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경숙)가 지난 17일 가을맞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의 거리 및 관내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를 수거했다. 최경숙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오전부터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손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상곤·윤성근·이학수·김근용 도의원, 평택시민위한 정책발굴 주력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9일 평택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평택시 지역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김근용 도의원과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복지국장, 환경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자리해 평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논의 내용은 어린이, 반려동물, 노후와된 시설보수, 도시공원 등 주민 숙원사업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지원 확대,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생활 인프라 조성,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도시공원 조성 등 평택지역 28개 정책과제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상곤(국힘, 평택1)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학수(국힘, 평택5) 의원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복지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웹드라마 ‘터치’는 ‘한 경기도의원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과정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한 달에 한 번씩 탄력적으로 시민 차량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편다. 구는 이날 오후 2시~3시 성남종합운동장 하키장 앞 부지에 민관 합동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부스를 차려놓는다. 이곳을 오면 구 공무원이 시민 차량의 배출가스 수치를 측정해 경유, 휘발유, LPG 등 차종별 가스 배출량을 알려주고, 상태에 따라 정비받도록 안내한다. 또한 중원지역 민간 정비업체 직원은 차량 브레이크 오일·배터리·엔진 상태를 점검해 주고, 필요하면 워셔액까지 보충해 준다. 중원구는 이 서비스로 최근 1년 6개월간 50여 명의 시민 차량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차량 운전자의 자가 정비를 유도해 대기오염물질 줄이기와 환경보전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 배출가스 무료 점검일은 매달 업체와 협의 확정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환경보호팀으로 전화(☎031-729-6293) 문의한 뒤 일정에 맞춰 점검 장소를 찾아오면 된다.
18일 기자는 우연히 우리 동네에 있는 금곡동 엘지빌리지 2단지 신애어린이집을 지나게 됐다. 그곳엔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사진을 찍고 있는 신애어린이집 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작품을 전시해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부모들에게 보여줌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 전시회는 해마다 열린다고 했다. 어린이집 앞에서 작품을 들고 천진난만하게 사진을 찍고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간 만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순수하게 그려진 작품들이 지나는 이들에게 행복과 동심을 생각나게 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마을공동체가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2013년 수원에서 마을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이번 전국대회로 다시 한번 마을만들기의 가치를 세워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과제와 비결을 공유하는‘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리빙랩은 MIT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사용자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을 말한다.
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7일(화)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찾은 동탄 ‘화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원과의 대화 및 수료증 수여식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동탄 화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7명이 참석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영상을 시청 후, 6학년 강예준 학생을 의장으로 세워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촉법소년 기준 나이를 낮추는 것’을 의제로 상정하여 자유발언, 안전 제안설명,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정활동에 관한 퀴즈를 푸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미숙의원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교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남초등학교 6학년 1반 홍진원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신설 시기를, 6학년 2반 손예진 학생은 노란버스 문제로 체험학습이 취소 된 일에 대한 해결 방안을 물었다. 신미숙 의원은 화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다양한 질의에 응답하며 학생들의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정치와 지방의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이 지난 14일 청곡초등학교에서 ‘2023년 영덕2동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동 체육회 주축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영덕2동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주민 1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았고 어린이 사회자 2명이 진행했다. 행사는 동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푸른골 걷기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청곡초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푸른골 장터‘ 등 총 3개 마당으로 진행했다. 동 주민들은 3킬로미터 구간을 완주하는 걷기 체험, 청곡초 학생들은 플리마켓, 통장협의회는 재능기부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와 바자회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청곡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수익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마을 주민들은 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을 챙겼다. 바자회에서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불우이웃 돕기에도 기여했다. 참가한 한 주민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실용적인 바자회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잔치가 열려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이 찾아온 10월 12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안용운)에서는 『2023년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2020년도에 조사된 OECD국가 중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상위권에 분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은 필수이다. 이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회원들과 경기도 지회 임원들이 모여 여주 시내를 순회하며 여주시민에게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사고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경찰차를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차량 5대를 동원하여, 여주 신륵사를 시작으로 여주법원-상리사거리-여주시청-여흥초등학교-장애인복지관-세종여주병원-세종국악당-여주소방서까지 순회하였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안내방송과 현수막으로 많은 시민들의 주의를 이끌었다. 출발 전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고,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안용운 여주시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운전습관이 널리 자리 잡기를 바라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 협회장,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리실 및 급식실 등의 급식시설 환경을 둘러보았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이후 급식 검수 학부모 위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내용들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이상호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현장 방문에서 조리실 및 급식실 근무자들은 “매일 반복되는 대규모 급식으로 인해 여러 가지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해 수시로 조리실 근무자들이 바뀌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하였다. 이날 방문한 다산한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2,110명, 교원 143명, 82학급 등 전국 최대 규모 초등학교이며, 대규모 조리실 및 급식실을 보유하고 있는 초등학교이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대규모 조리실ㆍ급식실 현장 방문에서 느낀 점이 많다.”, “급식시설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도의회 차원에서 급식시설 환경개선과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마련하겠다.” 라고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더불어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른 ‘겸직의 문제’에 대한 건의를 이야기하였다. 또한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