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예술인 기회소득은 차별하지 않잖아요. 지원했고 어느 정도 일정 소득 같은 조건만 부합되면 모두 받을 수 있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천을 중심으로 거문고 공연·교육 활동을 하는 경력 20년 이상의 거문고 연주자 김은선 씨. 김 씨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이 가진 장점으로 보편적 지원을 꼽았다. 김 씨는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 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예술가들을 선발해 교육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20년 넘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국악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 서울, 인천을 기반으로 지방은 물론 해외까지도 기회만 있으면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수원에서 열린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포럼에 참석한 후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면서 기회소득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문화재단이나 부천문화재단 같은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창작지원금도 받아 본 적이 있다는 김 씨는 “다른 예술인 지원사업은 기획서를 쓰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는데 문제는 심사위원들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용인소방서가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손잡고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에 나섰다. 용인소방서는 8일 다보스병원을 찾아 응급환자 수용 및 이송체계 전반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부산에서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유사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길영관 용인소방서장과 구급팀,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 정용진 병원장, 고원진 진료부원장, 추용식 응급진료센터장, 최승찬 행정부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심정지, 심근경색, 뇌출혈 등 중증응급환자(Pre-KTAS 레벨1·2) 우선 수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1차 환자평가와 응급진료 후 구급대 이송 지원 방안, 수용 지연 방지 대책,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 계획 등도 함께 다뤘다.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상 확보와 이송 협력을 강화하고, 지연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는 1분 1초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안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우수자원봉사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인센티브 사업으로 추진한 ‘가족사진촬영 지원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사업은 우수자원 봉사자를 예우함으로써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4가정이 참여해 사진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원순환가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봉사에 집중하고 있는 김모 씨는 “손주들까지 환경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촬영은 그런 과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야학에서 교육 봉사에 주력하고 있는 이모 씨는 “봉사는 선순환이다. 사랑이 선순환 되는 것이 가장 값지고 고귀한 일이다”라며 “가족 사진 촬영을 통해서 영원히 기억할 만한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주로 하고 있는 최모 씨는 “가족들이 모이는 것도 힘든데, 이번 기회로 함께 모여 웃으며 사진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해외 봉사와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오모 씨는 “봉사는 성장통이자 영원한 동반자라”며 “봉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그간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기초수급자 자활근로사업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 노무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회는 “지속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습득형 사업 확대와 시니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요구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사편찬 사업에서는 추진체계 미비와 전문가 참여 부족 문제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이에 의회는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정비, 사후 검증 체계 마련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주문했다. 또한 예술인 기회소득 수급률 향상, 장애인 인식 개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 예방, 아동친화도시 특색사업 발굴 등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보완책이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업사이클센터가 설립 취지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간 운영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그린마루 운영 내실화와 반려동물복지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수원시 도서관이 올해 네 번째로 여는 ‘글씨다움展’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퍼 김상훈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특별한 전시 연계 행사로 눈길을 끈다. 2025년 12월 6일(토) 오후 2시, 매여울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를 찾는 시민 100명에게 김상훈 작가와 삼성전기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직접 제작한 새해 소망 봉투를 나눠준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한 나눔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 도서관, 기업이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글씨다움展’은 새해를 맞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전했다. 한편, 매여울도서관에서는 김상훈 작가 개인전이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남부뉴스 김정옥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장안구 송죽동 윤우빈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심사위원회는 시민 추천을 바탕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민원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윤우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최종 선정했다. 청소 관련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윤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청소 민원이 많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윤우빈 주무관은 항상 공손하게 응대해 주셨다”며 “신속한 처리와 사후 조치까지 꼼꼼히 챙겨줘 큰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오랫동안 불편했던 쓰레기 문제가 해결돼 동네 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윤우빈 주무관은 “친절왕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는 매달 시민 추천을 통해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고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추천은 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된 ‘그린카드(칭찬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웃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마을별로 1억 원씩을 지원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
[경기남부뉴스 홍복순 기자] 전국체전 메달 뒤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이 있다. 하루 800번의 빈 활, 같은 자세를 무한 반복하며 묵묵히 자신의 한계를 넘는 17세 양궁선수 김태현(효원고). 초등학교 3학년, 우연처럼 시작된 양궁은 어느덧 그의 인생을 이끄는 중심이 되었고, 김태현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당당한 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지난 11월 26일, 경기남부뉴스는 전국체전 리커브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한 김태현 선수를 효원고에서 만나 그의 성장 과정과 목표, 그리고 활 끝에 담긴 마음을 들었보았다. Q).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는데, 소감이 어떠한가요? A. “소년체전에서 이제 고등학교 올라와서 전국 체전을 처음 뛰게 됐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개인적인 성과가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양궁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A. “안산에서 양궁을 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성포초등학교 한 곳뿐이었고, 마침 제가 그 학교에 다니며 양궁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코치님께서 제게 양궁을 권하셨는데, 많은 학생들 중에서도 제가 유난히 침착해 보였다고 하시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프레스클럽이 10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지미연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며 도민 삶의 고충을 찾아내 행동하는 ‘믿고 맡기는 지미연’ 의원이다. 경기남부뉴스는 지면으로 특집기사를 발행한데 이어, 오늘 영상으로 현장의 소식을 전한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됐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축제 운영을 통해 양평 전역의 관광 매력을 확장시켰다. 생활체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에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안양시 유보통합 담당자와 함께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영유아보육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이른바 ‘유보통합3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본격 논의 중이나 여전히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지자체·교육청 간 장기 재원 분담 구조, 지자체 인력의 교육청 전환 범위, 전국 확대 시 조직·인력 표준모형 등 핵심 과제는 아직 세부 설계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학계와 현장 논의도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라고 현황을 전달했다. 이채명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이 안양과 경기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적 대안 마련과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공사감독으로 근무 중인 건설사업3팀 김승민 선임이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도와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선임의 적극행정에 감명받은 고기동 주민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추천을 넣어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선임은 겨울철 제설차를 직접 운전해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눈길을 닦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염화칼슘 200포를 배달했으며, 불법 주차로 불편을 겪는 구간에는 임시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공사 업무 외적인 영역에서도 고기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아울러 같은 팀에 근무 중인 강병열 과장, 김진훈 주임과 함께 월 1회 이상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까지 20회가 넘는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2024년 11월 폭설 당시에는 고립된 마을 주민들을 위해 굴삭기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선임은 “조금이라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실천한 행동인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고기동 주민분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