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11일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기업인의 선행이 다른 기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에 홍보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 신청은 현장 접수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정해진 기념일로 정해져 있다. 이 날은 도시농업을 증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그 날은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봄철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 된 것이다. 이는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며, 국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의미가 있다. 체험관은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식물 모종 화분심기 체험 ▲미니아쿠아포닉스와 압축배양토 재배 적합 반려식물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압축배양토는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비료와 식물을 지지할 수 있는 인공상토를 원반 형태로 압축해 소비자가 물만 부어서 활용할 수 있는 초간편 흙이다. 미니아쿠아포닉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성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완성할 수 있는 조립식 수경 재배 어항 키트로, 체험활동 대상자들이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병 지역인 수지 주민들이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최종 선택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은 부승찬 후보는 81,538표를 얻어 80,687표를 얻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0.53% 포인트, 851표 차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부승찬 후보는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고 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부 후보는 고석 국민의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호천 주변에 유명한 벚꽃나무. 버드나무처럼 줄기가 늘어진채 많은 벚꽃을 피워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 운동나온 한 주민은 "코로나 기간에 나무 가지치기 하는 것을 봤는데,다시 이런 수목의 형태로 자라니 신기하고 참 예쁩니다"라며 지역이 아끼는 나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9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련원 갯벌체험장과 불도방조제 일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폐어구 등을 수거 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안산 탄도항,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무단 투기 등 각종 쓰레기로 오염이 되는 경기 바다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청소년수련원 임직원들은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역 내 농촌 일손돕기, 학교 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사업에 참여할 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을 26일까지 모집한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기반으로 업무와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활용 방법 등을 배우는 기초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일반인과 교육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AI 교육은 기존의 리터러시 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대학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4개 이상의 대학으로 구성돼야 하며, 이 중 북부 소재 대학이 2개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기도 북부권역과 남부권역 소재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하며,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 챌린지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자체적으로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이나 혁신을 이루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을 보다 깊이 탐구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최종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일 금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봄이와서 할인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2만 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을 할인한다.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가 4천 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4천 원을 초과할 경우 4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쿠폰 매수 소진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료된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 안양산업진흥원이 28일 청년창업특강을 개최해 창업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오피스 청년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진행한 이 날의 주제는 사업초기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창업단계별 사업계획서 작성법이다. 국가통계방법론심포지엄에 제출된 고려대학교 김영서 연구자의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의 일자리문제 해결방안으로 전 세계는 창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창업지원 예산이 증가해 2020년 1조 4157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이때 창업자의 일자리만족도는 자영업을 지속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즉 청년창업가의 일자리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사업중단에 따른 정부와 개인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안양산업진흥원도 창업가들이 좋은 아이템을 투자, 정부지원금과 연결해 창업의 싹이 틀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내용은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이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팁으로 트랜드 파악부터 투자자 시각을 이해하는 분석과 노하우 등이었다. 다음 교육은 5월 사업발굴과 정부자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원의 미션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강건하게 구축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원의 역할이다. 총지원금은 10억 원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 사업비 지원(최소 1천만 원~최대 5천만 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투자 유치‧판로개척 프로그램), 육성 프로그램(밀착‧전문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www.gsic.or.kr)을 통해 4월 11일 오후 4시
경기도는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해외 뷰티박람회 2024 ‘K-뷰티엑스포’에 참가할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 100개 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16회차를 맞이한 K-BEAUTY EZPO KOREA는 국내 개최 뷰티박람회 중 가장 많은 뷰티산업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이다. 현재 전세계 7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K-BEAUTY EXPO 브랜드의 시초로, 그 규모를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가 직접 방문하는 글로벌 뷰티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기존의 ‘K-뷰티엑스포’ 대만과 더불어, K-뷰티 제품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에서도 ‘K-뷰티엑스포’를 신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 뿐만 아니라 대만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소재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경기도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에 행사 참가비 할인, 운송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월 13일 안양샘병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