관 중 80%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했다.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 방식을 교육 현장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지난 23일 용인 서원고의 위험성 평가에 참관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담당자와 학교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교육 현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건축, 지역과 사람을 조명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1일(토)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부천아트벙커B39의 변신을 응원했다.2023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펼쳐졌으며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녹색건축세미나,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로 시민들을 만났다. 21일 개막식은 정내수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서영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경기도 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해 문화제를 격려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1990년 초반에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으로 건설되었고 2010년 그 기능을 상실하여 현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부천시민에게는 특별한 곳이다. 이선구 위원장은 “건축물은 단순 구조물이 아닌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부천시의 노후화된 곳이 도시재생으로 개발되는 것을 환영하며 건축이 지역의 특성을 담고 가치를 조명하길 희망하고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10월 19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 고순희 회장, 남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주희 회장은 원생모집, 학급편성, 행정인력, 예산 등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전달하였다. 특히, 구리지역 유치원연합회 회장은 ‘구리지역의 경우 전체 유아수가 감소함에 따라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연령별 학급편성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공·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을 해소 해 달라’고 하였다. 이에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유치원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누리과정지원비 올해 부족분을 내년초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또한 ‘교사 처우개선,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 만5세 유아학비 추가지원 등 유치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2024학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 요청 하였으며, 학급당 유아수를 공립유치원과 공통으로 적용하고, 총 인가학급 수 내에서 유연하게 학급을 편성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자율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0일 ‘경기도체조협회 정책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체조협회의 송기섭 회장, 봉주현 부회장, 홍철 사무국장과 이다영 영화초등학교 여자지도자, 장경환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지도자 등이 자리해 체조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었다. 기초종목인 체조는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꿈나무체조교실’을 도입해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2023년에는 경기도체육회 전략종목공모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기초종목 체조의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체조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고 “체조는 생활체육으로도 매우 유용하며 중장기적인 지원과 육성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경기도체조협회 송기섭 회장은 “경기도청 여자실업팀 등 선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코치진 증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봉주현 부회장과 홍철 사무국장은 “경기도 체조 성장은 지속적인 선수 발굴․육성 시스템인 ‘꿈나무체조교실’에 있다. 이는 모든 유소년의 건강증진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통합교육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담회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민선)가 지난 17일 ‘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및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고 체육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클라이밍 선수로 유명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방문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격려했다. 오전 견학지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시설을 접하고 사격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하남 스타필드 스몹 by 스포츠몬스터에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민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길 바란다. 이러한 문화 체험이 우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