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4년 고교 졸업시험에 전국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등록해 6월 27일~28일 시험을 시행했다. 이어 교육부 종합입시지원시스템을 7월 18일~30일 오픈했으며 이 기간 대학입학 희망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고교 졸업시험 응시자는 10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4만5천명이 늘었고, 대학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국 73만3천명이며 2024년 고등학교 졸업시험 응시자의 약 68%에 해당한다. 고등학교 졸업시험 점수는 8월 19일 나와 성적표, 시험성적, 증명서 등의 검토 등 조기 전형 방법을 학교별로 공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할랄인증 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033 지역번호의 강원도내 수출입 업체 임직원으로 7월 19일 5시간 열린다. 실무진들은 할랄 시장의 개념과 글로벌 동향, 무슬림 소비 특성, 할랄(HALAL)과 하람(HARAM)의 구분, 할랄인증의 신청부터 심사, 원재료와 요건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마감은 오늘 7월 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7월 2일, 두 번째 열차가 운행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월 29일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열차로 총 115명이 탑승하였다. 본 열차는 4량의 전동열차로써 열차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등 다소 불편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경기도 DMZ OPEN FESTIVAL과 평화열차로 랩핑된 도라산행 열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흥분과 기대감으로 100분의 열차 운행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금 번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는 자유여행으로 진행되고 문화해설사의 진행으로 여행 승객들과 DMZ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강역에서는 6·25전쟁 납북자기념관과 DMZ 생태관 및 생생누리,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독개다리, 평화랜드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조정숙 여행객은 “경기도 DMZ 평화열차로 랩핑된 열차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을
경기교통공사, 4일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똑버스’ 운행 시작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7월 4일 안산시 호텔스퀘어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 안산 똑버스는 4일부터 약 3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7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호출마감 21시 30분)이며, 총 8대의 똑버스가 안산 스마트허브(성곡동, 목내동, 원시동, 초지동)에서 운행된다. 8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 똑버스는 순차적으로 증차하여 연말에는 총 10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 최초로 산업단지 중심으로 운행되는 안산 똑버스는 4호선 초지역과 스마트허브 내 산업·공업단지 등에서 근로자들의 편리한 통근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김철진 도의원,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똑버스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민청 유치 기원, 테이프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
호치민시는 오늘 3일부터 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고했다. 천둥, 번개에 이어 토네이도, 우박, 강풍이 발생할 수 있다. 호치민시에서만 총 강우량은 40~90mm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m를 초과할 예상이다. "뇌우 중에는 토네이도, 번개,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니 저지대, 강변, 운하 주변, 배수 능력이 좋지 않은 도시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주의“ 할 것을 남부지방수문기상국이 밝혔다. 호치민시 남동부 해안의 보트 및 기타 활동은 토네이도, 강풍 및 큰 파도의 영향을 받을 위험이 높아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골자로 한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환경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경기바다야 반가워!’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총 10개소 51학급을 선정했다. 해양환경보전 교육은 해양환경 전문 강사가 선정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경기도 해양생태계 및 해양쓰레기 문제를 설명하고 이어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www.ggeea.or.kr)에서 수행기관을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국제연안정화의날’ 등과 연계하여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해양환경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구입하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소멸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서점 소비지원금은 불황을 맞고 있는 지역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경기도는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김밥, 밀면․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총 1천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배달앱 간 경쟁을 넘어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광명·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 지자체 및 배달특급 운영사들은 다회용기 관련 정책 도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예산 지원과 점검 관리를, 지자체와 배달플랫폼사는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최근 경기도가 탄소 저감을 위한 RE100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배달특급 역시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올해 더욱 많은 다회용기가 사용되어 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오후 12시 35분과 8시 두 차례 화성시 서신면 사고현장을 찾아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해 각 절차와 회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총 사상자는 30명으로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며 실종자 1명(미포함)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국적은 한국인 2명, 중국인 18명, 라오스 1명, 미상 1명이다. 오후 8시 김 도지사는 “먼저 안타까운 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의 빈다”는 애도로 포문을 열고 24일 오후 5시 긴급회의를 통해 수립한 4가지 긴급책을 발표했다. 첫째, 화성시청 대회의실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이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사상자 관련안내, 민원, 장례 및 피해지원 상담이 이뤄진다. 사상자가 이송 및 입원한 병원에 경기도 공무원을 1대1 배치해 법률과 보험상담 등의 절차를 제공한다. 둘째, 부상자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현장 복구에 신속 지원한다. 셋째, 외국인 희생자의 장례절자는 유족의 뜻에대라 전담직원을 배치한다. 또 필요시 항공료, 체류비,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네째,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겠다. 도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하천 등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물환경보전법은 물환경을 보전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로, 이 법은 물환경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균형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 및 오염물질 등 물질이 물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장은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규제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화
경기도, ‘1318온코칭’ 참여 학습자와 함께 대학 탐방 진행경기도가 22일 중등 학령기 대상 온라인 학습지원 ‘1318온코칭’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내 대학탐방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했다. '1318 온코칭'은 경기도 청소년들의 고른 학습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 완화,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 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18 온코칭은 경기도청에서 청소년에게 화상으로 코칭을 통해 학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인 청소년은 학습코치인 대학생들과 함께 학습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 제출하는 주기적인 연습을 통해 학습 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기회를 갖게 된다. 주로 학습자는 자신에게 맞게 매칭된 학습코치와 온라인 학습코칭을 시작하고, 교구박스(학습플래너,교재1권,화상장비등) 지원, AI진단평가 온라인 콘텐츠(EBS 강좌) 활용 학습지원, 대학탐방 참여, EBS진학특강 기회제공, 성장캠프 (집중학습, 디지털거리두기)기회 제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