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 성료 포도 명산지 안성의 대외적 인지도 실감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던 제16회 안성맞춤 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안성에서 재배한 뛰어난 상품성과 정성이 담긴 포도, 왕 자두, 배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매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내방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0년 역사인 안성에서 생산되는 20여 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 포도 시식, 포도주 시음과 함께 와인 만들기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안성맞춤 포도 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주 대고려 문화축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예정)와 연계한 갑옷 입기 체험과 안성맞춤 한우 시식회 등은, 가족들이 함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로 포도의 고장으로서 안성의 대외적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실감 할 수 있었다. 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 초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조미김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안상숙 동장은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 나가는 선물 세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느라 애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수원시장 일원(장안구 파장로82번길)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경기도 상인연합회 ‘문화공연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사전행사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 운영, 동행축제 관련 이벤트 행사, 각설이‧가수 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정서주, 송실장, 춘길(모세), 강자민)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후 ‘2023 동행축제’와 관련된 경품이벤트도 있다. 한편 수원시는 상반기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으로 지난 5월 지동시장 앞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와 남문방송국 500회 특집 생방송을 연계해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북수원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양복)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고잔리 분기점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에서 풀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양복 회장은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도시미관이 훨씬 좋아지고, 커브길 구간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도 확보되어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여름철 도로변에 우거졌던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은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부녀회 사랑의 배추심기, 사랑의 감자 수확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북읍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하여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추석명정 연휴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연휴기간 중 추석인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고향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만차시스템과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주차 질서 유지와 민원에 대응 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오마을주차장외 18개소, 1,660면과 의정부시청외 3개소부설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시설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은 제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이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이곳 저곳에서도 마련이 되고 있다. 주차문제, 안전문제 등 다양한 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여 도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도 보인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도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지난 15일(금)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금회 추경예산의 목적이 경기 부양,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의 ‘경기도 사진복합문화공간 설계’의 사업비 3억5천만원은 “경기상상캠퍼스를 사진(영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비로서, 먼저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조급하게 용역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금회 추경은 무엇보다 시급한 경기도의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급하게 용역사업을 추진하기보단 경기도민, 경기상상캠퍼스 이용자,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계획과 방향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의왕국민체육센터는 의왕도시공사에 속한 곳으로 공공시설 운영 및 관리를 통해“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의 비전을 갖고 있는 곳이다. 이번 골든벨 참가를 위해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실력을 쌓았고, 이날 그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 참여하였고,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마술쇼, 풍선쇼 등을 선보이며 골든벨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정수호 학생(의왕초 6)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조은홍(갈뫼초 5)·홍예진(갈뫼초 6)학생이 우수상을, 김건호(의왕초 5)·최강(고천초 5)·김동우(백운초 6)·박채희(갈뫼초 6)·주하람 학생(백운초 6)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 조류생태과학관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 줄 특별기획전 ‘어서와~과학은 처음이지?’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고객중심 맞춤해설과 체험전시물 중심으로 구성해 제공한다”며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관람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선보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 협력으로 개최되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원리접근이 어려웠던 빛의 반사와 분자의 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들을 눈높이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 조류생태박물관은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생태체험관, 2층에는 조류 전시실, 조류체험관 및 조류박제실이 있으며 3층에는 어류 전실시로 수조실이 있다. 옥상에는
정왕3동은 모든 세대의 가치를 담아 함께 즐기는 ‘정왕3동 놀통(놀면통하리) 페스티벌(부제 ‘정왕3동 빨간등대에 물들다’)’을 오는 16일에 서해중학교 및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잇길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이날 축제는 서해중학교의 체험 부스 운영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놀이 공연과 더불어, 해로 토로와 함께 옥구마을을 돌며 지역주민에게 축제를 알리는 행렬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가 인쇄된 풍선이 설치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정왕3동 축제추진위원회,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서해중학교 등 3개 기관이 연합해 운영한다. 주민들은 놀통 페스티벌에서 3가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세대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눈과 귀의 즐거움’, 50여 개의 체험 부스에서 느끼는 ‘손의 즐거움’, 풍성한 먹거리가 선사하는 ‘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등대에는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녹색의 네가지 색으로 저마다의 의미가 존재한다. 그 중 빨간 등대는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 촤측으로 통과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 수립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동두천 제생병원,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인프라 및 장애인복지 등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동규 부위원장, 박옥분 ‧ 김미숙 ‧ 박재용 ‧ 황세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는 양주시 장애인 365쉼터 방문에서 장애인들의 쉼터 이용자 저조 실태 등을 확인하고, 쉼터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애인 365쉼터 운영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장애인 단기거주시설 포함)을 365쉼터로 지정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보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어,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는 지난 7월 개소한 신축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로부터 제기되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12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제 딸기청 담그기·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제청 담그기·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을 받은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딸기청을 먹으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수제청 담그기·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감자 나눔, 태극기 달기 홍보,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도의회 유영두 의원, "일선학교 어려움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 적극적 지원방안 마련" 당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지난 11일 융합교육국의 교권보호를 위해 일선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권의 뜻은 교사가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권위와 지위를 의미한다. 교권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에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심사 과정에서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건설공사 감독관의 경력 부족 해소방안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 추경예산의 회계 집행기준 위반 및 융합교육국의 교권보호를 위해 일선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두 의원은 교육행정국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내 신설 및 증축 교육시설이 약 300개 이상이지만 이를 감독할 기술직 공무원들의 상당수가 실무경력 10년 이하의 8급, 9급 공무원으로 이는 각종 시공업체의 관리·감독, 복잡한 공정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로 인해, 교육시설 건설공사의 부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