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힘찬 시작점 되길 기대” 9월 4일(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녹색성장도시 조성의 비전으로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의회 김 의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우린 지금 당장 과감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선포식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힘찬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이겨내며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의 녹색성장도시 비전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저탄소), 지속가능한 도시기능을 확충하면서 자연과 공생하는 (녹색, 생태)도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방향을 주제로,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식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비전 선포, 단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리필스테이션 ‘리피래’, 사물인터넷(IoT)과 QR결제에 문화 기술 접목 소비자᛫판매자 모두 이익᛫᛫᛫ “소비문화만큼 이제는 처리문화가 성장할때” 수원에 사는 강수현씨는 대형마트에서 아이 목욕제, 주방세제, 샴푸를 살 때 묶음 상품을 사지 않는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가격이 조금 높아도 성분을 살피며 개별상품을 선택한다. 개인도 환경 개선을 할 수 있고, 가격도 잡았다. 아토피, 친환경인증 제품을 내가 원하는 양으로 사되 가격은 반 이하 싸게 살 수 있다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에 QR결제와 문화적 기술을 도입한 ㈜와플의 ‘리피래’가 한가구당 내보내는 플라스틱 용기를 줄여 환경개선을 직접할 수 있고, 품질과 가격도 다 잡았다는 소식이다. 자원순환은 어디까지일까? 킨텍스서 전시회 열려 일산 킨텍스에서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RETECH 2023)’과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이 8월 30일(수)~9월 1일(금) 일정으로 동시 개최됐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경기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본 전시회는 ESG분야를 총망라했다. 참여기업도 내실 있고 알찼다.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한 하남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누리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적극적인 인프라 조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하남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함께 나와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가족부터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까지 주말에만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하자 지역 곳곳에 맨발걷기를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걷기 & 스템프 찍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과 연계해 평촌아트홀과 비봉산 힐링공원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 장소 4개소를 방문해 스템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완료자 10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약 19%를 차지해 예방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소는 생활 습관 개선 및 선행 질환 관리 등 시민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3일과 15일, 9월 21일 저녁 6시에는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및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2023 안양춤축제’ 기간 중 평촌 중앙공원에서 9월 23일과 24일에는 시민건강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식사 관리 및 운동법을 상담하고 혈압·혈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역사회의 문제와 갈등을 해소시키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킨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 1차 지원사업에 이어 의정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 2차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 나누기 및 김장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 단체 누구나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공모를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단체를 선발하여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단체는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정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들에게 이번 전 나누기 및 김장김치 담그기 지원사업을 통해 풍성하고 안락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 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 "미혼모와 한부모가족 지원 계속해 나가겠다" 8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군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10대 원칙 실천에 상호 협력 최대호 시장 “아동권리 증진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기본 의무…제도·사업 적극 추진할 것” 8월 30일 안양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은 곧 우리의 미래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하며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4년 12월 목표로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세계 33개국의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중 하나로, 1950년 3월 25일에 설립됐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사업을 이행하고, 그 일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그림책과 라키비움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전국 랜드마크로 도약 기대 ‘세상은 얼마나 큰가’ 기획전 11월 19일 까지 군포시는 오는 9월 1일 청백리길 16(군포시청 옆 한얼공원 내)위치에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9월 1일 10시에 개최되며, 개관 전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개관기념 특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1993년 기능이 상실된 옛 배수지터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도서관의 역할에 아카이브실, 전시실(상설기획),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처럼 재창조된 공간에 ‘한국 창작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Larchiveum)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그림책과 라키비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28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및 주민을 위해 26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노사 공동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 및 생활 안정화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전달 및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노사가 함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민들의 편익 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되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안산시, LG전자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스테이션)’ 도입 업무협약체결 이민근 시장 “공유 이동수단의 질서 있는 주차문화 확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대표 도원동)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장(PM 스테이션)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휴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도로점용, 교통안전 심의 등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과 대시민 안내 및 홍보, 공공 수전 시설 설치 및 이용 공간 확보 등을 지원한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형 이동장치 이용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무단 방치 문제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PM 스테이션 인근 소상공인 매장 홍보 및 이용 확대를 가져와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바베큐·분식·꼬치·간식류·수제맥주 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식당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야시장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 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이천시는 8월 23일 이천라이스센터에서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해 이천시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이천시 농산물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며, 향후 말레이시아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성공적인 입지를 확립해 이천의 농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그 가치를 홍보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수출은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주도하에 계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협조와 노력이 집결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농가 및 농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여 '임금님표 이천쌀'을 중심으로 이천시의 농산물과 농업 기술력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소중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쌀'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할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