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5일 의왕 우성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명문 우성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멋지게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졸업식에서는 선배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는 후배들의 작은 합창공연도 준비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58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을 맞이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 TP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후보지 홍보 및 투자의향서 체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 등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을 포함한 이번 출장은 ▲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산업체 시찰 ▲ 부에나파크워렌카운티 교류 협력 추진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 해외진출 안산기업 현장 방문 ▲ 미국 로봇트레이닝 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공 및 소비자 기술 전시회로,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박람회다. CES는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전자 제품을 소개하며, 가전제품, 스마트 홈 기술, 로봇, 차량 기술, 소비자 전자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민근 시장은 “일정을 소화하며 안산시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안산시의 경제적 성장을 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인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서 한국의 정부기관으로, 과학기술정책의 수립, 총괄, 조정, 평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협력, 진흥, 과학기술인력 양성, 원자력 연구 및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제한 없는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과 상호 기술 협상을 완료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6억 원 규모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민선 8기 성남시
양평군은 지난해 29일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대피요령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해 긴급 대피요령과 예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행동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핫팩,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의 특성상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해 다른 계절보다 화재 위험이 높다”며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드림스타트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건강상자와 건강 기록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키, 몸무게, 건강검진 유무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제공한 건강 기록지를 회수해 양육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년간의 작성 여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부터 3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1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월 2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1월 3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하여 권역별로 12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민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웅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평택시는 수소,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었으며, 갑진년 새해에는 이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시장을 말한다. 시는 국비 4억 2000만원에 시비 4억 2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용인중앙시장을 특별한 체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수도권 남부 대표 전통시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용인중앙시장만의 특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쿠폰을 발행하는 등 ICT 융합형 마케팅 전략으로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어린이 플리마켓과 전통주 축제, 상시 야시장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창업을 위한 교육과 기반시설 비용을 지원해 특성화시장의 인프라를 조성한다. 상인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 활용법 등 아카데미 운영과 청년 점포를 육성해 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상일 시장은 “60년 역사의 용인중앙시장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86억원을 포함 총 652억을 투입해 2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모르면 소통을 할 수가 없다. 한국인들의 정서는 내가 말을 안해도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한다. 그러다 오해가 생겨 서로가 상처가 된다. 지금이라도 아프면 아프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말해보면 어떨까? 늦기전에 말해 (글: 조인순)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해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해 좋으면 좋다고 말해 기쁘면 기쁘다고 말해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해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 싫으면 싫다고 말해 슬프면 슬프다고 말해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다음은 없고 내일이란 더더욱 없으니까 가슴앓이 하지 말고 너무 늦기 전에 말해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재능기부 글
안산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신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전 부서에 걸쳐 신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업무 보고 과정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이행 속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시정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보고는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 및 국 단위 각 과의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부서별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와 토론의 자리였다. 이 시장은 “1월 1일 자 조직개편과 연계해 본격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는 혁신적 변화와 행복한 동행을 체감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도전 ▲혁신 ▲행복 ▲희망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라고 말했다.
-최대 380만원 지원 -연중 접수 중 총 24명, 소진 시 조기 마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원 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신청한 기업 및 개인의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중장년 채용지원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 여러분들의 고용 확대와 기업체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책과 꿈을 실은 이동도서관이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동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작은 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차량 주정차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대형버스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도서관 차량은 4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시간대별로 1회 1시간씩 해당 공동주택에 정차해 도서대출 및 반납을 진행한다. 도서대출은 1인 5권까지로 의왕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일정표는 의왕시 통합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은 중앙, 내손, 글로벌, 포일어울림, 백운호수 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발급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