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모집 안성시는 지역 안에서 새로운 문화적 자원을 발굴·연결하여 문화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한 도시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2023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이하 ’해봄실험실‘)’ 참여자를 오는 10월 19일(목)까지 모집한다. ‘해봄실험실’은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상상력을 지원하여 지역 안에서 문화적·경제적 자생력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두 분야로 구분되어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팀에겐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문화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차후 지역민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자생력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고문 및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안성 블로그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증포동은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구‧경제‧문화‧환경 등 지역의 자산을 활용하여 이천시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 낭송 콘서트는 인구밀도가 높고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이 많은 증포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일상적 활동공간인 증포동이 단순한 행정단위로서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호혜적 관계 맺음으로 한 친밀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시 낭송 콘서트는 학습자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지역주민이 관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올라 시 낭송에 참여했으며, 공연장 내에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학습자의 자작시가 담긴 시집은 공공기관, 관내 학교, 지역주민 등에 무료로 배포하여 배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낭송 콘서트에 참여한 학습자는 ”시 창작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증포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관점을 가지게 됐다. 학습자들과 서로의 생각을 시로 나눔으로써 타인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공통의 감각이 늘어나면서 증포동의 다
경기도 여주의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미와 낭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푸르메재단은 넥슨 마비노기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여주에 자리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푸르메 문화위크’ 행사를 연다. 이 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2016년 서울 마포구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현재는 어린이재활병원에 이은 2기 사업으로, 학업과 재활치료를 잘 마치고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터 ‘푸르메소셜팜’을 완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푸르메소셜팜을 지원해온 넥슨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사업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하나로, 마비노기 유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르메 문화위크’는 가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흥미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은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일터다.
-하남시농업과의 힐링농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지원 영락경로원은 하남시도시농업과에서 진행한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의 농업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은 코로나기간동안 외부활동이 제한됨으로 증가된 우울감을 치유농업활동에 참여함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농업활동에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커피농장에서 나무심기, 분갈이하기, 커피열매 수확하기,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고, 도시농부학교(드림팜)에서 인삼새싹심기, 풍란심기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양평에 있는 토마토농장체험, 이천 표고버섯수확 등 다양한 농업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정0연 어르신은 “화분가꾸는 것을 좋아했지만 시설에 있다보니 취미생활을 잊고 지냈다. 그런데 이번 치유농업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수확의 기쁨도 경험하면서 행복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미원장은 “치유농업활동은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기쁨과 만족감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과거에 농업활동에 경험이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는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 설계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교육 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 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천시 백사면 조읍2리에서 왕골공예문화를 보존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자릿골 왕골축제’가 개최됐다. 조읍2리는 600여 년 전, 벼슬을 거부하고 낙향한 온양정씨 집성촌으로 1960년대까지 집집이 논 등 습지에 왕골을 심어서 그 줄기로 자리를 매여 인근 장터에다 팔아 '자릿골'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현대에는 합성섬유 제품들에 밀려 왕골자리는 시장에서 사라졌고, 마을에서도 왕골자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왕골공예문화의 명맥이 끊어지자 마을주민회는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왕골재배 및 가공법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2017년부터 정태희 전 이장이 주도하여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왕골 모내기, 수확, 자리짜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이번이 7회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주신 방문객분들, 축제 운영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은하 이장님과 준비에 고생한 조읍2리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잊혀가는 왕골자리 보존을 위해 화합하며 협심하는 마을주민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10시경 개
군포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부설)군포시 자살 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 간호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 올래 행복 축제의 평생 학습 축제에 참여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 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이천시기록관 특별전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성료 이천시는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전시회는 방문객들이 이천시민이라는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하였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하였고, 특히 더 많은 방문객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90년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하였다. 주요 기록은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현 이천초등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 스마트시티서비스 구현 하은호 군포시장 ‘스마트도시가 군포의 미래’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하여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하여 ㈜KT와 협력하여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3일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관내 청소년, 이주 배경 청소년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안성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로뎀 나무 국제대안학교, 1388 청소년지원단의 공동주관으로, “2023 청소년 희망 꿈드림 축제”를 진행하였다. 준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22개의 부스에서 푸짐한 체험 활동 및 공연 등에 400여 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의 큰 명절 한가위 마지막 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기쁘다. 최근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모습들과 다양한 배경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앞으로 우리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안성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계시기에 감사드린다. 안성시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 박희수 1388청소년지원단장, 김영환 안성꿈드림센터장, 로뎀 나무 국제대안학교 소학섭 이사장은 “1388 청소년지원단의 여러 기관들이 함께 힘을
지난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죽주 대고려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1236년 전략적 요충지인 죽주산성에서 몽고와의 전투에서의 승정을 기념하고 전투에서 승리로 이끈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제향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온 내력이 있다. 죽주성 전투의 승전을 재연하고 고려의 높은 기상을 본받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얼이 담긴 테마를 주제로 송문주 장군 재현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힐링 콘서트, 죽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부스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안성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줄타기, 안성 지역 가수 및 특별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은 지역민과 축제를 찾은 인근 시군의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2일차인 10월 1일에는 제9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천년고찰 칠장사를 비롯해 송
10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유공시민, 기관·사회 단체장, 일반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염원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LED 영상과 댄스를 통한 이천시의 1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헌장은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탁구 부문 우승을 하며 ‘2023년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이천시 종합우승’을 이끈 두 선수인 정혜영, 문영상 씨가 낭독해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천시를 위해 희생 · 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에는 애향 부문 이재혁, 봉사 부문 서동필, 특별 부문 이문형 씨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난 1년간 45개 부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시정 성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히며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