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력 및 시력 감퇴고령자, 장애인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 -행정복지센터 방문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 고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65일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지역 내 29개소에서 32대를 운영하고 경찰청 증명 민원 3종을 확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이용 편의성이 높으며 저시력 및 시력 감퇴고령자 등 장애인·고령자를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했고, 덕풍1동하남농협(역말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배치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는 무인민원발급기로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지만, 26일부터▲운전경력증명서 국문▲운전경력증명서 영문▲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추가돼 122종으로 발급 민원이 확대된다. 하남시는 전국17개‘경찰청 증명 민원 시범 운영’지자체로 선정됐으며,지난8일부터25일까지하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찰청 소관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서와 정부24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으나,행정안전부가 무인민원발급창구 민원 사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4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재료 공동구매 설명회 및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 관계자 평가”를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사업 경과와 내년 공동구매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평가도 진행했다.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관계자 평가에서 참여를 신청한 9개 업체의 제안발표와 질의응답 후 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 평가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돼 2024년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사용한 레시피 20개를 안내하고,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전시회도 같이 함께 개최해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공동 급식 지원센터 박미진 센터장은 “수산물 공급업체 선정 관계자 평가 및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정된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 점검과 수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군포시는 장애인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포시 장애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장애인센터는 사업비 19억원, 연 면적 3,856㎡의 규모로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여 조성되었으며, 장애인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정보화 실, 프로그램실, 보장구 수리센터, 점자·안마실, 군포시 장애인 자립센터, 군포시 가족 지원센터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군포시 장애인센터 개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장애인단체 전용공간 확대로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양평군청에서 ‘2023년 지식 On 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 On 연구동아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으로 첫 시작을 알린 동아리는 매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과제연구, 토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주연 부군수와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 볼만, 행복 프로젝트-행복로, 행복한 양평 연구동아리, 지속 가능한 퍼머컬처, 출발! 비디오 여행 5개 동아리가 그간 펼쳐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복한 양평 연구동아리’는 환경 친화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함으로써 인허가 업무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활동 결과를 다른 공직자들과 공유해 양평군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은 혁신행정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라며 “연구 결과를 적극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2023년 자립생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단체장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자립 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 – 이한서, 양인자, 신인교, 국회의원상 – 이현주, 왕정안, 김국태, 이천시의회장상 – 이소현, 이수민, 성혜원 그 외 기관 단체 장상으로 감사패, 모범교육생, 자립 의지상, 청소년 발달 장애 학생 13명에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에겐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주었고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을 남긴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사회 장애인과 동행하는 친구 같은 존재로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지원과 서비스 전달체계로써의 역할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각종 치매 관련 행사에 치매 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 극복 선도단체 등 유관 기관과 치매 환자 관리 및 치매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치매 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 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치매 상담 및 환자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이천시는 14일 농업진흥 분야 종합평가회 및 이천농촌지도사업 60년사 발간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농촌문화의 농업진흥사업 추진 실적 및 청년 농업인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하였다. 올해 추진한 대표적인 농업진흥 사업은 미래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및 후계농업경영인, 청년 농업인을 신규 발굴하였고, 농업인단체 육성 및 교육, 이천쌀문화축제 추진, 농업 테마공원 내 치유 쉼터 조성, 이천농업방송 유튜브 제작․홍보 등 농업인의 능력개발 및 농업․농촌이 지닌 잠재적인 자원과 가치를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였다. 또한 이천농촌지도사업 60여 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발간기념회의 개최는 이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함이며, 농촌지도사업 60년사 책자에는 농촌진흥기관의 연혁, 사진으로 보는 농촌지도사업 60년사, 농촌지도․연구사업의 추진 실적, 농업 현장의 목소리 등 1,0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농업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활동과 행복한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할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에서 임혜미 베트남 번역사가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혜미 번역사는 2017년부터 베트남 통번역사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자조 모임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 한식 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을 발간해 전국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임혜미 번역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겪은 어려움이 지금 활동의 큰 동기가 됐다”라며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도우며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가족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래 고령화, 저출산, 다세대 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관련 문의는 양평군 가족센터(031-775-5958로 하면 된다.
수원 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4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하여 민간위원장 등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대선 의원, 민간위원장 44명과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2024년 동 협의체 운영, 마을 복지계획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올 한 해 지역에서 수고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협의체 활동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법정 기구이다. 각 동별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
양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성인을 위한 일요아카데미 위캔드 아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캔드 아트’는 예술 활동에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상반기 예술체험과 하반기 수채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상반기 위캔드 아트 프로그램은 3명의 참여작가(강사)와 함께 예술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차 나광호 작가(회화, 판화) ‘구상 그리기에 대한 어려움 극복하기’, 2차 문수진 작가(회화, 미술치료) ‘예술에 대한 위축된 마음 회복하기’, 3차 최규자(회화) ‘나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기’이다. 나광호 작가는 왼손 그리기를 통해 구불구불한 선의 표현으로 형태에 대한 강박을 극복하고자 했으며 문수진 작가는 미술심리치료를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어려움과 위축된 자기표현을 해소하고 나의 감정을 돌아보시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규자 작가는 자신의 삶과 일상을 예술의 소재로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인문학 강좌는 한국 1세대 큐레이터인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미술관의 발전과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육 정책 우수기관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 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실시를 포함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등 적극적인 보육시책사업 추진을 통하여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군포시는 2024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 양육 친화 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 기반 구축 및 보육의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 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 보호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4년도 본예산안 등 본격적인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예결특위는 정종윤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8일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067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인 3조 3,687억원보다 1,380억원이 증가했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044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36억원 증액됐다.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3조 741억원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21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2,19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216억원), ▲사회복지분야(1조 4,061억원) 등이 있다. 정종윤 위원장은 “팬데믹 이후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심사하겠다”며 “경제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