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습지생태원은 탄천태평습지생태원, 탄천민물고기습지생태원이라고도 불린다. 탄천 변에 남북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는 습지 공원이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태평습지생태원은 면적 10,200㎡ 규모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5군데에 정수습지, 잠자리[개구리] 연못, 민물고기 연못1, 민물고기 연못2, 수서곤충[개구리] 연못을 만들었다. 또한 수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수심과 생육 환경도 같이 조성했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태평습지생태원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있고, 금개구리, 가시연 등 멸종위기 2급 생물, 각종 곤충류, 식물 등이 서식해 생태체험 교육장이자 시민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일리출판사 이건우 대표의 엄마들의 글쓰기 강연 감정도 배설할 창구가 필요... 새로운 꿈을 만들어주는 글쓰기 행복나무 작은도서관(관장 홍현숙)은 12일 ‘엄마들의 치유 글쓰기’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행복나무 작은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안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세대극복 따불클래스'를 열어왔다. 홍현숙 관장은 “이 클래스는 인문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풀고 생각을 전환함으로 세대 간의 갈등 해소가 가능하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일상생활 속에 인문학은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두 파트로 나누어 이형자, 김세연 강사가 4개월간 강연과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석자들과 소통해온 것이 주민사랑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날 12일은 마지막 이벤트로 '인문협업의 날'을 진행했다. 일리출판사 이건우 대표를 초대해 ‘엄마들의 글쓰기와 글을 통한 치유의 힘을 주제로 강연과 감사엽서 쓰기가 있었다. 강사 이건우 대표는 가사, 육아, 직장업무로 쌓인 화(울화, 우울)를 배출할 통로로 간단한 글쓰기를 제안했다. 매일 3줄 글쓰기만으로 감정을 폭발 아닌 배설 시키며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우리가 마주한 다양한 고민, 선배들과 공유᛫해소해 뜻깊어”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초급간부들의 역량 강화와 복무 적응 지원을 위한 ‘초급간부의 날’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2함대 초급간부의 날’에는 총 8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작년 12월 이후에 임관한 해사 77기, 학군 68기 장교, 부사관 277기이다. 이는 2함대가 같은 해 임관한 이들을 동기로 묶어 초급간부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군의 배려이다. 초급간부들은 먼저 MBTI 심리검사를 통해 각자의 심리, 성격 특성에 맞는 리더십 유형을 분석했다. 그리고 모두에게 상황을 주고 유형별 소그룹 토의로 대처해 나가는 동안 나와 동료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군리더십센터 이영철 교관의 팀리더십은 조직 내에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워가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었다. 또 2함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장교·부사관과의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늘 강연은 박대상 군종 목사의 ‘인생의 의미 및 목적과
2함대 병영 문화예술활동 '장병사랑 재능기부' 재능있는 부대원의 기회발현 제공 6월부터 성황리 진행, 군 복무에 활력돼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부대 자체적으로 다양한 병영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해 부대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병사랑 재능기부’는 2함대는 재능 있는 부대원을 활용해 미술·바둑·수영·요가·클라이밍·테니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강좌를 개설하고 부대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시작 분야별 재능을 보유한 부대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함께 생활하는 전우가 강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부대원들의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이고,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돼 부대원 단결에도 효과적이다. 일부 과목은 부대원 뿐만 아니라 부대 인근에 민간전문가의 도움도 받았다. 부대 인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인 강사를 초빙한 요가는 다수의 인기를 받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장병사랑 재능기부, 부대원 성취감 높아 각종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고 또 수강하면서 스스로 발전해가는 모습에 큰 성취감을 얻고 있다. 나아가 부대원 개개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군 복무에도
반려견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 등 다채 프로그램 진행 최대호 안양시장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 되길”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열린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7월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는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진 수원시민의 날 행사에 ‘사랑의 1004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심현섭 총재, 조원경 부총재 및 지구임원과 회원들이 펼친 나눔은 수원시민 천여 명이 함께한 잔치날 큰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민의 날은 정조대왕 재위 기간에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이며 1796년 양력 10월 10일이다. 시는 이날을 기념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문화공연, 축제송, 새빛톡톡 활용 이벤트, 시민 대합창 등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9일은 축제의 백미인 제60회 정조대왕 능행차 폐막식이 펼쳐지는 날로 전날부터 창덕궁→수원화궁→화성융룽까지 국내 최대 왕실행차 재연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 및 지구임원과 회원들은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고 라이온스 거리행진 및 사랑의 쌀을 나누었다. 지구는 “수원 시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는 라이온스 봉사의 일부이며 회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 문영순 부회장은 “이번에 1004쌀 나눔은 어르신과 아이들 위주로 준비했는데, 많이 기뻐해주셔서 마음이
안성 들녘에 노랗게 쌀이 익어간다. 햅쌀로 지은 쌀밥은 한 숟갈 떠서 빨간 김치를 주욱 찢어 얻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의 꿀맛이다. 살(쌀)찌는 소리가 들린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경기미, 오늘은 그중 안성마춤쌀을 둘러본다. 최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잔나비가 출연해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잔나비는 대한민국의 록밴드로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잔나비는 '원숭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가수 잔나비는 작사, 작곡, 편곡(전곡 자작곡), 다양한 커버곡(가요, 팝) 등이 가능한 밴드다. 현재 작곡은 최정훈, 김도형 둘이서 하며, 데뷔 초 1년 정도는 작사를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서 했으나 그 이후로는 최정훈이 전곡의 작사를 혼자 한다. 잔나비 밴드는 경기도 성남시를 지역 기반으로 하는 밴드이며, 멤버 모두 분당구 출신이다. 또한 같은 학교를 나왔다는 점도 있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밴드라고도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신시장은 “7회에 걸친 파크콘서트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총 5만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앙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중앙동 당곡운동장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태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동주민자치회와 안산중앙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동 태봉예술제와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예대 및 주민자치회 공연, 거리예술 231쇼, 퓨전국악 아우라디아, 전시·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동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민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 일반 관람객, 코스프레이어 등 총 2만 7천844명 관람객 방문 - 비즈니스상담회를 통해 웹툰 수출 및 확장 지원, 1,320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 달성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웹툰 전문 전시회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7천844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웹툰을 좋아하는 팬들과 일반인을 위한 전시회, 국내 웹툰의 수출, 영화 및 드라마화를 위한 비즈니스상담회, 인기 웹툰작가의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웹툰 작가/기업 및 관련 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들이 모여 콘텐츠 산업의 원천인 웹툰 관련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박람회이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은 올해는 2만 7천844명이 전시회를 방문, 2022년 2만 2천795명의 종전 기록을 넘었다. 행사의 인기를 증명하듯 7일과 8일 양일간 X(트위터)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외 10개 시ㆍ군 주요 도로로 군 차량 이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꼭 필요"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4일(수)~13일(금)까지 궤도장비 사전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이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로 궤도장비와 군차량이 이동된다. 7기동군단은 대규모 군 차량과 병력 이동 시 무리한 접근과 추월을 금지하며 우회도 활용을 안내했다. 또 교통체증, 소음, 먼지가 발생할 수 있음을 사전 안내했다. 한편,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주민 불편 민원 신고는 031)640-1401~4 (육군 제7기동군단 민원신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0월 7일 오후 9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시민응원전 열어 - 주차장도 무료 개방.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입장 가능 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10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장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라운드를 개방하지 않고, 시민들은 북측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측 관람석은 1층 3천715석, 2층 5천776석, 장애인석 64석 등 총 9천555석이 준비돼 있다. 도는 약 1천 명 정도의 시민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인원 2천 명 수용을 전제로 안전 운영 인력 110명을 관람객 입장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