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힐링하우스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리는 공직자에게 힐링 공간으로 활용 수원로컬푸드직매장 4개의 직매장과 3개의 직거래장터 운영 중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11월 11일에 수원시 광교산로 509번길 13에 개장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온라인 매장 오픈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광교산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수원특례시의회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24일 광교힐링하우스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광교힐링하우스를 찾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광교힐링하우스는 수원시 방문 내빈과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적 업무공간 제공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4개의 직매장과 3개의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위원장은 “광교힐링하우스는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리는 공직자에게 힐링 공간으로 활용
경기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동두천에 일본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쇼죠 마츠리(소녀 축제)’를 개최하며 가족, 어린이들 입장을 반긴다. 테마파크라기 보단 연인, 가족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작은 일본이라는 평이다. 데이트, 전문 코스프레 단체들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노키즈존 같은 운영상의 이유로 평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을 받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5개의 일본식 식당과 다양한 일본식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일본 전통 건물인 엔카이조(연회장)에서는 파티, 모임, 다도 체험과 그외 정기적 행사인 ‘야행’ 1박 체험 상품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행사 기간에는 히메 콘테스트 ‘소녀 소녀 모여라’ 등 소녀들의 행사가 축을 이루며, 사무라이 결투, 꽃길 행진, 메인 광장에서 이뤄지는 버블아트쇼, 소원 등불배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위한 행사가 어우러져 있다. 봄 시즌 열리는 축제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연휴까지 계속되며 15% 할인된 가격,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테마 마을로 경기도 동두천의 약 10만㎡ 부지에 에도시대, 다이쇼
22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오후1시부터 5시까지…18개 이상 업체 참여해 어르신 최대30명 채용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돌봄,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가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구인업체가 현장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는 타·시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 결과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0건이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통합축제 명칭을
국제인성평생교육원은 17일 천천고등학교의 ‘2024년 다다익선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첫날 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초청 강사인 임민철 박사(경찰행정학)는 “진정한 봉사는 나의 열정으로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에게 도움을 입는 것”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천천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에듀코, 도서부, 사법행, 너구리 각 팀원과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자리해 강사에게 질문하며 현장에서 맞닥트릴 문제해결 능력애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학교는 올 연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독거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미혼모᛫다문화가정 자녀교육활동, 복지기관 및 수원시가 지정한 마을 청소 봉사를 진행한다. 국제인성평생교육원은 사회활동가 멘토링, 봉사대상자 선정, 기관연결, 사례교육 등으로 학교와 협력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양지원 학생(고2, 사법행 팀장)은 “사회복지와 법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모였고 실제 활동을 하며 어떤 부분에 복지법이 부족한지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고등학교 지영미 교장은 “교과서로 배운 지식을 스스로 활용하며 대안을 찾는 능동적인 시간
4월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만개하는 시기다. 각 들판은 초록싹으로 뒤덮여 싱그럽다. 그냥 보기엔 똑같이 싱싱한 풀인데, 그 속에 외래식물이 있어 우리나라 토종 식물과 경쟁에 우위를 차지한다는 소식이 종종 들린다. 본지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을 통해 국내 식물을 잠식하고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는 식물과 각국의 외래종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식물이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이다. 이 둘은 각각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식물이다. 모두 외래종 식물로서 한국에서 자생 식물군을 교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가시박, 강한 생존력으로 토착 식물과의 생존경쟁서 이겨 가시박(Trichosanthes kirilowii)은 박과에 속하는 식물로 크게 자라며 덩굴성이다. 특히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꽃은 흰색이고 큰 종 모양으로 밤에 개화하여 향기가 강하다. 가시박의 열매는 가시가 돋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박은 원래 중국과 일부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도 퍼져 나갔다. 가시박은 그 자체로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아니지만,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목적으로 도입된 경우가 많다.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적위원 103명중 찬성 102명 기권1명으로 의사결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_(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중) 17일 의정부시 회룡초등학교는 '2024년 제2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자리해 활동을 격려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5년부터 운영된 청소년의회교실은 ▲찾아가는 의회교실 ▲도의회 방문 체험 등으로 진행해왔다. 이날 회룡초 학생과 지도교사 등 30여명은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하고 조례안과 건의안을 직접 작성하며 입법 절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체험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도의원의 역할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의회교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임을 강조했고 참여한 학생들이 우수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4월 27~28일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농촌테마파크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고려한 농촌, 전원 특성에 맞는 규모있는 종합 체험 시설물로 구성되어 있는 시설이다. 도시민에게 차별화 된 ‘일상을 벗어난 전원 체험 공간’과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테마별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농장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 유치부(2018~2020년생) 50명,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도화지를 제외한 회화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등 저학년부 접수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유치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제2회 AUF’)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연합축제(이하 유니온 페스티벌)는 안산에 위치한 5개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 축제는 이들 대학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1월 2일 안산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추진단은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학생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제2회 AUF를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유니온 페스티벌 소개 및 향후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축제추진단은 지난해 개최한 초대 AUF에서 ▲유니온 리그 ▲끼페스타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재학생 푸드존 등 대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발판 삼아 제2회 AUF 역시 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ICT ·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 식품·관광,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70개 기업이 참여해 총 392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는 스타벅스, CJ씨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65개 기업이 참여하여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SK텔레콤, 넥센타이어 등 5개 기업은 참가기업별 인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나와 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AI 취업 지원존에서는 AI를 활용한 이력서 작성 및 현장 면접 체험이 가능하며 직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직업상담사들의 실시간 이력서·면접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면접 헤어·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감정 오일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이벤트가 열린다. 채용박람회 참여희망을 원하는 참가자는 채용박람회 참석할 경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갖추기, 기업조사, 면접준비, 사전등록 및 참가예정 기업 확인 등 이렇게 크게
2024파리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상트르 아쿠아티크(Le Centre Aquatique)'의 15일 모습이다. 올림픽 공식사이트는 한국어로 '상트르 아쿠아티크'를 소개하며 세계 최고의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다이빙 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장소로 밝혔다. 올림픽 기간 동안은 5천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2천5백석 규모의 시설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자재는 저탄소 건축물로 지어졌으며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덮었다며 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형 태양광 발전소의 역할도 하게될 예정이다. 2024년 하계올림픽은 파리에서 열리며 일정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출간 즉시 입소문을 통해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 있다. 바로 오평선 작가의 에세이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기다림에 힘입어 2년 만에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이 출간되었다.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는 문장들로 가득한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너도나도 유행처럼 주고받는 “고생한 당신,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말 대신 “꽃길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삶 자체가 꽃이다”라는 메시지로 지나온 인생을 긍정하고 다독이는 것이다.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기를 넘어가는 이들에게,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털어줄 위로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