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anseongdessert@naver.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되며,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로,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031-345-27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대학 탐방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탐방을 원하는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선정해 방문하고, 재학생 멘토를 만나 캠퍼스 소개와 대학 생활·전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캠퍼스 탐방 후에는 모든 참가 학생이 영어탐방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세 번에 걸친 탐방 후에는 ‘나의 캠퍼스 탐방기’를 주제로 하는 영어발표회가 열린다. 영어발표회 준비를 위해 ‘영어프레젠테이션 특별강의’도 2회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영어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어마을 청소년 자원봉사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031-484-6100)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대표 관광명소 ‘안산12경’ 선정을 위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사는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4주간 이뤄졌다. 1차 조사 결과 선정된 후보지는 ▲김홍도길 ▲대부광산 퇴적암층 ▲바다향기수목원 ▲부곡산림욕장 ▲산업역사박물관 ▲수암봉과 안산읍성 ▲최용신기념관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화랑유원지 등 총 9개다. 또한, 이번 12경 체계는 기존보다 3개소가 확대 선정되는 것으로, 안산의 관광자원을 역사·문화·자연·산업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차 선호도 조사는 ‘안산12경’ 최종 선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 결과는 6월 중 개최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12경이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안산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한다. 미혼남녀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신청기한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자우편(siheungsolo@gmail.com)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행사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주제로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 세대의 신선한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오리역세권의 미래상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참고·반영할 방침이다.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10만 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도시를 설계할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성남시청 공공개발정책관 전략개발팀(☎031-729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3차 협력회의를 열고, 관계기관들과 실효성 있는 물관리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물산업협회, 경기도수자원본부,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물산업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싱가포르 뉴워터(Newater) 사례를 비롯해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하·폐수 재처리 기술의 신도시 적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임 의원은 회의에서 “물순환 도시를 위해 빗물 활용 저영향 개발(LID)과 하·폐수 재처리수의 적극적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재처리수 생산비용 절감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담은 구체적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신도시 내 시범지역 지정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재처리수 활용도를 높이고, 물순환 도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한 민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학부모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과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고양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들은 입을 모아 “입학 초기 낯선 학교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늘봄학교 시간 동안 오히려 더 불안해 보인다.”라며, “늘봄 전담 교사가 아이들을 충분히 살피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내야 할 시간이 오히려 안전에서 멀어지고 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거듭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현재 학교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지만, 운영 전반에서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하교 안전, 늘봄 담당자의 배치와 역할, 운영 매뉴얼 준수 여부 등 구체적인 사안을 중심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강화해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50가구 이며, 이를 위해 7308만원의 사업비(도비 50% 포함)를 투입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84만~100만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20만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를 지원해 보급 모듈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445W 용량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40㎾h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고시공고 제2025-1384호)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031-729-328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5월을 맞이하여 수선화와 초록빛 잎사귀로 가득 찬 풍경 속에서, 두꺼비 올챙이들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며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꽃이 피고 물이 맑아지는 봄, 이곳에서 두꺼비알이 부화한 올챙이들이 활기차게 자라고 있는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연꽃테마파크 내 웅덩이와 연 재배지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부화가 시작된 두꺼비알이 이제 뒷다리가 돋아난 올챙이로 성장해 물 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생명 탄생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자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챙이는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면 아기두꺼비가 되어 주변 산으로 이동한다. 5월이 지나면 물가에서 이들을 보기 어려워지므로, 지금이 관찰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자연과의 연결 고리를 되찾게 해준다. 김미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주말, ‘두껍아 두껍아, 놀자’는 마음으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중부도서관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밖 북(BOOK)크닉’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북크닉’은 책(Book)과 소풍(Picnic)을 결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인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부도서관을 비롯해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는 책 두 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이 포함된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용인특례시 대표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된다. 기흥도서관에서 북크닉에 참여한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여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조아용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별로 다양한 북크닉 연계 행사도 이뤄진다. 14일엔 영덕도서관에서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테라피, 북크닉을 결합한 ‘도서관 견문록: 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가 지역 내 급증하는 건축·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건축 인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건축주들도 늘고 있다. 이에 처인구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허가 관련 불편을 덜고,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뿐 아니라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해 상세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처인구는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첫 일정은 5월 14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이동읍, 6월 11일 남사읍, 6월 18일 백암면, 6월 25일 양지면에서 진행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개발 수요 증가에 선
의왕시 내손2주민센터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영내과 의원과 검진 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인 영내과의원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기초 검사, 저선량 흉부 CT 검사, 초음파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 70 여종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대상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에 협조해 주신 영내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전문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로, AI 기술이 정책 기획, 민원 처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며, 시는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가는 ▲시정 전반의 AI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지원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국가 공모사업 및 실증 프로젝트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준 마련, 민관 협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