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02일에 「부모공감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금쪽같은 내 새끼’, ‘궁민 남편’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토크쇼와 심리극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현재 양육에 반영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과 그 상처를 다루며 현재 자신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극 체험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기회로 기꺼이 심리극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일 보였으며 관객들 또한 흥미롭게 지켜보며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겼는데, “너무 공감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녀에 대한 공감을 더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면서 추후 재강의를 요청하였다. 김영환 센터장은 “나의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상처를 먼저 마주 보고 치유되어야 자녀를 나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포럼에는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석중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추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용인시민관협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용인시민관협치위원들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가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육성 방안과 정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용인을 대표하는 단어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용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실현된다면 전 세계 반도체의 1/3이 용인에서 생산된다는 전문가의 전망도 나올 정도로 용인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에 양질의 일자리와 교통, 교육,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프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월 발표된 반도체 특화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 안산시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관내 보육인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통해 보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및 장동현 한국 트라우마스트레스 상담치유협회 이사의‘보육인으로서의 다짐’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4천여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 참여에 대한 이해, 의왕시 핵심 정책 기조 등에 대한 교육과 민선 8기 7대 분야를 바탕으로 5개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민선 8기 81개 공약 추진 상황 자료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회의에서 선정된 중점 평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 설명과 정책단과 공무원 간의 충분한 질의응답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평가 회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정책단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 체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공약 추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정책단 회의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개선하고, 시민들과의 약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5일 호원동 소재 민간 공공임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절기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을 수립해 품질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절기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한 휴게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시행자, 시공사, 감리단에게 “건설현장 주변에 호원초등학교 및 호원중학교,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며, “진출입하는 공사차량의 과속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현장 주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은 중소현장의 모범이 돼야 하는 만큼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충청남도 당진시 일원에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4년 연속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당진시에 방문해 평택시와 당진시의 참여예산 구조의 비교, 우수사례 등의 강의를 수강하고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킨 미술관에 방문해 평택시 관광자원 발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우수자치단체 견학 △소통 리더십 교육 △지역 내 주요 관광 및 문화자원 사례 탐구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의 반영 결과는 의회 심의를 거친 뒤 12월 중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가 ‘2023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이란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보육하는 기관인 어린이집의 원장 및 보육교사를 통칭한다. 민락동 소재 시엠프레(천보로 64)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 현장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희 회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는 교직원분들이 한 해 동안 쌓인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했다. 교육포럼은 모든 사람이 나이, 성, 계층, 지역 등에 따른 차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해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학생자치분과장 등 15개 분과장과 분과위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관계자, 시의원 및 울산, 완주, 김포, 파주, 의왕, 경상북도 등 타 지자체 교육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솔내아트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 교육’이란 주제로 열렸다. ‘같이 만드는 미래 교육’, ‘가치 키우는 시흥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메인 포럼에서는 15개 분과에서 논의했던 시흥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위원장과 시의원의 정책 화답이 진행됐다. 이외 세부 세션은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에서 ‘2023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역량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역량 중심 채용 확대에 맞추어 취업준비생의 역량 중심 채용 이해와 구직 기술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오는 19일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교육을, 20일에는 학업 및 진학 준비로 지친 심신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회복 방법 등을 교육한다. 먼저, 12월 5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역량강화 특강은 2024년 미래 뷰티산업의 트랜드 분석과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시연 및 실습을 통하여 퍼스널 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에 필요한 내용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초년생으로서 내딛는 귀한 첫걸음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특강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김성미 교육장과 면담을 갖고,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감일・위례 학령인구 급증으로 고등학교 과밀 우려가 가시화됨에 따라 학교 신설 등 교육지원청의 대책 추진을 요구하고, 아울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위례신도시는 2026년부터 고교 과밀이 본격화돼 이대로라면 2029년에는 각 고교 정원이 300명 이상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과밀이 우려되는 2026년 전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감일・위례는 원도심과 반대 방향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라며, “학령인구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감일·위례 과밀학급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감일·위례 고등학교 신설, 증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시 송파·강동구와의 공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너와 나의 가슴에는 다리를 놓고, 우리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 왔다”며 “지난해 용인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는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해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제막식과 함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총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시청 로비 1층에서 제막한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 1
의왕시는 4일 세계평화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월남참전기념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남 참전 기간 8년 8개월을 의미하는 8.8m 높이의 기념탑에는 515명의 의왕시 월남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겨 참전용사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국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의왕시지회장 및 경기도 시군 지회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 조성을 추진했다. 이로써 의왕시에는 지난 10월 왕송호수공원 독립유공기념비, 지난달 갈뫼한글공원 6·25참전기념비와 더불어 마지막 세 번째 탑인 월남참전기념탑이 들어서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 기념비가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일깨워 주는 교훈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