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비영리민간단체 녹색글로벌은 2023년 1월 5일-6일 양일간'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힐링캠프'를 국립횡성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 개최했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12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한 이 행사는, 사회.경제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캠프다. 참석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고,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길을 탐방하고 걸으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행복 마인드강연, 부모와 아이가 마음의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배우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족끼리 마음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마음껏 뛰고 게임하며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그램이 참 좋아요."(상동 중국다문화 가족) "한국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강원도에는 처음 왔습니다. 눈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소사동 중국다문화가족)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와 함께 활
경기소방이 연 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 1곳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Before&After)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영세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광주시 소재 군부대 제습기 납품업체인 ㈜PES를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소방법은 연 면적 400㎡ 이상 사업장일 경우 반드시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지만 미만인 영세사업장은 비상 경보시설과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돼 화재 위험이 큰 실정이다. 실제로 2018~2022년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연 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305건으로 전체 발생 화재의 27.7%를, 인명 피해 역시 사망 8명을 포함해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전체의 24.7%를 차지하고 있다. 소방 안전 혁신사업장 사업은 이런 영세사업장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아주 적은 예산만으로도 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도 소방재난본부의 새로운 시도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첫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차은희)는 지난 14일 백운로 일대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배수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빗자루와 갈퀴 등을 이용해 동절기 수로에 쌓여있던 낙엽과 오물 2,000L가량을 수거해 수로를 말끔히 청소했다. 차은희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나 일렉트릭이 여러 혁신과 함께 재도약에 나섰다. 동급 유럽 전기차들과 제원표 비교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의 경쟁력을 확인해봤다. 우선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부터 살펴보자. 4대의 비교 차종 중 최고출력은 아우디 Q4 e-트론과 폭스바겐 ID.4가 204마력(150kW)으로 가장 높았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단 1마력 차이인 203마력(150kW)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벤츠 EQA는 최고출력이 가장 낮았지만(190마력/140kW), 가속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토크가 38.2kgf·m로 가장 높았다. 참고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Q4 e-트론과 ID.4는 최대토크(31.6kgf·m)도 같았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최대토크는 26.0kgf·m였다. 그럼 가속 성능은 어떨까? 최대토크가 높은 순으로 기록이 좋을까? 그렇다면 승자는 EQA이고, 코나 일렉트릭은 최하위를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을 뒤엎었다. 가속 성능의 척도로 여겨지는 0→ 100km/h 도달 시간이 가장 짧았던 건 코나 일렉트릭이었다. 코나 일렉트릭의 ‘제로백’은 8.1초로 네 차종 중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보였다. Q4 e-트론과 ID.4의 ‘제로백’은 8.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의 함성이 재현됐다. 104년 전 일이다. 18일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지난 1919년 3월 21일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용인문화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후손들도 함께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3.21만세운동’은 현재 원삼면에 위치한 좌찬고개에서 시작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14차례 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백암면 등 용인 전역에 약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모인 저항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날 행사는 104년 전 만세운동을 되새기며 만세 삼창과 독립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아울러 ‘리틀용인’ 소속 어린이들은 ‘뮤지컬 안중근’을 열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들은 만세운동이 시작된 좌찬고개부터 시작해 거리에서 만세운동을 행진을 펼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4년 전 3월 21일 용인의 순국선열들은 이곳 원삼에서 일제의 속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고
용인특례시, 관내 5~7세 유아·학부모 1200가구에 심리 검사, 상담 등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소재 조명설비 생산기업 성풍솔레드(주)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풍솔레드(주) 설립자 손정원 회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엔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7명도 동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약을 맺고 ‘그림으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내 1200가구의 아동과 학부모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동에게는 그림 심리 검사를, 부모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검사 제공해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정에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문 상담 등을 연계하고, 더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연계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손정원 성풍솔레드(주) 회장은 “회사가 용인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기도 하고 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4일 보직자들의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은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의 통합을 계기로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고 단행했다. 발령 일자는 3월 1일이다. 한경국립대학교 보직교수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캠퍼스 별 부총장에는 박청인(식물자원조경학부) 대외부총장 겸 안전총괄센터장, 성기창(디자인건축융합학부) 평택부총장이 임명됐다. ▲이명숙(웰니스산업융합학부) 일반대학원장 겸 산업대학원장 겸 공공정책대학원장 겸 미래융합기술대학원장 겸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안승홍(식물자원조경학부) 대학일자리본부장 ▲김한중(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대학 제1행정본부장 ▲김형상(동물생명융합학부) 학생부처장 겸 취업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창업교육지원센터장 ▲오광석(ICT로봇기계공학부) 일반대학원 교학부장 겸 산업대학원 교학부장 겸 공공정책대학원 교학부장 겸 미래융합기술대학원 교학부장 겸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교학부장 ▲임진이(디자인건축융합학부) 홍보실장 겸 신문방송국장 겸 중등교육연수원장 ▲정소영(교육연구관) 교수학습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겸 교육평가혁신센터장 ▲김주영(재활복지학부) 장애인교육개발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
아름다운실버대학은 행복한 겨울 힐링여행을 1월 16-18일에 경북 칠곡에 있는 국립칠곡숲체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힐링여행은 수원에 있는 복지관 및 경노당 회원들이 참여했고, 숲체험은 노년에 새로운 도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번힐링캠프를 위해 하나로마트 수원금곡점(점장 조두희)과 이플러스금융판매(주)(지점장 김순옥)에서 시니어들의 여정을 후원했다.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우들과 소통하다보면 마음이 밝아지고 가족,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버대학 교수진은 "나라 발전을 위해 자신을 드렸던 어르신들의 희생과 은혜에 감사드린다. 잃어버렸던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준비한 안전교육 및 오감빙고, KAPLA, 숲탐험대 Forst Go, 자체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장기자랑, 마인드레크, 마인드강연 등이 있었다. 이형자 해피마인드강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흐르지 않을 때 통즉불통 불통즉통 즉 소통이 되면 고통이 없고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 행복은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겸임. 회장 전욱재)는 한국실버연합 산하기관인 행복실버대학과 함께 지난 1월16일 온양온천 일일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자아실현과 발전을 이루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던 중 이번 힐링캠프는 전욱재 회장이 100명의 행복실버대학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실버들과 후원자들의 만남, 온천욕, 마인드강연,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실버연합에서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마음써 준 전욱재 회장을 후원자 대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 회장은 약 10여 년 전부터 용인시 장애인들을 자부담으로 돕기 시작하여 만 4년 전부터는 시에 지원을 받아 푸드뱅크를 운영해 연 2400여명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그 외에도 매년 장애인 가요제, 겨울철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및 장애인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평소에 어르신들이 지나온 세월을 마땅히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실버와 장애인들이 화합하여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온천목욕과 점심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구
8일 광주예총, 전남예총 주관으로 광주문화체육센터서 개최 전남도교육청 및 코코넛 감사패 수여식 교육자 컨퍼런스 개최로 소통 및 인성교육의 방향모색 (사)코코넛이 지난 8일(일) 오후3시 광주문화체육센터(광산구 사암로 46)에서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지난 12월 해남예총 주관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던 공연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관객들이 특히 더 열광하며 꿈과 소망이 생겼다는 평을 얻었다. 광주예총의 임원식 회장과 전남예총의 임점호 회장의 축사로 화려한 막을 올랐다. 이어진 세계문화댄스 공연으로는▲한국 함사시오 ▲인도 타타드 ▲남미 라올라, 퓨전 댄스 공연으로는 팀 루씨트의 ▲애한 ▲굿타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광링극단의 연극 ‘아름다운 선택’은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과 화해의 내용을 담아 관객에 잊지못할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국악트롯요정 김다현과 트롯신인가수 갑순이의 특별출연으로 완벽한 트로트를 공연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인성강연에 나선 이미정 강사는 ‘중꺽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를 주제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