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9월 28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김성회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릉지구 첫마을 건설 현장과 사업지구 내 오염토 정화작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및 정화작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하고, 계획된 입주 일정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창릉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조성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TX 창릉역의 조기 개통과 버스노선 확충을 위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적극 추진하고, 자족용지가 당초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시장은 이어 오염토 정화 현장에서 “토양오염 정화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근 덕은초등학교 등 주변 지역에 환경·안전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 시장은 현장점검에 이어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고양시 주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재정적자 원인에 대해 민선 8기 동안 예산을 쓰는 부서와 예산을 마련하는 부서 사이 소통이 부족했다고 진단하고 경기도의회와 실·국장 간 소통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16일 주간회의를 열고 “처음 업무보고가 너무 비전 위주로만 돼 있어 예산의 세부적인 문제를 들여다볼 수 없었다”면서 “업무보고를 다시 받아 보니 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추 지사는 “살펴보니, 예산을 쓰는 부서와 예산을 마련하는 부서 사이의 소통이 부족했다”며 “이를 조정하는 지휘관이 도지사여야 하는데 도지사와 실국 상호 간에도 소통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산에 위기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컨트롤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상세히 들여다보니 1월에서 9월까지만 예산서가 있고, 10월, 11월, 12월은 빈칸이었다. 살림살이를 짜놓지 않고 가계부를 넘겨준 셈이다. 그러면서 적금도 다 깨 쓰고, 들어올 돈은 없고 그런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추 지사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나머지 공란인 석 달 치 예산을 짜야 되니 항간에서 민생예산을 삭감했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에서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강점인 미래차 분야를 비롯해 글로벌 동맹으로 도약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면담에는 휘트머 주지사를 비롯해 데이브 콜터(Dave Coulter) 오클랜드 카운티 행정수반, 잭 폴(Zack Pohl) 미시간 주지사실 비서실장, 레이첼 도널드슨(Rachel Donaldson) 미시간경제개발공사 글로벌 기업유치 상무이사 등 투자유치를 위해 방한한 미시간주 대표단이 참석했다. 추미애 지사가 우호지역 대표단을 만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추미애 지사와 휘트머 주지사는 이날 양 지역의 주요 산업 현황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자동차·모빌리티, 반도체, 배터리, 전력공급·ESS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와 미시간주는 지난 15년간 깊은 우애와 신뢰를 다져온 핵심 파트너”라며 “미시간의 완성차·제조 역량이라는 하드웨어에 경기도의 반도체·배터리·소프트웨어 기술이라는 두뇌를 결합한다면 글로벌 미래차 시장의 기술 표준과 공급망을 양 지역이 함께 주도할 수 있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제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주관으로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 지사는 민주열사들의 영전에 분향·헌화한 뒤 추모사를 통해 “방금 민주화 영령들의 힘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용기를 주십사 하는 진혼무용을 보았다. 참 마음이 죄스럽다”며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다. 그러면 선거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또 “추모는 결코 제사가 아니다. 우리가 그냥 꽃 한 송이 바치고 우리 소임을 다한 것이 아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당당하게 이곳에 웃으며 올 수 없는 것”이라며 “민주화란 곧 민생 정의가 강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권력을 차지하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민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 지역 곳곳에 일주일 이상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일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추미애 지사는 특별히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은 물론, 도민들의 경기 기후보험 이용을 당부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화성시 영천동에서 진행 중인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에서 소방서 신축과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건축현장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 중인데 이번 주가 피크라고 하니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면서 “현장, 특히 야외나 옥외에서 작업하시는 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경기도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 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추 지사는 이어 “다행히 휴게시간을 잘 지키고 있고, 또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갈 때는 옥외 활동이나 옥외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었다”면서 “민간 사업장도 경기도와 시가 현장을 다니면서 감독을 할 텐데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고 폭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대책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관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 후 “함께해주신 학부모님께 미래의 대한민국 인재들, 경기도민들을 잘 길러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부모님이 대학에 보내주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다”는 과거를 소개하며 “좌절하지 않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차에 서울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손을 내밀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의 꿈이 판사였다. 그 길이 어렵고 하늘의 별을 따는 정도로 힘들다라고 했지만, 그 길을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고 장학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추 지사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어미품을 벗어나 나가면 뱀도 있고 독수리도 있듯이 세상은 무서운 곳이지만, 인간이 사는 사회는 그렇게 냉정한 약육강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출발선을 똑같이 만들어주기 위한 또 공동체를 아름답게 보살피기 위한 봉사의 손길도 있고 따뜻한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를 직접 찾아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 의장의 이번 방문은 인천·제주, 충북권, 호남권에 이은 광역의회 연대 행보의 연장선이다. 특히 전국 지방의회 맏형 격인 두 의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남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방문해 임만균 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가 더욱 긴밀한 연대와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초광역적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회 및 정부 설득 작업 등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동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역은 달라도 지방의회의법 제정을 바라는 전국 광역의회의 뜻은 하나”라며 “이러한 공감대를 하나의 강력한 목소리로 모아 실질적 결실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광역의회 간 연대를 더욱 넓히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제주, 22일 충북·세종·대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9기 도민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해 “도민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공식 답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지사는 영상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 판교, 수지, 광교, 봉담 등 경기 남부 권역을 하나로 연결하여 매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받는 420만 도민의 출퇴근 잔혹사를 끝낼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특히 이 노선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교통축이자,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준비된 사업”이라고 사업의 중대함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와 이번 제1호 청원에 담긴 열망을 도지사로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현재 진행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추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교통 인프라 확충 등 5개 경기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 단위의 재정, 국책사업을 주로 보다가 도지사가 돼서 지방재정을 직접 눈으로 들여다보니 의외로 경기도가 가장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재정 구조가 취약했다”며 “이대로는 갈 수 없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드는 상황에서 이렇게 여건을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중앙정치 무대와 정당에서, 행정부에서 워낙 큰 역할을 하셨는데 이제는 우리 도민의 삶과 직결된 공간에서 그 누구보다도 도정을 더 빛나게 하시는 역할을 하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오늘 주신 말씀 잘 검토해서 향후에 답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문제로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 ▲전국 최고 수준의 조정교부금 부담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부담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도비 매칭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도가 시행 중인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0.5&0.75잡)' 사업이 퇴사율을 낮추고 고용 유지에도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육아·돌봄·건강관리 등을 이유로 근무시간을 주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줄이는 근로자와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참여기업 21곳의 평균 퇴사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21.5%로 9.1%포인트 낮아졌다.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의 73%는 지원 종료 후에도 고용을 유지했으며, 제도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1점으로 조사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원 대상을 도내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경기도는 이를 2027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권정현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주4.5일제와 시너지를 내는 경기도형 지원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22일(수)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안전 제도 개선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경기도 내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화재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소방은 연면적 10만㎡ 이상 쿠팡 물류창고 15개소를 우선 점검하고, 이후 소방안전관리 특급대상 41개소와 연면적 1만5천㎡ 이상 1급 대상 432개소로 점검을 확대한다. 점검에서는 ▲배터리 및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관계인 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와 함께 법령상 기준 준수 여부는 물론 최신 안전기준에 비춰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폭넓게 살펴 점검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대형 물류창고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매자닌 랙 구조의 화재취약성과 화재 확산 특성, 소방대 접근성과 방수활동 제약요인 등을 분석해 개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규모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면, 설치, 미디어, 조각, 공예, 디자인, 퍼포먼스 등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청년 작가 26팀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예, 디자인, 건축 등 인접 장르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현대미술의 지평을 꾸준히 확장해 온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20년 역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26팀의 청년 작가들은 장르를 단단한 ‘경계’가 아닌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한 영역’으로 인식하며, 제도적 언어로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입증해 낸다. 전시명에 담긴 ‘여름’은 단순히 순환하는 계절에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의 오늘이자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의 흔적, 그리고 황홀한 삶의 한가운데를 뜻하기도 한다. 참여 작가 26팀은 저마다의 뜨겁고 치열한 ‘여름’의 순간을 통과하고 있으며,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전시의 구성 방식 역시 독창적이다. 특히 전시의 관성적인 문법이었던 ‘섹션 분류’를 완전히 걷어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