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383회 양주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양주시는 문화예술과 관광 진흥 정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조직 설립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양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민 문화복지 증진 ▲관광 콘텐츠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문화관광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민간 협력 사업 추진, 기부금 확보 등 다양한 외부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앙정부의 관광 분야 공모사업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단이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전문조직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 투입되는 시 재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확보된 외부 재원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월롱 환경순환센터에서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내 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자체 드론 실습 교육을 진행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보유한 드론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드론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드론 현황을 비롯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용한 비행 허가 절차, 기기별 특성 및 기본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이어서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드론 기기 연결 방법과 기본 조종법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자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교육을 이수하고 드론 운용에 필요한 요건을 사전에 갖춘 상태에서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공사는 향후 드론을 각 사업부서에서 필요 시 대여하는 설비 예약 방식으로 운영하여 유자격자가 직접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시설 점검,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서 드론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2025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서 모은 후원 물품을 지난 12월 18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2025년 나눔 행사에는 맑은내·포일·포일2단지·포일해맑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했으며, 백미 208kg, 라면 6박스의 후원 물품은 그간 4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나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마련됐다. 홍영희 맑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원아,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12월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37개를 기부했다. 오전태권도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로써 도장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수 오전태권도장 관장은“우리 수련생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번 기부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의왕시 고천성결교회가 12월 18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말 생필품박스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햇반, 김, 장조림, 미역, 키친타올, 치약,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천동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수 고천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연말 고천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정성 어린 마음이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2025년 한해동안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서울과 서울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서울시 온라인 채널에 대한 구독과 확장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시 우수정책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의 온라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웨이보)의 구독자가 올해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웹사이트에 2025년 방문자수가 1,846만 명(일평균 방문자 수는 5만 5천명)으로 늘었다고 밝히며 높아진 한류 콘텐츠와 서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서울시는 외국어 SNS 채널에서 ▲어권·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 ▲숏폼 기반 콘텐츠 확대 ▲참여형 이벤트 진행 ▲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추진해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2% 증가) 어권·채널별 선호도와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획 콘텐츠를 개편하고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영어권에서는 투표와 댓글 유도 콘텐츠, 일어권은 리뷰 콘텐츠, 중국어권에서는 문화행사와 미식 소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권 이용자들에 제공했다. &nbs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주최한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여성 경제인들과 소통하고, 지난 4월 청송군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구리·남양주·포천 지역 여성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6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존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로 승격되며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회원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여성 경제인 간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단체의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청송군 산불 피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청송군 주민이 남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시와 여성 경제인들이 함께 청송군 산불 피해 마을에 생필품을 지원한 데 대한 공식적인 감사의 표시로,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한 재난 대응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성 경제인의 연대가 지역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인과 동호회가 참여하는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개군면 탁구동호회(회장 김상돈)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해생 위원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상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해생 위원은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편의점·식당·마트 등 생활 밀착형 업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을 연계해 병행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상점을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현장에서 나타나는 위기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 ‘사랑나눔 냉장고’ 홍보도 병행 추진됐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청운면사무소에 설치돼 있으며, 잉여 식재료나 반찬은 누구나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주민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는 식당과 마트를 대상으로 잉여 식재료 기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단월면 명성리에 거주하는 ㈜서윤네트워크와 ㈜하이큐넷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씩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윤 대표와 공엄용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원 위원장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8일, 왕창교회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윤선희 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경기도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 강사)가 맡아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과 등급제 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경기남부뉴스 김혜숙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제일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시설(인조잔디·기숙사)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인도) 개선,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저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건강하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