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687.4m)은 옛날 용출산, 동금산 등으로 불려 오다가 이조때 태종이 말 귀를 닮았다고 한 뒤부터 마이산이라 칭하게 됐다. 재미있는 것은 마이산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이산의 기이한 모습과 특이한 경관 때문에 여러 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붓끝같다해서 문필봉, 바위가 많아서 개골산, 방향을 달리해 보면 돛대를 닮아 돛대봉, 용의 뿔 같다해서 용각봉 등으로 불려진다. 마이산은 동서로 큰 암수봉우리 두개가 있다. 동편 숫봉우리는 거대한 남성을 닮았다 하여 서다산(西多山)이라는 옛 이름도 지니고 있는데, 강한 양기를 품고 있어 산길이 험준하여 등산을 할 수가 없다. 서편에 있는 암마이봉은 나긋나긋하게 손짓하는 여성처럼 많은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마이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 물줄기를 이루고, 남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섬진강으로 흐른다. 비룡대에서의 특별한 하루 지난 10월 12일 30명이 진안 마이산에 도착해 그 중 나를 포함한 7명이 A코스로 향하는 팀을 이루어, 처음 만난 사이지만 하나의 팀으로 뭉쳐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부터 끝까지 서로를 챙기며, 비룡대에 도착했을 때는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우리가 알고 있는 <몽골> 이라는 나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칭기스칸’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역사적인 인물로 손꼽힐 수 있는바로‘칭기스칸(Chingiz Khan 1162 ~ 1227)이다. 지난달에 은하수와 별 촬영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몽골을 다녀왔다. 물론 짧은 일정 속에 진행된 코스여서 드넓은 대평원으로 펼쳐지는 비포장도로를 서너시간 달리며 가도가도 끝없는 대륙과 무수히 많은 별을 눈과 심장에 담고 온 기분만 기억에 남는다. 몽골이라는 국가는 정식으로 말하면 몽골국이라고 표기되고 우리의 구어체로 표현할 때 간략히 몽골이라고 부른다. 지구본에서 볼 수 있는 몽골은 동아시아의 내륙에 위치해 있고 이웃한 북쪽에는 러시아가 버티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인접해 있고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울란바토르 공항까지 3시간 반 전후 정도의 비행을 하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몽골이다. 과거 소련의 영향력 아래 있던 몽골인들은 역사적 인물, 칭기스칸을 마음껏 예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언급되는 순간 감옥행이나 형벌을 당하는 역사의 아픔을 안고 있었다는 사실도 여행기간 중에 가이드가 들
INTERNATIONAL POSTER EXHIBITION [STOP VIOLENCE IN CULIACAN] 멕시코 쿨리아칸 폭력중단을 위한 국제 포스터 전시회 작품 선정 작가 : 김영일 국가 : 대한민국 제목 : 민간인을 죽이지 마라 전시 : ig_disenation 지난 며칠 동안 쿨리아칸(Culiacan) 시와 시날로아(Sinaloa)의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은 멕시코는 전례 없는 폭력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반대 조직범죄 집단과 군대 사이의 충돌로 해당 멕시코 주민들은 공포와 공황,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충돌, 납치, 총격 사건, 차량 약탈, 도로 폐쇄, 대중, 살인, 인구에 대한 공격은 끝이 없습니다. 시민사회가 제시하는 일상생활, 경제, 사회 등 모든 부분이 마비된 상태이며 학업, 문화, 스포츠가 중단되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정부 당국에 요구합니다. 이러한 폭력을 중단하고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자유로운 이동, 교육, 활동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평온함과 일과 자유를 원합니다. 우리는 8일 동안 집에서 납치되었습니다. 거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5일(토) 산행은 54년만에 개방한 칠불능선으로 칠불봉(1433m)과 상왕봉을 거쳐 만물상 코스로 가야산의 매력에 푹 빠져봤다. 가야산(1430m)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과 거창군 가북면, 경북 성주군 가천면 수륜면을 한몸에 품고 있다.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산세가 천하에서 으뜸이고, 지덕은 해동에서 제일이라 하여, 대한 8경에 속하는 명산이다. 가야산은 소머리 같다 해서 우두산(산 머리의 큰 바위 아래에 소의 코라는 뜻의 우비정이란 샘도 있다) 이라는 이름외에 상왕산, 설산, 중향산 등으로도 불리워졌다. 해발 1천m가 넘는 고봉들이 불꽃처럼 솟아 있는 자태하며, 북에서 남으로 이르는 장쾌한 대덕유의 줄기와 아스라히 떠오른 구름위로 지리산을 볼 수 있는 조망, 홍류동천의 아름다운 계곡 등 장중하고 덕성스러운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가야산 고스락에 서면 금오산, 팔공산, 비슬산이 보이고 화왕산, 자굴산이 보이는가 하면 가까이에 두무산, 오도산, 비계산, 조금 멀리에 백운산, 수도산, 대덕산 등이 보인다. ✱묏 부 리 : 상왕봉(1430m) & 칠불봉(1433m) ✱등산거리 : 11.5km ✱등산시간 : 4:18 ✱등산코스
2024년 12월 3일부터 12월 8일, 양재 aT센터에서 대한민국사진축전 열려 염미영 작가 ‘Beyond of the space’ 주제로 전시, ‘그 너머’의 상상의 세계를 사진(카메라)으로 담아내다 가을의 전령은 코스모스!! 주변에서 자주보게 되니 하루하루 다르게 계절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석달 넘게 이어진 불볕더위에 지친 우리는 2024년의 여름을 모두가 절레절레~하며 폭염의 고통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가을이 문턱을 넘었는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이 그 어느 해보다 반가울 수 밖에 없음에 감사의 마음이 들고, 자연의 이치에 또 한번 경이롭다는 생각을 머물게 한다. 이번 시월의 포토스토리 사진은 코스모스 작품으로 올렸는데,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 우리나라에서는 고유어로 흔들흔들거리는 모양을 흉내낸 말로 ‘살사리꽃’으로도 표현하고 있다. 코스모스라는 꽃의 표기가 우주의 세계를 나타내는 ‘cosmos’이다.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코스모스는 ‘조화, 질서, 정돈’의 의미를 담고 있어 참으로 글로벌한 꽃이 코스모스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상단에 텍스트로 ‘Beyond of the space’라는 글자가 보인다. 우리말
광교산은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82m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 지대에 있는 이 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산이 완만하고 삼림욕이나 수목이 우거져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교산은 늘 퇴근하고 오고 싶은 산이었다. 여건이 안 되어 못 오다가 14일 드디어 한 달 만에 산에 올랐다. 밤새 비가 내려 짙은 안개와 촉촉이 젖어 있는 흙을 밟으며 반딧불이화장실에서 출발해 형제봉을 지나 비로봉의 오르막 앞에서 멈춰 섰다. 돌에 물기가 너무 많아 우회 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토끼째에 도착하니 주변이 연기가 자욱하다.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담배를 연신 피운다. “아저씨 흡연은 아니 되옵니다.”라고 한 말씀 드려본다. 좋은 산에 와서 좋은 공기 마시고 건강을 되찾고 가기를…. 시루봉 정상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참 많다. 날씨에 상관없이 산에 오면 많은 광경을 볼 수 있어 참 좋다. 잠시 후 백운산으로 이동 중에 억새밭 벤치에 가방 내려놓고 백운산 정상석을 찍어 본다. 어딜 가든 정상에 오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만큼 땀을 흘린 덕인지. 군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 있으며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km에 뻗쳐 있는 덕유산이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m)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km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km계곡이 무주구천동으로 구천동 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33경을 이루며,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덕유산이다. 산 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가을 산행의 운치를 더하며 우리나라 3대종주 중 하나이다.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종주 중 하나인 육구종주이다. 이날 산행은 짙은 안개와 우천으로 힘들었고 일출과 멋진 풍광 등 아무 볼 것 없었지만, 등산하기에 시원한 것을 넘어 냉기가 감도는 것으로 위안을 삼은 등반이었다. 몸이 좋지 않아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한국의 환경그래픽 및 공익포스터 디자이너인 김영일 작가가 8월 1일 TR국제포스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남부뉴스 칼럼니스트인 김 작가는 TR국제포스터 ‘인권’ 분야에 작품이 등재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작품이 전시된다. 국제포스터전시회인 TR국제포스터는 튀르키예에 소재하며 전 세계 주제별 디자이너를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예술, 문화, 사회, 학술 및 전문적 가치와 사람 간 연대를 강조하며 작가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TR국제포스터는 의류, 서비스 등 제품이 포스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며, 그래픽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는 우리 삶을 다양한 예술로 승화시키는 매력을 지녔다고 오그르 카운티 박사(TR국제포스터 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김영일 작가는 “세계 포스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관람할 좋은 기회”라며 “공익포스터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사회에 울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7억 3천만 명이 굶주리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하루에 10억 끼니 이상의 먹을 것을 내다 버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엔 환경프로그램 UNEP 음식물쓰레기지수 보고서) 또한 유엔환경계획 잉에르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먹을 것을 버리는 건 비극”이라며 “한쪽에서 수억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는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쟁보다도 더 많은 목숨을 앗아가는 기아의 원인은 무엇인가? 배고픔을 달랠 수 있기 전에는 지상에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밤공기가 차갑고 쌀쌀한 기온이 줄어들 무렵 등장하는 것이 별사진과 은하수 촬영을 위한 야경출사이다. 밤이라는 시간에 촬영하는 특성상 날씨와 기온이 많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야경촬영 매니아들은 사계절을 막론하고 위성날씨를 검색하며 촬영장소를 찾는다. 별 사진은 북천일주라 하여 삼각대에 렌즈 화각을 맞춰놓고 북극성을 중심으로 200~400 컷을 찍어서 startrail이라는 보정프로그램을 통해 원형의 선형이 나오게 찍는 것이고, 은하수는 달빛이 없는 그믐이나 월초에 남쪽하늘에 나타나는 미리내를 촬영하는 것이다. 해마다 5월 전후부터 가장 멋진 은하수 형태를 촬영할 수 있지만, 날씨가 뒷받침되지않으면 참으로 난감한 촬영이 되기도 한다. 본 작가는 지난 7월에 북천일주를 목표로 하고 당진에 위치한 솔뫼성지를 찾았다. 당진에는 천주교 문화유산 명소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이 있다. 이 중에 솔뫼성지의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으로, 우강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이 곳이 유명한 것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그의 생가와 기념관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성지순례자들과 일반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당진을
아침가리골 계곡은 장장 12km에 달하는 계곡으로, 여름이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있는 계곡트레킹 구간이다.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갈 수 있는 트레킹코스이다. 방동약수를 지나 만난 고려줄딱정벌레를 본다. 백두대간트레일방동안내센터까지 깔딱구간 3km 고개를 헐떡~ 헐떡거리며 오르는 중 많은 택시들이 오고 가는 데 편하게 가는 모습들이 부러웠지만, 지금 이 순간 걷는 내 모습이 "대견하", "씩씩하네"라는 생각이 들며 백두대간트레일방동안내센터에 도착해 돌배즙(2,000원)을 사 먹는다. 한숨을 돌리고 조경동교까지 3km를 숲길을 편안하게 내려갑니다. 조경동교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아침가리계곡트레킹을 하기 전 맛 난 방울토마토로 점심을 먹고, 계곡트레킹(6km)을 시작한다. 많은 인파와 시원한 물을 밟으며 텀벙텀벙 걷습니다. 돌 들이 미끄러워 조심조심하며 스틱으로 앞을 내디디고, 천천히 걷는데 순간 가슴까지 푹 빠지고, 급물살에 휩싸이며 물에 몸을 맡기며 떠내려가기도 하며, 물속에 무리 떼로 헤엄치는 물고기도 보며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아침가리계곡트레킹을 이어간다. 물길이 힘들다 싶으면 바위에 앉거나, 누워서 쉬며 옆에 있는 등산로를 걷기를 반복한다. 걷다
6-3능선&수영장능선 등산산행 6-3 능선은 육봉능선 중에서 6봉-5봉-4봉-3봉~초소 갈림길 구간을 말하는 능선이다. 난이도가 중~상급에 속한다. 15일 광복절을 맞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관악산을 찾았다. 6-3 능선은 처음 도전을 해보는 코스이다. 산을 오르다 보니 바위가 많아 아찔한 능선이다. 등산객도 없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거미줄을 헤치고 나아가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경사도가 가팔라 무척 힘이 들었다. 날씨는 어찌나 더운지 땀이 비 오듯 흐른다. 정신없이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여러 모양의 암릉과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어느덧 육봉국기대에 도착하여 관악산의 관양능선과 오봉능선, 방금 올라온 6-3 능선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에 맘의 여유를 가져본다. 팔봉국기대를 지나 횃불바위와 장군바위, 말바위구간을 지나 관악산의 정상 연주대에서 멋진 전망을 보고 솔봉을 넘어 수영장능선으로 내려간다. 하트 바위를 보면서 똑같다 하며 뒷모습을 보니 주먹 모양을 하고 있다. 앞은 하트바위, 뒤는 주먹바위 하나의 바위에서 두 가지 모양이 나오는 모습이 신기했다. 옆으로는 자운암능선을 나란히 보며 내려가는데 자운암능선의 절벽들이 풍경화를 보듯 멋지고 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