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김동선 관장)은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음료(탄산음료, 커피 등)를 13일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 및 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후원한 음료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크진 않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관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031-674-0794)에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제23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4명이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기획과 참여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1월 10일(화) 11:00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오병권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장선 평택고용노동지청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美中 갈등 등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으며, 2023년 또한 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꺾이지 않는 마음’과 ‘할 수 있다’ 는 신념으로 2023년을 준비한다면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그리고 기관단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하여 조화로운 안성, 함께하는 안성, 기업하기 좋은 안성으로, 맞춤의 도시 안성을
오산시는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경기도 기념물 제147호)에서 지난 22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 의식이다.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궐리사에서도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에는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오산시 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곡부공씨 종중회원 및 궐리사 성균관유도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봉행은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음복위에서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진행됐다. 이후 제기와 희생을 치우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료례를 마지막으로 추기 석전봉행이 마무리됐다. 한편 궐리사는 종중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
민들레실버대학(대표 이명순)은 오산지역사회와 함께 ‘2022 강릉 수학여행’을 실시해 실버대학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3차례에 걸쳐 진행 된 민들레실버대학의 ‘2022 강릉 수학여행은’ 1차 7월28일(목), 2차 8월10일(수)~13(토) 일정으로 개최됐고 8월17일(수)~8월20일(토)에 열린 3차에는 특별히 비대면으로 진행 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랜선 수학여행이 진행됐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평상시 대하지 못한 자연과 문화 속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어우러져 경험을 넓히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경포호 산책 ▲모레찜질 ▲아들바위 ▲주문진어시장 ▲썬크루즈 ▲강릉맛집 등 탐방 및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비대면으로 랜선 수학여행을 체험한 어르신들은 ▲부채만들기 아카데미를 더하여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을 겸하였고 ▲실버장기자랑 비대면 무대가 마련 돼 실버대학 학우들의 끼와 장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에 이마트 오산점 외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오산 시민 개개인이 지원 및 후원에 나섰다. 민들레실버대학의 이명순 대표는 “삼년 만에 이루어진 민들레실버대학 수학여행을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을 염두에
여주 통기타그룹 소리하나, 청심도서관 개관 첫 공연 청심도서관은 지난 6월 14일 개관과 자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교육·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청심작은도서관은 ‘제1회 여주시민을 위한 한여름밤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수년간 여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원더풀마인드교육원에서 주최하고 청심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하여 도서관 공연장과 온라인 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원더풀마인드교육원의 실버대학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실버교사들의 코믹댄스, 노래교실, 초등 댄스팀 파란하늘의 공연 영상, 여주 시민 통기타 그룹 소리하나의 노래, 김시영 마인드전문강사의 강연 그리고 통기타와 함께 노래한 리오몬따냐의 무대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모처럼 개최된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도서관과 가까운 하3통 노인정의 이○선 총무는 “영상으로 실버대학 활동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노래교실이 좋았는데 특히 내 친구가 선생님과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 아주 기뻤다.”며 “강연 중 키가 100m까지 자라는데 뿌리는 2~3m에 불과한 레드우드가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뿌리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
지난 9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재영)은 (사)한국소자복지회와 무료급식소 운영지원에 관한 MOU체결을 맺고 봉사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이재영 회장과 김근식 로타리재단위원장, 송영만 전회장, 천진영, 이종옥 회원 등, 여러 회원이 참석하여 (사)한국소자복지회 무료급식소 운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쌀 500kg과 음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물품지원이나 봉사활동이 다시 재개되어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산 세미초등학교(교장 오덕신)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년별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회성 회복을 위한 경기도 교육청의 학생예술활동 지원금 약 1300만원과 학생활동 지원금 약7600만원, 합해서 약 9000만원 정도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된 것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교생활 정상화를 꾀함은 물론 코로나 시대에 소통하는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결손 되었던 사회성 회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활동이다. 본 예산으로 현재까지 ▲작가와의 만남 ▲찾아오는 아트 데이트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학급 내 일체감 형성을 위한 반별 티셔츠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그 밖에도 여러 체험활동이 각 학년의 특색에 맞게 계획되어 진행 및 활동예정이다. 그 프로그램으로는 ▲입학 100일 축하 행사 ▲공연 관람(샌드아트 등) ▲염색 컵 만들기 ▲시계 만들기·종이접기 동아리 활동 ▲과학의 날 맞이 VR ․ AR 체험교육 ▲도자기 체험 활동 ▲스포츠데이 ▲지구야 힘내 탄소중립 환경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 ▲진로 부스 체험활동 등이 있다. 세미초 관계자는 “이러
민들레실버대학(대표 이명순)은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된 후 60년 만에 귀향해 오산시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와 그 가족들이 고국에서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2022 설레이는 고국탐방’ 여행을 마련했다. 민들레실버대학은 26일, 오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 및 홀몸어르신들 50여명과 함께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올림픽공원을 탐방했다. 서울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의 고유문화와 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 가되 한국인에게 의미가 큰 대회이기에 올림픽공원이 고국탐방 행선지로 선정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올림픽홀(클래식 공연관람, 명사초청 특강)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축제 ▲세계평화의문·평화의성화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바르게살기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종필), 인셀덤 조이풀(점장 박현미) 등 지역 단체 및 기업, 오산 시민들도 지원하고자 나섰다. 민들레실버교실 이명순 대표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2009년부터 오산시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분들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도 이를 도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변화·성장을 이번 여행을 통해 고국을
16일 마음등대인성교육원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중학생을 위한 새 학기 길라잡이인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마음등대인성교육원(원장 심승환)은 인성교육을 강연과 활동으로 구성해 효과를 이끌어내는 교육단체로, 3년여 전부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의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오면서 이번 일일캠프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온라인 줌(ZOOM)에 모인 중학생들은 먼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팀 협력을 백 퍼센트 발휘하는 활동을 게임처럼 즐겼다. 학생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퍼즐 같은 문제를 함께 풀며 문제와 답 속에 덥긴 의미도 알고,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노선희 교사는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고하는 기쁨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선 장점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면 폭발적 성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일일캠프’ 주 강사인 한희 공학 박사는 나노종합기술원 선임연구원이다. 한희 박사가 중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실패를 즐겨라“이다. 한 박사는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말한다. 내가 아는 것만 지키고 사는 것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되어 공동체를 위해 보내주신 헌신 덕분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한 우리의 변화는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20만 안성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 새로운 안성을 준비한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민선 8기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안성시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안성 혁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안성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갔으며 안성시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거침없이 헤쳐 나갔습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말처럼 환경과 주변 여건을 탓하지 않고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우리는 이웃’은 11월 13일 오후 2시 ‘2021 오산시 마을 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부모교육2 엄빠교실」을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로 실시되는 「엄빠교실」은 체육학 박사가 전하는 ‘몸과 마음을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많은 학생들과 지내며 얻은 전난희 박사의 지도 경험, 상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공감의 폭이 큰 강의가 될 것이다. 또한 엄빠교실은 비대면 행사이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강사와 참가자 모두에게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자녀 양육의 짐을 덜고, 고민을 나누며 해결할 수 있는 부모교실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엄빠교실은 지난 시즌 '업사이클링 & 정리정돈'에 이어 ▲제로 웨이스트 도전, 환경캠페인 및 원데이 클래스와 ▲문화공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는 이웃’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과 실천으로 자녀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어떤 행동과 일은 생각과 가치관에서 출발합니다. 위인전을 읽고 꿈을 찾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명 강의를 듣거나, 좋은 경험이 진로를 결정하게도 합니다. 그래서 참가한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소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