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포시 관내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장애인 자립지원 운영기관 설립 활성화 추진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이경규 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 이대성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장, 최미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 회장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지적장애인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지원기관 활성화,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특성 및 생애주기에 맞춰 개인별 자립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제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 김포시 관내에 전무한 실정으로, 발달장애인 전문가의 개입으로 체계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김포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권익옹호, 자립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관 설립 및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하고 시·군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국민행동 요령···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행복로에서 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행복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 예방 수칙 및 식중독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중독을 ‘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새악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다가오는 명절에 앞서 식생활 관련된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6가지 행동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기구의 용도를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 및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의 6가지 수칙이다. 노성천 시민안
이천시 호법면의 새로운 시작, 제1회 호법꽃축제 개최 다가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 호법면 소재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에서 “호법 꽃 축제”가 처음 열린다. 호법의 숲은 복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코스모스꽃길, 마을정원 등 지난해 완료된 광역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라이딩의 명소이자 사람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시민꽃꽂이경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코스모스꽃길사진전시, 코스모스시콘서트, 꽃체험, 문화공연, 걷기대회, 평생학습발표회, 주민총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다. 축제 관계자는“주민들의 노력으로 호법의 숲과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 뒤 처음 꽃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호법의 숲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가을의 풍요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중 23일 오전 8시, 거북놀이보존회의 풍년감사 풍물놀이와 함께 코스모스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호법꽃축제 개막식이 이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지는 축제인만큼 이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리마켓, 먹거리 등 참여존과 풍성한 공연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 참여··· 가족의 소중함 만나 의왕시는 지난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행복의왕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2023 제1회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도깨비시장 상인연합회, 의왕도시공사 등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총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주관한다. 이번‘행복의왕 가족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체험하고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참여존’과 아동 재능 연주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난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 가족사진 공모 작품 등 지역 아동센터 아동작품 전시 및 아동학대 캠페인·아동권리 증진 캠페인 등이 있는 ‘전시 및 캠페인존’등이 있다. 축제를 즐기다가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자연에서 쉴 수 있는 ‘빈백 휴식존
매력만점 안산시를 유튜브로··· 국민 MC 강호동 출연 "강호동네방네" 공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안산 편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와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강호동네방네’는 국민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전국 동네방네 곳곳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안산시 곳곳을 다니며 여행한 방송인 강호동은 “안산은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알짜 여행지”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멋진 명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안산시 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강호동은 “특히, 대부도 포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농부와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며 “젊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노적봉폭포부터 김홍도미술관, 원곡동 다문화특구, 청년몰 등 시내권 명소를 소개하는 1편과 방아머리 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탄도항 등 대부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2편까지 총 2편의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및 전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호동네방네-안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홍경민 회장, 김주성 사무국장, 정영란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지난 25일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 있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기도 차원에서 두텁게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예방접종제도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노력을 해 왔지만, 제도상의 한계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최종현 의원은 “방역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더 이상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의회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독감에 걸리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만, 고위험군에게 돌봄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은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종사자가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할 우려가 컸다. 최 의원은 “고위험군 거주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마련하고, 도민 전체로 무료 독감 예방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3곳에 설치하고, 지난 2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접근성을 고려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하상동) 등 3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 1개를 투입하면 10원씩 보상해 주는 기기다.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앱을 기계에 올려놓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면 즉시 현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할 수 있어 이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25일부터 별도 분리배출제도가 의무 시행됐다. 회수기는 매일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하며, 1회 최대 10개의 투명페트병을 투입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전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재활용품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너부스가 지난 6월 국내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의 해외시장 기회 확장을 위해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일본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캐릭터 IP의 일본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은진 ㈜이너부스 대표는 “이번 일본 라이선싱 계약 체결의 성과는 크리에이터들이 향후 IP 사업을 전개하는데 강력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캐릭터가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이너부스는 전 세계 캐릭터 산업 관계자들이 사용하는 캐릭터 산업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혁신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기 크리에이터는 캐릭터 상품을 개발할 때 다품종, 소량 제작을 원한다. 하지만 결국 비싼 원가로 인해 시장에서 양산제품을 이기기란 쉽지 않다. 이너팩토리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서비스이다. 소량 제작이 가능하고 대량생산품과 경쟁해도 가격, 품질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았다”고 덧붙였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이 국내 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직장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은 지난 27일 오후 수원역 6번 출구 계단에 ‘불법 촬영은 잠깐, 징역은 7년’, ‘모두가 지켜봅니다, 불법 촬영 NO’ 등 표찰을 부착했다. 이어 수원역 안 공중화장실과 인근 상가 화장실 10여 곳을 돌면서 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김정원 봉사자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기기 점검, 예방 활동이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요새 적외선 탐지 장비에도 잡히지 않는 불법 촬영기기가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성, 민간위원장 전충종)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160명에게‘행복 비타민 충전’비타민 60일분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협조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보살폈다. 『행복 비타민 충전』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점동면 특수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점동를 만들고자 경기도 공동모금회‘희망온누리’성금으로 추진하였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명절 「福주머니」사업, 행복텃밭 고구마 나눔,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여유가 없다 보니 미처 영양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건강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전충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점동면장은“점동면 희망온누리 성금을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진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은 양육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영유아 가정의 접근성이 쉬운 거점어린이집 5개소(시립군자어린이집, 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배곧센텀베이2차어린이집, 시립목감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를 선정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거점어린이집 5개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을 통해 ‘생태와 다문화’를 주제로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및 찾아가는 부모집단상담, 부모 자조 모임, 찾아가는 장난감 나눔장터 등 시흥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에 따라 지난 10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임명된 7명의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