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선 지하차도에 침수 위험을 안내하는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바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수인선 지하차도(사동 1633-3번지) 양방향에 사업비 3억 원(국비 7천5백, 시비 2억2천5백)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개 단지 996개 기업, 활발히 성장 중 수원시는 산업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집약시키는 전략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용창출과 수익도 높인다. 2023년 7월 1일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은 996개로 전년도 같은기간 887개보다 109개 기업이 늘어났다. 이 곳은 첨단산업, 지역특화산업, 산업의 합리적 배치, 지역 균형개발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델타플렉스를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2만여 근로자와 1천여 입주기업이 협력과 교류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산업정보과 환경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델타플렉스의 첫 이름은 수원산업단지였다. 2006년 처음 수원산업단지 2단지가 조성됐다. 이를 시작으로 협의회가 설립되고 입주업체는 대표자를 선출했다. 1대, 2대 이사장을 거치며 3단지가 조성됐다. 2016년 드디어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창립해 총회를 개최했다. 2016년 수원에는 삼성전자(주)제1공장, 삼성전기(주), 에스케이씨(주), ㈜유니온 등 대기업을 비롯한 1,209개 공장이 등록돼 있었다. 수원시는 산업단지라는 효율적인 관리체로 기업활동의 시너지를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용인시청을 찾아 교통취약지역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똑버스 등 수요응답형 시스템 도입을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신나연 시의원 외 2명의 시의원들과 함께 용인시청 대중교통과와 기흥구 일대 교통편의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도심 내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거나 운행 횟수가 적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기도 내에서 시군을 넘나드는 노선 버스 역시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되지 않은데다 이동 거리가 멀어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불만이 크다”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도심내 교통취약지역에 경기도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용인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임현수 시의원은 “수원 광교 사례처럼 똑버스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을 거점으로 지정해 시범운영을 검토해야 한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이러한 도심내 교통취약지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현장에서 해법 찾다··· 소통걸음에 힘 싣는 김태희 경기도의원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나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일일명예지점장을 경기신보에 제안했고 7월 31일 해당 지점을 찾았다. 김태희 명예지점장의 방문을 반기며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이사, 이명교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산지회 회장, 한문수 안산시민시장 상인회 회장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 등이 찾아와 영업상의 고충, 건의사항,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힘께 나눴다. 한 소상공인은 “음식점 개업으로 초기자금이 필요한데 자금 융통도, 고금리 대출도 걱정된다. 창업 초기에 손쉽게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업의고충, 현장소통으로 풀어가겠다"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인 김태희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원정책이 꼭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여주시는 북내면 외룡리에 운영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적정 가동여부를 감시할 주민 환경감시단을 구성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상업운전이 시작되고 지역 주민의 소음 및 악취 등 피해 호소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주민 환경감시단 18명을 구성하고 7월 14일에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함동점검 등 본격적인 대기·수질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자료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담당할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환경감시단 6명도 구성 완료하였다. 시에서는 그동안 발전소 상업운전 전부터 사업장 주변의 대기·폐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5월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대기분석 및 6월부터는 사업비 6천여 만원을 들여 대기·폐수 전문 분석업체에 의뢰해 오염물질 배출여부를 감시해 오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SNS,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주민이 불편을 많이 느끼시는 소음 및 악취에 대해 그동안의 측정 이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측정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대신면 하림리
의왕시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시 전체 110개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2,000여 명의 어르신이 등록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126명이 고혈압, 당뇨병이 새로 발견되거나, 치료 중 조절이 어려워 의료기관에 의뢰하여 진료받았다. 이 스마트기기(AI스피커 및 건강측정기기)는 노인 만성 질환관리를 위한 것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설치된 기기로 건강을 수시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축적된 측정 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의료기관에 방문할 수 있고, 측정 결과를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원격 모니터링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건강상담, 영양 관리와 운동 지도 등 대면, 비대면의 맞춤형 건강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 스마트기기(AI스피커 및 건강측정기기)는 객관적 관리가 가능하여 참여자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도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AI스피커에 탑재돼있는 인지훈련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 수준에 맞는 치매 예방 활동도 함께 기대하
안성시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10. 6.(금) ~10. 9.(월)까지「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에서 4일간 진행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 장터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질 좋은 음식을 바가지 요금 없이 함께 운영할 업소를 모집하며, 모집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전통 떡 등으로 내방객에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접수기한(2023. 7. 26.(수) ~ 8. 2.(수) 18:00까지) 내 안성맞춤랜드 사무실(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로 대표자가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총인구 5,169만명, 0,1% 인구 줄어 통계청의 '2022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전년 대비 약 4만 6,000명이 줄어들어 인구성장률이 –0.1%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4천994만명(96.6%), 외국인은 175만2천명(3.4%)으로 전년 대비 내국인은 14만8천명(-0.3%) 감소, 외국인은 10만2천명(6.2%) 증가했다. 연평균 인구 증감률(인구성장률)은 2022년 –0.1%이다. 2년 연속 마이너스이다. 총인구의 26.5%는 경기도에 거주, 1천371만8천명으로 꾸준히 인구 증가(0.5%) 수도권 전체인구의 50.5%(2천612만4천명) 거주 시도별 인구는 경기가 26.5%(1천371만8천명)로 가장 많다. 서울 18.2%(941만7천명), 부산 6.4%(329만6천명), 경남 6.3%(328만1천명) 순이다. 지난 1년간 7개 시도(세종, 인천, 충남, 제주, 경기, 강원, 충북)의 인구는 증가, 그 외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전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큰 시도는 세종(4.5%), 인천(1.1%), 충남(0.8%), 제주 경기(0.5%)순, 인구 감소율은 큰 시도는 울산․대구․부산(-0.9
지난 13일 경기남부뉴스는 벧엘기독병원을 운영하고 계신 김동숙 이사장님과의 인터뷰를 광교산 자락에 있는 광교산 제빵소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했다. “저희병원은 주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너무 좋고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 곳으로, 신앙이 기본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찿아 올 수 있는 곳이다. 벧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인데, 하나님 말씀 안에서 환자들이 편안히 치유를 받고, 이 장소가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곳이 예전에는 충북 기독병원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벧엘기독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이유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신앙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이다 . 왜냐면, 우선 내가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두고 싶다. 우리 인간은 어떠한 일에 있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일에 아무리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도 이룰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되 나머지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그분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여긴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피해복구에 한창인 괴산군에 구호물품으로 격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5일 자매도시인 괴산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상당한 피해를 격려하며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의정부시민과 함께 준비한 모기기피제, 세면도구, 담요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수해 현장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등 자생단체에서 후원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233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등 총 1,760건의 재산피해를 봤다고 24일 집계했다, 추정 피해액은 369억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06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6%이다. 의정부시와 괴산군은 자매도시 의정부시는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울릉군, 서울 강남구 등과 자매도시이다. 의정부시와 괴산군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2017년 7월 괴산군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인력·장비 지원과 구호물품
군민과 함께하는 관광·체육시설 관리 선진화 양평공사(사장 신범수, 이하 공사)는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두가 행복한 시설 운영을 위한 상생협력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지역주민 상생협력단’은 현재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체육시설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관리 선진화를 목적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앞으로 상생협력단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편의)형 선진 운영체계 구축, 민원 선제 발굴 및 대응, 그리고 주민과 함께 기획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시설관리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지역주민 상생협력단’의 3대 추진 전략(ACE)은 ▲시설관리 선진화(Advancement) ▲참여와 소통 강화(Cooperation) ▲ESG 경영 접목(ESG management)이다. 상생협력단은 앞으로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 등의 운영·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연중 워크숍·정기회의·성과보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상생협력단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이달 28일까
‘밤(夜)길이 안전한 밤(栗)밭마을 조성사업’ 수원시가 율천동에서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 ‘CEPTED(셉테드)’를 추진한다. ‘CEPTED(셉테드)’는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이라는 뜻으로 마을 환경과 디자인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율천동 성균관대역 일원에서 추진되는 ‘밤(夜)길이 안전한 밤(栗)밭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의 조명과 조경을 다시 배치하거나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율천동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 경찰 등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진행 절차 등을 설명하고, 디자인 계획 수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1일에는 지역주민·전문가·경찰·공무원 등 사업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체’ 워크숍을 열고, 마을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문제점을 정의하기 위한 ‘마을안전지도’를 작성했다. 앞으로 ‘디자인을 통한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