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 위기상황 극복에 함께해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움에 ‘긴급복지 핫라인’ 문을 두드렸으나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종결 처리됐다. 도는 위기도 조사를 통해 A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인 사례관리사업비 50만여 원과 민간후원금 70여만 원 등을 지원했다. B씨는 지적장애로 재정관리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중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락했으나 지원없이 종결된 사례이다. 도는 사후관리체에 등록해 아이돌봄서비스(기저귀바우처 등) 연계와 아동 물품구매비를 지원했고 주방, 안방, 화장실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후원 물품(김치, 세탁기,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C씨는 백내장으로 시력상실 위기에 있던차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경기도형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 및 푸드뱅크 연계, 병원동행 서비스를 통해 현재 시력을 회복했다.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혐의에 대해 2월 1일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업자에게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 내렸다. 서울시는 1월 31일 대표사 GS건설㈜에 품질시험 불성실로 1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경기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가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시 청문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기간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영
41점의 상장과 표창 수여 식품,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분야 다양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 계획을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했다. 신청일은 기업 24년 2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학생 24년 2월 29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41점의 상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응모분야는 식품 (Food), 생활용품 (Health & Personal Care), 화장품 (Cosmetic & Beauty), 의약품 (Medical & Pharmaceutic), 전기전자 (Electronics), 라벨 (Labelling and Decoration), 물류 (Logistics), 기타 (Others) - 소재, 패키징 디자인 이다. 코리아스타상 신청 대상은 포상부문은 코리아스타상 기업․학생․공로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며 구체적인 대상을 다음과 같다. 기업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패키징 원부자재 재료, 패키징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수익 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ESG의 실생활 접목을 강조하는 'ESG 역량강화 교육'을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혁신사업은 안양시 가족센터를 비롯해 대림대학교, 안양시 예절교육관,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 등 지역 사회 협업 체계 구축으로 가능했고 지역상생에 손을 잡은 결과물이다. 센터는 생활 속 환경보호와 한국 역사 및 문화체험을 꾸준히 교육하며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구체화했다. 특히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교육 대상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ESG 역량강화 교육'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부모와 자녀 등 15가족이 대상이며 ESG 환경실천이 주제다. 이웃, 가족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적응력을 강화하는 본 프로그램에 대림대학교는 학교시설 제공 및 교육 운영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는 쉬워야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은 1월 4회에 걸쳐 토요일마다 진행됐고 내용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ESG ▲한국의 전통음식, 다도, 전통놀이 체험 ▲EM 비누,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쿠키 제작 및 지역사회 나눔 ▲명절음식체험 ▲우리 가족만의 ESG전략판 만들기 등 이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안○○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한다. 수원시 생명산업과 공직자와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점검과 배달앱·인터넷쇼핑몰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홍어·조기·문어·갈치·전복·옥돔·방어·꽁치(과메기) 등 수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도라지·고사리·곶감·즉석조리식품·돔류 등 제수, 갈비세트·한과·인삼·굴비(조기)·건강식품(홍삼·한약재) 등 선물이다. 원산지 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월 1일부터 수원시 내 모든 경찰서 학대 피해 아동의 2차 피해 가능성 낮춰 수원시, 2월 1일부터 모든 경찰서에서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 했다. 이 시스템은 수원서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작년 7월부터 시범운영되었으며, 발견된 문제점을 한 후 이번에는 수원시 내의 모든 경찰서(수원남부·중부·서부)에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이 시스템의 목적은 학대피해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을 최소화하여 아동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이 출동하고, 필요한 경우 아동보호팀이 동행 출동하여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제는 경찰수사팀이 아동보호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게 되며, 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때에도 전담 공무원이 방문하여 수사팀과 함께 조사하게 된다. 이해 관계인의 진술은 아동보호팀이 자택이나 수원특례시 아동학대공동대응센터에서 조사한다. 시스템의 시범운영 결과를 보면,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중 33건(34%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 30개 사 수출 배송, 운송비 250만 원 지원 수원시가 ‘2024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 30개 사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 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직배송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출통관 등 업무를 지원한다. 수출계약을 한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이 모집 대상이다.선정된 기업당 올해 동안 건당 수출품 총 2t연간 3~5회 수출 배송,운송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비용이 조기 소진되면 업체가 운송비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수원우체국에 전화(031-888-1331), 팩스(0505-005-1289), 전자우편(jinho262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메타텍스쳐의 식물성 대체란(卵), 삶은 계란과 지단 90% 똑같아 넷(NET)의 포켓토닉 4g 발포정, 다양한 음료를 간편하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데이 및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메타텍스쳐(대표 조문성) 경기도지사상(먹거리부분) ▲링크디엔에스(대표 김하욱) 경기도지사상(비먹거리부분) ▲넷(NET, 대표 김예성) 농협중앙회장상 ▲비아이랩스(대표 이준석) 한국푸드테크협회장상 ▲엠바이옴쎄라퓨틱스(대표 강세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등 5개사가 수상했다. 수상식은 국민의례,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과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의 축사, 김성훈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정책연구관의 연구결과 발표, 수상한 5개사 각 5분 발표, 코징᛫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7월~12월 식품 및 푸드테크 기업 534개사 대상 경기도 기초조사 실시 경기도는 7월부터 12월까지 534개의 식품기업 및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식재료가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을 10점 만점에 7.4점으로 평가했으며, 54.5%의 응답자가 경기도 친환
박상우 국토부장관...하남 지하철 9호선·3호선 등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토부가 한 쪽에서는 신도시 조성, 다른 쪽에서는 수도권 인구 밀집 억제를 위한 기업 입주 억제라는 상반된 정책으로 기업 입주가 어려워 자족도시가 될 수 없는 규제는 국토부가 규제 개선해야 함을 촉구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 연장이 8년 전 확정되었는데 아직도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104정거장(만남의 광장역, 가칭 신덕풍역)은 만남의 광장에 구축될 복합환승체계와 일치시켜야 효율적인 운영이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에 설날 적립금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를 적용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월 1일(목)~29일(목)까지 10%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는 내용으로 기존에는 1인당 30만원을 충전하면 6%의 인센티브가 적용돼왔다. 본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될 수 있기에 서둘러 신청하면 좋다. 안산화폐 다온은 소비를 촉진시켜 안산시 내의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산화폐 다온은 일반 종이 상품권과 충전이 가능한 플라스틱 카드 형태가 있다.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 특별도시 성남’ 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돼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에 멘토링, 창업 교육,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재기를 돕는다. 지원 규모는 7개 팀(명)이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팀의 경우 인원수 제한은 없다. 혁신 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장을 창조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기술 창업을 지원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하고서 약 3개월간 사업계획서 고도화, 사업자 법인 전환 등의 창업 교육, 팀별 유사 사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발표 평가로 7개 팀(명)을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대상 3000만원,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준다. 나머지 4개 팀은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을 성남시청 청
140면 노외주차장 조성, 이용료 무료, 향후 운영방식 보완예정 안산시 사사동에 소재한 테콤단지 내 140면에 달하는 노외주차장이 조성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사사동 테콤단지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테콤단지 기업협의회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의원, 반월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테콤단지 노외주차장은 5,180㎡ 면적에 총 14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한 뒤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기업 입주 관계자는 “평소 테콤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 할 때가 많았다”며 “140면에 달하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곳곳에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설 개방공유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테콤단지 입주민과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