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 차수진)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년 공연은 대중적인 곡들과 클래식 곡들이 적절하게 섞인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정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안산시 청년의 날’은 오는 9월 28일 13시부터 19시까지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공영주차장 앞(고잔동 540-6번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의 날 개회 선언에 이어 의견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중앙동 상점가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홍보물을 배포하며 행사 홍보와 당일 안전에 대한 협조를 알렸다. 올해 행사는 ‘럭키스트릿(LUCKY STREET)’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의 날 공식행사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안산청년 스토리 발표 ▲플리마켓 ▲청년정책홍보와 각종 체험부스 ▲캐치 럭키 이벤트 ▲현장경품추첨 ▲초청공연 등 청년은 물론 시민
성남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공감 캠페인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한다.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의 커플이 이어졌다.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1호 부부가 탄생했고, 다음 달 2호 부부가 탄생한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
장미원 위원장...“각부서 지적 사항 면밀히 검토해 최선 다해달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30일(금)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kt 위즈나 수원FC 경기가 있을 때마다 종합운동장 이용 차량의 입출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기회가 있을 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대책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입 출차 시간대에 모범운전자회의 수신호 등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생활체육은 수원시민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하지만 수원시민들이 아침이나 밤에 운동하려 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동네마다 있는 초중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장애인 실내체육시설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감상문 대회 등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이달 12일부터 개최하며 9월 독서의 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용인시민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책’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에는 대상 1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한다. 4일 동백도서관에서 신진상 작가 ‘내 아이 미래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법’, 7일 서농도서관에서 고정욱 작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10일 수지도서관에서 이권우 작가‘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 14일 남사도서관에서 백수혜 작가 ‘도심속 버려진 식물을 구조하는 공덕동 식물유치원’, 28일 수지도서관에서 양은우 작가 ‘평범한 아이도 상위 0.1% 인재가 되는 고효율 두뇌 활용법’ 등의 강연회가 열린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안산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와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AI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평생교육이 담당하는 역할과 함께 AI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강연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AI시대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혁명에 가까운 AI시대에서 사회적 관계를 이어주고 끊임없는 학습을 제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학습의 속도와 전문지식을 빠르게 익히고 생산한다”라며 “지능혁명시대에서 인간은 AI에 대응할 수 있는 영역에서 능력을 키워야 하기에 이를 평생교육에서 제
사업성과-‘인도래 하늘밭 작물 나눔’, ‘공유가치 홍보’, ‘공유 냉장고 위치 안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지훈)는 26일, 인도래 작은 도서관에서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인도래 공유냉장고」사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해당 공유회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막바지에 이르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인계동 지역주민 외에 수원도시재단 사업 담당자도 동석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에서 만들어 낸 사업 성과는 크게세 가지로,각각 ‘인도래 하늘밭 작물 나눔’, ‘공유가치 홍보’, ‘공유 냉장고 위치 안내’다.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인도래 공유 냉장고’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옥상 작물을 직접 재배해 인도래 공유 냉장고에‘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물품에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며 ‘공유 가치 홍보’를 추진했으며 홍보용 수세미 뜨기 및 나눔도 진행했다. 또한, ‘공유냉장고 위치 안내 현판’도 인도래 도서관 외벽에 부착했다. 이영희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해 보니 옥상 작물 재배는 여건상 여러 제한이 있어 추후에는 주민이 가꿀 수 있는 별도의 텃밭이 마련됐으면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 홍보, 피해지원, 예방 교육 등 논의 ‘최근 온라인이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불법으로 촬영,유포,합성된 성적 영상물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범죄가 불법 유포·확산돼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가 28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기관·단체와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을 각종 매체(언론, SNS, 주민단체, 학교 공지 등)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 등 관내 시설과 연계한 피해지원(안)과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성범죄란 온라인이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불법으로 촬영, 유포, 합성된 성적 영상물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이다. 최근 지인 얼굴에 음란
성남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22)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분당구보건소가 먼저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열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에서 ‘말임 씨를 부탁해’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고령화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영화다. 미디어홀 로비엔 ‘슬기로운 치매 극복’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치매극복 응원·감사·희망 메시지 쓰기, 뇌를 깨우는 긍정의 한 줄 소개, 치매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엔 한솔종합복지관(정자동)에서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 9월 6일 오전 10시 30분엔 판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홍보와 캠페인을 각각 연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성남시노인보건센터(상대원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진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지하 1층 로비) 등을 운영하고,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지하 1층)도 지원한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보건소(신흥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벽화는 센터를 중심으로 두 벽면에 조성됐는데 스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체험센터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을 하는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Atelier Play Together는 2014년 11월27일 용인시에 발달장애인의 미술 공동 작업실로 출발하였다. 미술 학원도 아니고 교육하는 곳도 아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사전 행사를 겸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아울러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44년째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용인특례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공개녹화에 앞서 경연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메일(sk216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8월 여름 고객감사 축제 ‘소소한잔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맥주페스타는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상인들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인테리어, 역할 분담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간 안에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을 방문하면 신분증 확인 후 입장객 전원에게 생맥주 500㏄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1990년대풍으로 꾸며진 내부에서는 생맥주 500㏄를 1,900원에 판매해 방문객에게 복고풍 감성과 시원한 주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현장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5,000원 상당의 안주 할인권도 지급한다. 축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