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대~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안산시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에서도 인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라며 “인구교육을 지속 추진해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KD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성남시내버스 김윤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증받은 기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인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로써 선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교육프로그램 제작은 지역 교사와 환경교육사들로 구성된 개발단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소각장, 매립장, 하수처리장, 재활용센터 등 환경기초시설들의 기능 소개하고, 환경 교육과 연계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생활 쓰레기의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물을 아껴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4컷 만화, 게임 등을 활용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은 ’쓰레기의 여정을 따라서‘, ’물의 이용과 오염원‘ 등을 주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환경 감수성을 갖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 캐릭터 ’조아용‘을 적극 활용한 영상자료도 함께 만들어 학생들이 친숙하면서도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환경교육 주간에 열린 ’환경 교육인 교류회‘에서 교육자료를 사전 공개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의왕시는 지난 3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Z 공직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일산 킨텍스의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70개국 330여 개 도시 및 기관의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서비스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자율주행,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자동차 로봇 등 혁신 기술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 및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구상 중인 아이디어와 잘 접목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의왕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혁신 주니어보드 팀별 최종 아이디어를
관광 자원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광교저수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당부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은 제385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문화, 체육,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개선,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주도 운영, 학교사회복지사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조 의원은 관광과에 수원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수원은 단기 방문 중심으로 체류형관광이 부족하다”며,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광교저수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재의 진로·진학 지원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성남의 잡월드나 부천의 진로 체험처와 같은 성공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 이재준 수원시장이 팔달구 권역‘2024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팔달구 권역2024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하고,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하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위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팔달구 권역 새빛만남은 4~6일 세 차례에 걸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4일 고등동·화서1·2동, 5일 행궁·매교·매산·지동, 6일 우만 1·2·인계동 주민들을 만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
(㈜에코월드,대일실업㈜,㈜원천환경,명성환경㈜,오성환경㈜,㈜광신) 6개업체 방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실태와 근로자 편의시설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를 대행하는 13개 대행업체 중 6개 업체(㈜에코월드,대일실업㈜,㈜원천환경,명성환경㈜,오성환경㈜,㈜광신)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에 요청해 온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대행업체에게 책임감 있는 공적 업무 수행, 철저한 복무관리, 적법한 임금 지급,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문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원들은 각 업체 대표자에게 운영 현황과 대행사업비 사용에 관해 질의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대행업체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예술제’가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예총 주최로 열린 2024 의왕예술제는 시민들이 늦여름 열기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제1회 왕송호수 가요제’가 열렸다. 또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전문 성우들이 실시간 더빙을 진행하는 ‘애니 라이브 더빙’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5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서 펼친 아름답고 신비로운 드론쇼는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7시~10시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시민 생존수영 교육에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성인, 장애인 96명 등 총 447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생존수영 교육 참가인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시는 ‘경기도민 생존수영 교육사업‘ 공모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교육에 필요한 수영시설 확보와 강사 구성 등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수련관), 용인도시공사(남사스포츠센터), 3개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의해 교육을 추진했다. 수영·생존수영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과 체온 유지법 ▲응급처치와 기본심폐소생술 실습 등 사고시 대응법을 가르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훈련도 병행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98%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힘을 빼면서 물에 떠 있는 방법을 익혔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생존수영 교육이 상시 개설돼 교육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존수영은 물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고잔역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의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청춘 플로깅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스웨덴어에서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는 말이며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환경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안산환경재단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에 대한 강연과 함께 반려식물 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루어 중앙역과 고잔역 하부길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환경을 정화했다. 최준일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적인 행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가을철 안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의 할인혜택을 결합하고, 안성쌀・스타필드 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관광지+지역상권활성화+농산물홍보+대규모점포(스타필드)를 연계하는 합동 프로젝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으로는 지정된 안성 관광지 한 곳과, 할인 제공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하고, 페스타 홈페이지에 미션인증(사진 및 영수증)하면 된다. 관광객(안성시민 제외) 주요 혜택으로는 안성쌀 4kg(택배발송) + 스타필드 안성점 카페이용권(5,000원)이 제공되며, 안성시민들의 경우에는 관광객과 동일한 미션을 인증하게 되면 스타필드 안성점 F&B 이용권(5,000원)이 제공된다. ※ 단, 안성쌀은 선착순 600명 한정 페스타 참여 업체(기간중 자체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는 숙박시설 8개소, 음식점 16개소, 카페&디저트 24개소 등 총 48개 사업장으로 업체별 할인 및 서비스 제공내역과 이벤트 세부 참여방법은 전용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