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획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절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위법행위 기획수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절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위법행위 기획수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봄철에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여름철에는 장마기 수질오염 행위, 추석 연휴에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했으며, 겨울철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인천시는 디저트류 제조·판매업소, 반찬 전문 식품제조업소, 농·축산물 보양식 원산지 불법유통 업소, 의약품 불법 유통 및 무면허 의료행위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획수사도 병행된다. 시는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이 우려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시기에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연중 원산지, 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를 비롯해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정신질환의 급성 악화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야간·휴일을 포함한 응급 상황에도 즉각적인 현장 출동이 가능해졌으며, 의료기관·경찰·소방 간 공조를 강화함으로써 정신응급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특히 2024년 6월부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담당하던 자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 독거노인 · 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A등급`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련 주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민원은 급증하고 있으나, 예산과 신규 설치 규모는 오히려 줄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준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 더불어민주당 · 광주 북구갑) 정준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은 총 329개소에 불과하다. 25개 자치구 중 14개 구가 주차장 5개 이하에 머물렀으며, 광진구·중랑구·서대문구는 각각 1개, 영등포구는 단 한 개도 설치되지 않았다. 반면 2025년 6월 기준 민간 공유형 이동수단 사업자가 운영 중인 PM은 총 6만3,997대(전동킥보드 2만2,576대, 전기자전거 4만1,421대)에 달했다. 이에 따라 관리 부실 및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한 시민 민원은 2021년 3만715건에서 2024년 18만1,515건으로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신규 주차장 설치 규모는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 산하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는 9월 한 달간 서울지역 1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2025년 W-ink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ETEC 일잘러페스타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2차 W-ink 통합캠페인 운영 모습 이번 캠페인은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W-ink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휴가를 주제로 한 OX퀴즈 형식의 설문을 통해 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가족돌봄휴가는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휴가 제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를 법적 권리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캠페인 주제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은 가족돌봄휴가 제도 인지 여부, 가족돌봄휴가의 일수, 유급여부, 사용 조건 등에 관한 OX형 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우먼업페어’ 등 다양한 취·창업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캠페인에는 2308명,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에는 1451명이 참여해
"Welcome to APEC 2025 KOREA" 세계가 경주로 향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5일(수)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 개최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관계자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광명시, 첫 공립 역사관 `광명역사관` 공식 개관 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하안동 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식은 광명문화원 학예사의 역사관 조성 과정 발표로 시작해 `광명,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광명시 학술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발굴 방안과 향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및 공립박물관과 지역공동체의 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 위한 특별한 수학여행 추진 수학여행 참가한 23명의 청소년은 2박 3일에 걸쳐 ▲청소년 수련 활동 ▲부산 명소 탐방 ▲진로특강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주광덕 시장은 15일 오전,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2박 3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부모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4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의정부 구간(회룡탐방로)에서 국립공원공단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북한산 회룡탐방로` 현장 소통 이번 행사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탐방로를 걸으며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권 산림자원의 활용 방안을 시민 관점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회룡탐방로는 완만한 코스 속에 사찰과 생태 자원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탐방길이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적 특징과 탐방 환경을 살피고, 자연을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설사들은 "사패산, 도봉산, 수락산 등 의정부의 산들은 도심과 인접해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며 "휴식뿐 아니라 생태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소중한 지역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환경해설사는 시민이 자연을 이해하도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 위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교육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하고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서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상별 집중면담(FGI)을 통한 의견 수렴 내용, 최종 대안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이 공유됐다. 최종 대안으로는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방안은 중학교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교 구조적 불균형을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김포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존경과 감사 속에 열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석영)과 주관하고 어르신 1,000여 명과 내빈들이 함께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가수 박일남과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 30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사우동분회 심상훈 회장이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14개 읍·면·동별 오찬이 마련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존경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노인을 공경하고 함께 살아갈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리스 격언에 `집에 어르신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말이 있듯, 인류 역사 속에서
파주시는 운정5동과 운정6동에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동패동 1692번지에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은 같은 날 오후 3시 동패동 512-4번지 건립 예정지에서 각각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5,621㎡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지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이, 2층에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들어선다. 3층과 4층에는 주민자치공간, 다목적강당, 휴게실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마련된다.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총사업비 288억 원이 투입되어 202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5,377㎡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청년들의 활동 거점이 될 ‘청년공간’이 조성된다. 상층부에는 주민자치공간, 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한 혁신의 한 주, `2025년 인천 혁신주간` 개막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
과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이다. 과천시, `2026년 행정모니터` 모집...시민 참여로 행복도시 만든다 `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열린민원과(02-3677-248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