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2024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유스타트(You, St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연합발대식으로 2024년도 활동을 공식화한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치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주체적으로 관여해 청소년 중심의 운영을 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한다. - ‘청소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 이슈 등에 대해 청소년 시선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달한다. -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 ‘꿈누리카페 동아리’는 각 지점 특색에 따라 바리스타, 베이킹 등 다채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을 판교역으로 연결하기 위해 3.86km의 연장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사업비 4239억원 중 60%인 2543억원의 예산을 국비로
안산시장은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ucmore@kore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031-369-1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7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시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는 권역별로 14개의 대행업체가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스마트허브 내 가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4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1억 4천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번 성금을 낸 14곳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소속 업체는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경안(대표 유성춘) ▲경진산업㈜(대표 임관묵) ▲동부환경㈜(대표 임덕순) ▲㈜명승환경(대표 김운식·백용선) ▲㈜서진산업(대표 김형란) ▲성호산업㈜(대표 신찬욱·김연항) ▲송인환경㈜(대표 이경자)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에이앤비산업(대표 이명남·조영천) ▲㈜용연환경(대표 박지수) ▲우성환경㈜(대표 원종민·이현명) ▲한일환경㈜(대표 노영준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신상진 시장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면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 시장의 적극 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시 발전에 도움 된다”면서 “시책 사업과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상급 기관이 주관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적도 올렸다. 성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시는 법무과를 적극 행정 전담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법무과장이 적극 행정 책임관을 맡는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 건의 2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시행(2024년7월)을 앞두고,수원시와 보건복지부가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기존업무 중 선택병원 등록과 연장승인 신청을 의료기관에서 직접 전산화하거나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 등을 건의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거주지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며“사업 수혜자들이 가족이 돌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중 하나인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카북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카북이는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이다. 성남시는 탄천 산책로를 오가며 시민에게 책을 빌려주는 로봇 ‘카북이’가 겨울철 휴지기(2023.11.28~)를 마치고, 오는 3월 18일부터 첫 운행을 개시한다. ‘카북이’는 길이 1.8m, 높이 1.2m, 폭 1.1m 크기의 자동차 모양이며, 라이다(LiDAR)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적용돼 시간당 33㎞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로봇이다.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카북이’는 성남 탄천 산책로를 오가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역할을 하며, 도서관 로봇 운행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12시까지와 오후 2시~4시다. 또한 공휴일과 비 오는 날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러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카북이'는 2022년에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사례이다. 카북이는 70여 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3곳 정거장에서 15분가량 정차해 1인당 2권까지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도서관 카북이를 이용하려면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의 바코드를 카북이에게 인
‘나의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수원시민 누구나, 3월 29까지 수원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담은 창작 글을 3월 29일까지 공모하여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나의 소중한 순간'으로,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수원에 위치한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속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130자 이내로 표현하여 응모하면 된다. 참고로,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1인 1작품이다. 심사 과정을 거쳐 청소년부 30편, 일반부 2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가 인문학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시민과 예술인들의 창작 시와 재능기부 작품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여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다양한 활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농업ㆍ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도시민의 친환경 전원생활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정예인력을 교육 혁신을 통하여 양성한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명,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수업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을 하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농작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수원시 공공기관과
의왕시가 2023년 10월 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훈련으로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의14를 근거로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총력 재난대응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작년 2023년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당시 훈련에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훈련내용으로는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 실행과정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