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1기동사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대침투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주둔지 주변에 나타난 거수자(수상한 사람)에 대한 접수를 시작으로 철마대대 장병들이 빠르게 출동하는 것과 적의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공세기질의 최정예 기동사단의 역량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 상황에 대비한 전투력과 기동성을 강화했다. 장병들은 신속한 출동과 팀워크를 통해 거수자와의 접전에서 우수한 전투 기술과 지도력을 발휘하였으며, 뛰어난 전술적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상황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군단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3일 경제부지사 산하의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전략회의는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과제 공유와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부지사 산하의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산하 19개 부서, 경제위기 대응, RE100, 첨단산업 육성 등 추진전략 공유 주요내용은 민선8기 이후 운영 중인 경제위기 대응 중심의 비상경제점검회의, 민생대책자문회의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정책 등 미래성장 정책의 추진전략이다. 공공기관에서도 시군 연계형 특례보증 신설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산업전환 대비 제조혁신과 취업교육지원,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기반 조성 등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경제연구소 황규완 산업생태계 팀장은 요인별 환경 분석, 주요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내년도 경기도정의 핵심정책은 경제와 돌봄, 미래준비에 집중하는 것이다. 국제정세 및 고금리는 경제를 더 어렵게 하므로 경제분야의 모든 부서 및 기관의 협헙이 가장 중요하다. 도민이 체감할 정책을 적극 발굴 할 것”을 강조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라면서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0여 업체가 참여해 상품 전시 및 홍보, 판매 등을 진행
경기도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도 아동학대 대응체계 3년의 성과보고회’를 2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는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공공화를 시작해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시군,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새롭게 하는 등 분야별로 노력한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발전해 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의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변화 그리고 3년’이라는 주제로 거시적인 흐름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변화를 짚어보고 현장에서의 실천방안을 제언했다.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운행 개시 4달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17시 기준 판타G버스 탑승객이 1만 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타G버스’(PanTA-G)는 ‘판’교에서 ‘타’는 ‘G’버스로 국내 최초 자율주행협력주행기술 탑재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도는 지난 7월 17일 국내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버스’라는 의미의 판타G버스 시범운행을 개시했다. 판타G버스는 판교역에서 기업성장센터(총 5.9km)까지 판교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며 11월 21일 17시까지 약 4달간 누적 1만 1,714km를 달렸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유수 기업과 기관이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잦고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하루 24회 운행하는 판타지 버스의 일평균 탑승객수는 운행 초기인 7월 74명이었으나 지난 10월 136명을 기록했다.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11월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가 첨단 자율주행기술이 도내 교통취약지역의 교통문제 해결 수단으로써 가능성과 비전을
- 경기도, 2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민관합동추진위원회 활성화 방안 및 최근 동향 관련 논의 -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 밝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정부의 주민투표 결정을 재차 촉구하면서 “산이 막히면 길을 만들고 물이 막으면 다리를 놓고 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열고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 그간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 네 번째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군별 순회 설명회와 숙의공론조사,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 건의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절차를 한 단계씩 밟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활동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지난해 12월 문희상 전 국회의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공동위원장) 등 11명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및 고천 훼손지복구사업의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확정 ▶백운밸리 국민임대주택용지(A1블록) 변경 ▶고천 훼손지복구사업 계획 변경 등 총 3건의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청계IC, 오전~청계 도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종합병원 유치 등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항목과 금액 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주택서민 주거안정 및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미분양용지 해소를 위해 분양전환주택용지 변경 등이 필요하며, 고천 훼손지복구사업의 과도한 의왕시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대상지 축소 혹은 사업시행자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왕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활동 - 소양교육과 팀별 봉사활동계획 수립을 위해 1주간에 걸쳐 국내교육 실시 -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국가별로 별도 파견 후 봉사활동 진행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해외 기업체험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약 3주간 교육봉사를 하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를 추진한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의 해외봉사부문으로, 개발도상국 교육현장에서 현지 청소년과 소통하는 교육봉사와 현지인들과 문화교류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개척과 도전의지를 주고, 더 높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전교육, 해외대학 연수 전 일정 프로그램 운영비용을 경기도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해외 유학을 포기했던 학생들에게도 특히 좋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메쎄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를 위한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과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에 따른 생활 속 친환경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경기도민 누구나 온·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회는 정주희 전 SBS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우리 한겨레 기자의 강의와 토크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최우리 기자는 ‘미래를 위한 기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토크쇼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지며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모집 누리집과 사전 참가신청 양식(https://forms.gletDNJ2FPqBU3e7WN9)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일 유튜브 접속 후 ‘평생교육 1번가’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수원맘카페와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 11월 18일 마지막 행사 개최 - 올해 총5회 개최. 중고벼룩시장 참가비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경기도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수원맘카페와 함께 개최하는 경기기회마켓이 오는 18일 열린다. 수원맘카페와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중고벼룩시장 참가비 전액(1인 3천 원, 총 200만 원)을 경기도와 수원맘카페(수원맘모여라) 이름으로 취약계약 어린이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기회마켓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벼룩시장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공연과 레크레이션, 대중음악·팝페라 등 공연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올해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작가, 농업인, 소상공인에게 재도약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회 경기기회마켓을 정례 개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주말은 양평의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공예작가와 농부 중심의 문화플리마켓을, 셋째 주 토요일은 수원맘카페와 중고플리마켓을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겨울방학돌봄 프로그램인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의 6대 영역인 학력보완, 성인문자해득,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공정, 배려, 기회, 격차해소, 맞춤교육 이라는 5대 목표를 통해 모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되겠다는 말과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교육기관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나타내고 있다. 캠프는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3기로 앙평과 파주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4박 5일 과정과 11박 12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수당 115명씩, 총 6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19년간의 캠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방학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과 교육, 관광체험활동 등을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방식을 놀이로 풀어낸 커리큘럼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