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도립공원 밤나무에 밤이 영글어 가고 있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9월 10일 수리산도립공원. 경기남부뉴스
‘우리는 이웃’ 7월 24일(토) 비대면 부모교육 실시 안현지 강사의 생생한 육아와 자녀교육 업사이클링&정리정돈 활동,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우리는 이웃’은 이달 24일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부모교육 ‘엄빠교실’을 실시했다. 안현지 강사(강원도교육청 찾아가는 인성교육 연수 강사)는 “오늘날 지식만 넣어주려는 교육은 효용성이 떨어지며, 제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미래역량으로는 소통능력 즉 사고력, 자제력, 교류이다.”말하며 “이것들을 자녀들에게만 키워주려 하면 관계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 부모들이 먼저 시도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 많은 학생들과 지내며 얻은 지도 경험, 세 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을 양육하며 얻은 참교육 등 강사의 체험 사례들로 강의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참가자들이 자녀 양육과 교육의 고민 해결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또한 우유갑, 쇼핑백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 정리정돈’ 원데이 클래스와 문화공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 진행자는 “가족 구성원(자녀) 늘면 살림 도구, 자녀들 짐도 늘
민들레봉사단(회장 김영옥)은 5월1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사할린영주귀국자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 코로나블루 극복 ‘손 편지 쓰기 및 손소독제 주머니 만들기’ 봉사 활동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관내 20여명의 청소년과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은 부메랑’ 주제로 ‘손편지 쓰기와 손소독제 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오산시 독거 어르신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했다. 민들레봉사단 김영옥 회장은 “행복은 부메랑입니다.” 라며 “봉사 활동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된 후 나에게 다시 더 큰 행복과 보람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학생들의 정성 어린 선물과 편지를 받는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1 오산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손 편지 및 활동물은 우편 또는 5월7일에 오산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및 독거 어르신들께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민들레봉사단의 활동소식 확인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