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입북동 주민 대상‘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설명회 열어 -수원시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부지에 조성 계획 -2024년 10월 R&D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12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우수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새로운 수원의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R&a
-RTO시설 악취제거에 획기적 역할 -시운전 개시, 악취 물질99.9%제거 수원시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새로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시운전을 시작했다. 악취방지시설 가동으로 인근 지역의 악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원 공공하수처리장(화성시 태안로263)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수원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민간투자사가 지난해 3~9월 1차로 개선 공사를 했다. 2022년 160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은 1차 개선 공사 후인 2023년에 3건으로 감소했다. 수원시는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2차 개선 공사를 했고, 지난 11일 시운전을 시작했다. 신규 악취방지시설 시운전 후 측정한 악취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배출기 기준 300배 이하)의 절반 이하인 144배 이하로 떨어졌다. 악취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RTO(축열식 연소)시설이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축열식 연소시설은 기존 악취방지시설에서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태워 악취를 제거하는 설비다. 수용성 악취물질뿐 아니라 비수용성 악취물
경기도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심의위원은 민간 전문가 7인으로 구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26일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열린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는 경기도지사의 요청으로 테크노밸리 조성과 운영관리에 관한 정책 전반을 자문하고, 사업의 위탁・대행에 관한 사항, 시설 또는 지구의 지정 개발에 관한 사항, 입주자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도 함께 심의한다. 이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기업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제26조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위촉된 김태희 도의원은 이날 판교테크노밸리 B-6블럭 사업자의 회원사 인수합병에 따른 지분 변경 승인신청 건을 심의하면서 “기업 간 인수합병 등 다양한 지분 변경에 따른 업무 매뉴얼 제작이 필요하다. 관련 기업에 규정 준수 안내 등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후 경기도의회에 보고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은 김태희 도의원을 비롯하여 미래성장국장 등 경기도 4명, 경기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3명, 한양대학교 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27일 오후 수원역 2층 광장에서는 코레일과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의 소방안전체험이 펼쳐졌다, 한 시민이 소방복을 완전 착용한 후 무거운 마네킹을 직접 끄는 구조를 체험하고 있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목은 ‘스트리트 파이어 파이터’로 20세에서 55세의 성인이 도전해서 50kg의 여자마네킹을 30초 이내 끌기, 80kg의 남자마네킹을 20초 이내 끌기였다. 시민들은 소방안전체험이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직자들 참여 -심폐소생술 선택이 아닌 필수 수원특례시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새빛안전지킴이 2만2천여명을 양성했다. 수원시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문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시민 교육을 추진, 2만2천677명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초인 지난 2월 3일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 2천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 26일 새빛안전지킴이 첫 교육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첫 번째 새빛안전지킴이로 이름을 올린 후 새빛안전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로 다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해 찾아가는 교육을 받거나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 교통안전교육장에 상설교육장도 열었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내 강사도 배출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고자 노력했다. 수
-2023 수원시정 성과 <2> 기업하기 좋은 수원, 살기좋은 수원 만든다. 2023년 수원특례시의 시정 성과는 혁신과 즐거움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물로 드러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 기업과 기존 기업들이 모두 수원에 든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또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여유공간을 만들고, 오래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아내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첨단기업 유치 및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기업 유치를 최대 목표로 내세웠던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개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반도체,정밀부품,바이오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첫 협약으로 지난3월 국내 최대AI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인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수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4월 글로벌 반도체 종합솔루션기업‘인테그리스’는 반도체 소재 연구소 투자를 위해 수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 제공 -도도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운영 계획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로 가는 길 안내 수원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부터 시작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숏폼 공모전 영상 상영, 수원시 청소년 뮤지컬단의 식전 공연, 청개구리 스펙 사업, 도도한 프로젝트 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스펙을 쌓고, 잠재능력의 스펙트럼 확장을 도와주는 교육브랜드다. 이는 수원시의 교육정책에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의 질적 내실화와 정책의 일관성, 통일성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청개구리 스펙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청개구리 스펙은 (Story) 이야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토론회, (Pond) 연못: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과 학부모 교육공간 제공, (Press) 기자단: 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활동 지원, (Experience) 진로체험: 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 및 체험활동, 멘토링 지원, (Class) 교실: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
-외부 반경 200~500m 구역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으로 처리 -건축물 높이 제한 없어져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가능 -수원화성의 가치 더 높이며 잘 보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 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설명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주변은 건축물 높이 규제로 개발이 어려워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은 슬럼화됐다”며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마침내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재와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로 설정하는데, 건축물 높이를 규제한다.
100세 시대! 현재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두이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100세 이상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와 이를 위한 시설들의 확대가 필요 되고 있다. 16년 동안 요양원을 운영하며 과거에 비해 고연령화 되는 건강한 삶과 노년을 준비하고 함께 돌아 봐야 함을 절실히 느껴, 이를 실행하는 안성힐링 타운의 김철홍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랜 시간 요양원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인생은 여행이며, 나만의 루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오면서 무엇보다도 인간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16년 동안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서 임종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를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면서 살아온 저로서는 우리 인생에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상업주의와 쾌락주의가 삶을 장악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처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속 지원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됐던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2024부터 선별진료소를 없애기로 했다.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 원 후원금 전달 수원시가 19일‘kt위즈, ENA와 함께하는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행사를 열고,사회복지시설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위즈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출정식에 앞서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하이하이 치어리딩단,경기소년소녀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또 kt레이디위즈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고, kt위즈 선수단은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식 kt스포츠단 대표이사와 송성용 ENA경영기획실장은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또 곽영붕 수원 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 대표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호식 대표이사, 송성용 ENA경영기획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출정식 후 kt위즈 선수단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선물을,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175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
-등유·LPG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대상 -2024년1월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수원시가 등유·LPG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59만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2024년1월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는 차액을 지급한다. 기존 등유바우처,연탄쿠폰,긴급복지지원 수급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은 난방비는2024년1월10일~6월30일까지 등유·LPG판매소에서 카드도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분할 결제할 수 있고,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다. 난방용 외 차량 연료 등 다목적 유류·가스 구매에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