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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이군수시의원, 성남시 관내 화훼업체 상생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

가로 식재 예산 확대 및 지역 화훼농가 참여 기반 마련해야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가로 식재 예산 확대 및 지역 화훼농가 참여 기반 마련해야”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 경제환경위원회)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3개 구청 가로 식재 예산 집행 문제와 관련해, 2026년도 예산 집행 시 성남시 관내 화훼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정구청 도시미관과(과장 임선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성남시화훼총연합회 황병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구청 녹지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해련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군수 시의원은 간담회에서 “성남시는 재정자립도 1위라는 위상에 비해 꽃 식재 관련 예산이 전국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환경위원으로서 공원·녹지 관련 상임위 질의를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해 왔듯이, 공원과 녹지 관리에서 기본만 충실히 해도 시민 만족도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 힐링을 위한 거리 조경 식재 예산과 유지관리 예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화훼총연합회 황병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성남시 관내 100여 화훼농가가 안정적으로 지역 내 납품과 유통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적·행정적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3개 구청에서 본격 도입한 가로난간 식재 방식과 관련해 “당장에는 납품참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관내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화훼총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와 관련해 “지역 화훼농가의 어려움과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이군수 시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성남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군수 시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은 함께 가야 할 과제”라며 “관내 화훼농가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조경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