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전국대회 2연패 달성 기념 이병직 회장 “실업팀 없는 경기도지만, 당당한 선수들에 박수 보내”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병직)는 9일 YBM연수원에서 ‘2023년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앞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국대회 2연패라는 큰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각 협회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는 다음과 같으며 모두 각 시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이다. ▲회장상 박민재(성남시), 지윤동(평택시), 윤향숙(파주시) 등 총 선수 3명 ▲모범상 이용호(남양주시), 지창환(부천시), 고대숙(안산시), 편정현, 이종원, 구종근, 이장우(이상 4명 수원시) 등 총 선수 7명 ▲감사장 장영식(수원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이동근(안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정홍내(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복수(부천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등 총 지부 회장 4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부 대의원총회, 2부 시상식, 3부 송년회 순서로 진행됐다.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힘찬 한해를 달려온 협회는 장애인배드민턴체육회의 결산보고, 안
지난 11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단열 집수리, 응급식량키트 지원, 난방기기 지원 등의 3단계에 걸친 사업이다. 11일 추진한 사업은 응급식량키트 지원으로 고지대가 많은 지동의 지리 여건상 폭설이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오기가 힘든 점을 감안하여 햇반, 컵라면, 즉석 국, 카레, 짜장 등으로 구성된 식량키트와 염화칼슘(3kg)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이 식량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겨울나기 물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날씨는 춥지만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지동의 겨울이 춥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개월간 108,000원부터 160,000원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s://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687-0550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통해서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도, 내년 7월 ‘경기패스’ 지하철과 광역버스 등 도민혜택 가장 확실 전달 11월 서울-경기도-인천 교통국장이 모여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합의해 놓고, 서울과 김포는 광역버스 지원정책을 내놨다. 7일 경기도는 ‘김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MOU’에 대해 브리핑실에서 김상수 교통국장의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2024년 7월 경기패스를 예정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도민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교통비 정책임을 확신하고 있다. 경기도정의 핵심가치와 원칙은 도민의 혜택이다. 경기패스는 기존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버스와 지하철만 이용 가능하고 광역버스, 신분당선의 교통수단은 제외되어 도민혜택 측면에서 효과가 작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늘 김포시와 서울시가 체결한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 업무협약은 기존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정기권이다. 도민혜택이 있다면 각 시군에서 자체
-시민배심법정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시민배심법정’이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는15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601호)에서‘제 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공동주택 흡연갈등 해법 모색’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시민배심원(10~20명),이해당사자(2명),양측 변호인(2명),참고인,시민,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추천으로 모집한 현직 변호사가 양측 변호를 맡아 법정 당일 변론을 한다. 아주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 지원단이 자료 수집,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양측 변호사의 변론 지원을 한다. 공개모집 등으로 선정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140여 명 중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배심원 후보자40명을 선정했다. 법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첨 등 선정 절차를 진행해 10~20여 명의 시민배심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서로 다른 주장과 전문가
- 네이버 검색창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 검색하면 쉽고 명확하게 정보 확인 가능 - 도, 효과적인 검색 결과 노출을 위해 공공정보 구조화 진행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견학할 곳은 성남수질복원센터(수정구 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 두 곳이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학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물과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탄천에서 한강을 거쳐 서해로 배출하는 성남시 공공하수 처리시설이다. 하루에 50만7000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영상 시청과 하수처리 과정(▲물리적 처리 ▲생물학적 처리 ▲화학적 처리 ▲소독 처리)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1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질복원센터 견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주민 등 누구나 견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견학신청)나 성남시 수질복원과(031-729-4195)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환경 교육의 최고 산물이며, 견학을 통해 환경 보전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창립20주년을 맞아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제20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등록 자원봉사자가41만 명에 이르는 수원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라며“자원봉사자들이 빛나는 도시,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비전(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선포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20주년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007년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튀르키예 지원 등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20개 단체에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든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수여했고,김기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10㎏
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오찬자리를 마련해 대화를 나눴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해주 선한사마리아원 법인대표, 지점순 용인특례시청 아동보육과장, 송한철 선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화) 포일상담실은 ‘2023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의 마지막 활동인 ‘미-리 크리스마스:걸음이 느린 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또래상담자로서 의왕시 관내에 ‘좋은 부모, 행복한 청소년’의 슬로건을 전파하기 위해 한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부모사이월드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미리 작성하면 크리스마스에 맞춰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6일(토) 18시까지 운영되며, 포일어울림센터 2층 포일상담실 내부와 3층 포일어울림도서관 입구에 각각 편지함을 설치했다. 진열된 엽서 중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마음을 담은 후 준비된 봉투에 받는 이의 ‘성명,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 편지함에 넣어주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부모사이월드단의 작은 날갯짓이 센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분들에게 홍보 창구가 되어 청소년 고민과 더불어 청소년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일상담실은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사
- 공정특별사법경찰단 7일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수사’ 결과 발표 - 대리운전 업체로 위장하고 무전기를 통해 차량을 배치하는 조직적 불법 택시 영업 - 불법 택시영업 성행 교통취약지역, 공단 및 유흥가 일대 불법 유상운송 행위 적발 - 불법 콜택시 영업으로 벌금형 선고 이후 1년 6개월만에 재범행 - 불법택시 이용객, 강력범죄전과 기사에 2차 범죄 무방비 노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콜뛰기는 개인 차량이나 렌터카 등으로 불법 운송 영업을 하는 것으로, 택시 기본요금보다 몇 배 이상을 받고 태워다주는 불법 자가용 영업 행위를 말한다. 콜뛰기는 유흥가 등 택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린 것으로 파악되며, 요금은 일반 택시 비용과 같거나 500원~1000원정도 싸다고 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