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10월5일부터 연매출30억원을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하머니’(지역사랑상품권)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주부터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최종적으로 다음 달5일부터 해당 가맹점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역 내 하머니 전체 가맹점8천800여개 중1.95%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농협·하나로마트·주유소·병원·학원 등30억 초과 가맹점170여곳의 하머니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하남시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재편하려는 정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연매출30억원을 초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군포2동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호법꽃축제가 지난 24일 일요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공연, 볼거리, 먹거리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꽃을 주제로 한 꽃꽂이놀이, 꽃꽂이경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코스모스꽃길걷기대회를 열어 시민들이 참여했고, 평생학습발표회, 주민총회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보여 축제 구성을 알차게 해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꽃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전시함으로써 호법꽃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코스모스 챌린지’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체험과 즐거움을 한층 더누렸다. 각자의 임무를 완수하여 코스모스를 완성시키고, 행운의 룰렛을 돌리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주면서 만족도를 높혔다. 개그우먼 정은숙, 조승구, 최영철, 박상철 등 가수의 폐막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모든 행사를 마쳤다. 호법꽃축제 추진 호법면주민자치회과 호법화훼작목반은“이번 축제를 통해 호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축제 추진에 있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 ‘군포실버가요제’ 참가자 모집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10월 18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군포실버가요제」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 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이번 가요제에 주인공이 되어 숨겨두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이니 개인이나 단체 모두 함께하여 신·노년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상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는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 방송과 함께 질 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
군포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점검 및 예방 활동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군포경찰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플로깅 경기도와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건강증진 및 금연교육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걷고, 주우고, 건강한 동네 만들기"라는 목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대덕면 내리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진행되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건강과 금연을 중요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로 진행되었다. 비 예보가 나온 상황에서도 500여 명의 안성시민과 외국인 거주민들이 공원에 모여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하였으며, 사전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은 플로깅을 통해 걷는 동안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워 깨끗하고 상쾌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였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문화 구성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및 흡연예방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주의!’ 여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홈페이지 배너 알림, SNS , 보건소홈페이지, 전광판, 시정홍보TV를 통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주의, 피해 예방 안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로당과 보건지소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 예방 홍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떴다방’이란 장소를 이동해 3~6개월 단위로 개·폐업을 반복하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처럼 허위 판매하는 영업행위 및 사은품을 주겠다고 선전하여 끌어 모은 뒤 높은 가격의 물건을 강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 효능을 과장하고 시중가보다 2-5배 가량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포리도협약 및 건강 강좌를 구실로 경로당에서 ‘뻥튀기’판매를 하며 경로당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주에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운영하던 일단 4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행동 요령은 제품 표시사항확인(소비기한, 제조회사명, 품목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15일 여주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여주현대아파트 입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주현대아파트는 1996년에 준공되었으며 6개 동, 67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을 안내하는 시민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경로당 건물 리모델링 요청,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아파트 내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현대아파트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동원아파트 입주민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시정안내를 위해 힘썼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추석 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전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이심전심’ 전 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속 사업으로 이천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자원봉사 센터가 후원하여 각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활동에는 20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자원봉사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 공동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9월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전과 명절 음식은 이천시 관내 읍면동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장호원 새마을부녀회 박금순 회장은 “명절의 분위기가 점차로 사라지는 듯 하여 안타깝다” 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명절의 인심을 전하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참여하는 단체에 넉넉한 예산을 지원해 드리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손맛으로 정
15일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하였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비누 만들기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와 인삼비누를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배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비누도 만들어보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일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 큰 위안을 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16일(토),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렛미플라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렛미플라이’는 지난해 3월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과 작곡상(민찬홍), 신인남우상(이형훈)을 수상하여 2022년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손꼽는 작품이다. 이번 여주 공연은 서울 공연 전 첫 지방투어 공연으로 여주시민들과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노인 남원역에는 김도빈과 이형훈이, 선희역에는 방진의가, 청년 남원역에는 안지환과 신재범이, 정분역에는 나하나가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와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렛미플라이’는 이대웅 연출 특유의 감정을 따뜻하고 재밌게 구현하는 재기발랄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고, 작곡상 수상한 만큼 음악 또한 아름다운 노랫말에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
안성시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등 각 5개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했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 수칙 리플렛, 도로 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및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