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15세대 및 경로당 12개소 등에 삼계탕 200그릇 전달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춘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일순) 주관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200그릇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추일순 부녀회장은 “춘궁동의 현재 어려운 상황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궁동장은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궁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반찬 나누기 및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김진철 도로관리과장과 면담에서 신원마을 인접 통일로 구간의 교통 소음 저감을 위해 고양시와 LH의 빠른 협의를 요구했다. 2015년 신원마을 공공주택지구 조성 이후 통일로 구간의 소음영향권 분석 결과 야간 소음이 59.9데시벨(dB)~63.2데시벨(dB)로 기준 대비 1.9~5.2데시벨(dB)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장기간 발생해 온 상황으로 비용 부담 등 책임 공방으로 해결이 미뤄져 온 상태이다. 이인애 의원은 “민원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원만한 협의와 빠른 해답이 절실한 시기이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필요한 부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4일 원신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도 신원마을 1, 8단지 주변 방음벽 설치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었고,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안인 만큼 후속 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태희 교육감이상일 시장, 이주호 교육부장관(부총리) 만나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 위한 교육부 지원 요청 - -이주호 교육부장관, “공감하고 협조하겠다”- 지난 7월 5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개교 시점을 2026년 3월을 목표로, 교육부로부터 2024년에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용인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임태희 교육감과 이상일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칭)용인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나타내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과 이 시장은 5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용인특례시 교육 발전과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 교육감과 이 시장은 앞으로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채널을 보다 활발하게 가동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에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디지털, 반도체
“태국은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경제협력 강화할 것” - 김동연 도지사 6일 태국 방콕에서 지페어(G-Fair) 아세안+ 개막식 참석 - 김동연 지사, 쭈린 락사나위싯 태국 경제부총리 겸 상무부장관과 전시회장 둘러봐 - 수출 증진과 인도·동남아 통상 확대를 위한 전시장에서 참여기업 독려 인도·아세안 신남방 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에 이어 태국을 방문, 경기도 중소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7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화 한국상품전시회다. 수출 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해외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현지 시각 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전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에 참석해 “40여 년 전인 20대부터 경제협력, 국제기구 출장 등으로 방콕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올 때마다 태국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태국의 잠재력을 확인한다”라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
○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전 단계로 구리교육지원센터의 큰 역할 기대 ○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구리교육공동체 발전에 시금석 될 것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경현 구리시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정경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시·군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해 있지 않은 6개 시·군에 설치하고 있는 교육지원 조직으로 이번에 신설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의 초등돌봄, 방과후학교, 지역연계교육 등의 업무와 구리시와의 협력 사무인 학교복합화 사업과 대응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강조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그
○ 6일(목)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 현장간담회 개최 - 수원시 민생경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나서 - 전통시장 상인 등 관내 소상공인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눈길 -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는 맞손을 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것” 지난 6일(목) 경기도의회 부의장·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수원특례시 지역경제 현안 파악 및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함께 반딧불이 연무시장(이하 연무시장)에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간담회는 복합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남경순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무시장에는 남경순 의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남경순 의원은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직접
- 치매예방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진행- 6월 지난달부터 안성시 보건소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2023년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및 미양면 하개정 경로당, 서운면 중동 경로당 총 3곳에서 진행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주 1~2회, 총 8회기로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예매와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이하 거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 관내 돌봄종사자(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돌봄교실)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돌봄종사자 총 41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해 이론 및 실습 등을 수강했다. 허유미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종사자에 대한 다양한 필수 교육을 통해 관내 돌봄센터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관내 돌봄 생태계 구축·강화,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 아동 권리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시행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4일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 가족센터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이천시 자살감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 유족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하여 근로 중인 직원대상 게이트 키퍼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정성민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서로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지역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자살예방센터(☎031-637-2331)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다.
수진공원 내 10일 개장 “폭신폭신한 황톳길 걸어요”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진공원 황톳길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민생 탐방 현장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1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취약계층 네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복지분과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주민복지분과 분과원들은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대상자 네 가구를 발굴하였는데 그중에는 주민자치회의 위탁사업인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순찰 활동 중 발굴한 곳도 포함되어있다. 해당 가구들은 오래 된 주택에 방, 주방의 벽지가 노후되어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환경개선 및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분과원들과 지킴이가 묵은 쓰레기를 치우며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이불세탁,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하였는데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장과 지킴이가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하은호 군포시장의 취임1주년은 등굣길 교통봉사, 시장 청소, 어르신 배식....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6월초 기념식과 보고회 계획을 듣던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주문했다. 3일간 9개 부서의 9개 일정을 더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6월 30일 군포1동에 가서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상에서 축하노래를 불러드리고 송부동 육아나눔터에서는 공동육아 체험을 함께 했다. 그리고, 양정초교앞에서 등굣길 봉사에 나서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야쿠르트 배달길에 나섰다. 재가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해드리며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살폈다. 주말인 7월 1일 아침에는 산본시장에서 미화원들과 폐기물봉투를 리어카로 실어다 차에 올리는 작업을 마치고 해장국을 함께 나눴다. 골프장둘레길에서는 집게를 들고 시민들과 걸으며 플로깅에 나섰다. 2주년 첫날인 3일 아침 월례조회를 겸한 기념식을 마친 하 시장은 기자들과 차 한잔을 나누고는 노인복지관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배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했다. 오후에는 산본2동에서 주민들과 민원현장을 함께 걸으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펼쳤다. 하은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