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계고 고졸 채용 행사로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특별관 ▲학교 홍보관 ▲취업 토탈 솔루션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는 도내 107개 직업계고 재학생, 학부모, 직업교육 관계자 등 만여 명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과의 채용 면접,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을 위한 기업발굴과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참가 기업에 기본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인재상 홍보와 맞춤형 채용 기회, 취업․고용지원 기관의 정책 정보도 현장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 채용 설명회를 넘어 학생의 성공적 취업 성과를 이끄는 효과적인 박람회를 운영해, 학생, 기업,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직업계고 고졸 채용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http://goe-jobfai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10까지 메일(goejobfair@gmail.com)로 제출하고, 문의는 운영사무국(07
부천-성주산, 인천-거마산·관모산·상아산, 시흥-소래산 인천 부개동에서 오전을 마무리하고, 아버지와 함께 제숙 씨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들러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었다. 가벼운 점심 식사 후, 다시 아버지 댁으로 향해 1일 5산 종주라는 오늘의 대장정에 시동을 걸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성주산(217m). 성주산 입구에서 발걸음을 떼는 순간, 비가 그친 뒤의 끈적한 습기가 온몸을 감쌌다. 채 몇 걸음 떼기도 전에 땀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이내 만난 하오고개 구름다리는 잠시나마 시원한 풍경을 선사했다. 왼쪽으로는 소래산의 푸른 능선이, 오른쪽으로는 부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죠.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직진하여 급경사를 오르니, 이윽고 성주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잠시 숨을 고른 뒤, 9공수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철조망을 따라 걷는 동안, 문득 어린 시절 헬기 탑승 전 낙하 훈련을 받았던 기억과 9공수부대에서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심지어 노태우 사령관과 전두환 씨가 12.12 사태를 주도했던 역사적 순간까지 떠올랐다. 부대 아파트와 버스 종점을 지나 거마산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니, 예상외로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졌고, 곧이어
이재명 대통령, 반복된 산재에 장시간 야근 구조 문제 지적 SPC그룹, 대통령 간담회 이틀 만에 야근 구조 개편 발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산업현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누군가의 빵을 만드는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고, 과로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는다면 그것은 단순 사고가 아닌 구조적 방치이다. 이제 일터가 더 이상 생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을 찾아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SPC그룹이 이틀 뒤인 28일 8시간을 초과하는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지적이 나온 지 이틀 만의 변화다. 이번 간담회는 SPC 노동자들이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고로 사망한 현실에 대한 대통령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일주일에 나흘을 밤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12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며, 장시간 야간노동이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생긴 인재(人災)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지적 이후 SPC그룹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동일한 야간조
침수된 포도농장 찾아 농작물 정리·토사 제거…의장단·의원 전원 현장 동참 수원시의회, 산불 성금부터 김장 나눔까지…지속적인 재난 대응·이웃사랑 실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원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월 26일(토)가평군 조종면 신하리 214번지 일대 포도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유준숙 의원, 유재광 의원, 김은경 의원, 김경례 의원, 정광량 의회사무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35도가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침수된 농작물 정리,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해 임했다. 이재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유아부터 학부모까지 함께한 따뜻한 나눔…지역사회 연대 실천 기탁 선풍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원장 류희정)은 7월 24일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선풍기 14대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회, 영유아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희정 원장은 “바자회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시원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 1동 복지과장은 “어린이집 바자회로 모아진 따뜻한 정성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모습이 더욱 빛을 밝히게 됐다.
비닐하우스 정리부터 쓰레기 청소까지…폭염 속 일사불란한 봉사활동 삼일공고 학생들 활약 빛나…수원시장 부인도 함께한 현장 봉사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자연재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 가평군은 하천 범람으로 주택과 농가가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새빛봉사단,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수원시여성리더회, 삼일공고 학생 등 107명은 26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수해가 심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피해 농가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청소, 토사 정리, 농가 안 청소 등을 펼쳤다. 특히 삼일공고 학생 40여 명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도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봉사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도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행
이재식 의장 “따뜻한 리더십에 감사…새 회장단과 함께 더 나은 수원 기대” 수원명성 34주년·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5주년 맞아…이만수·배현진 회장 새롭게 취임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24일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명성·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주신 김우영 회장님과 박은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만수 회장님과 배현진 회장님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 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 6대 회장으
팔달구청장-상인회, 복달임 간담회로 지역경제 회복 논의 공실 문제부터 주차난까지…전통시장 현실과 대안 집중 조명 팔달구청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할 것”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7월 24일 정오,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함께 관내 식당에서 복달임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마련된 자리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상인회장이면서 지동시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팔달구 간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함께한 각 시장 대표들은 복달임 음식으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통시장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팔달구 내 전통시장 점포 총1,801개소 중 179개소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으며,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주차 불편 및 교통흐름 문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의 지
낮 최고 체감온도 37도, 차량 내부 온도 40도 넘어 기상청 낮 동안 더 오를 듯… 폭염 대비 건강관리 필수 오늘(25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7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다. 일부 차량 내부 온도는 40도를 넘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차 안에서 카드가 휠 정도였다. 폭염의 영향으로 한낮 차 안 온도는 40도를 훌쩍 넘었고, 차 손잡이를 잡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에어컨을 가동해도 실내가 시원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주요 지역별 체감온도 현황(25일 14시 기준) 수도권: 파주 탄현 37.1℃, 용인 기흥구갈 37℃, 서울 35.1℃ 강원권: 횡성 공근 36.4℃, 삼척 등봉 36℃, 강릉·원주 34.6℃ 충청권: 제천 수산 35.8℃, 세종 35.6℃, 대전 35.1℃ 전라권: 담양 봉산 36.4℃, 김제 진봉 35.6℃, 광주 35.5℃ 경상권: 안동 하회 35.9℃, 대구 33.9℃, 부산 32.9℃ 제주권: 서귀포 34.4℃, 제주 32.9℃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추가 상승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외출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학교급식에 실제 공급되는 식재료를 통해 가정 내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한다. ‘2025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26명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사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인식 전환과 실천 의지 제고를 통해 가정 내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센터와 관내 영양선생님들이 공동 개발한 저탄소 그린(Green) 식단 레시피북을 자료로 활용했다. 교육은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의 ‘탄소를 줄이는 한 끼, 식생활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 ▲저탄소 그린 식단 레시피북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공급 품목 및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 ▲가정에서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방안 공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학교급식에 실제 공급되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저탄소 식재료의 개념과 선택 방법 및 제철 식재료의 활용법 등 실생활에
의왕시는 청렴 시책 담당 부서인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7월 한 달간 41개의 의왕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사례와 예시 활용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배달의 청렴’ 교육은 공직사회 내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담고 있으며 총 42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각 5가지의 신고·제출 의무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위반 사례와 다양한 예시가 활용돼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방문 교육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청렴 교육”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5일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세교동 일원 약 16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659세대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2028년 이후 예정)까지다. 이 지역은 폐업한 공장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착공이 가능해지면 주변 도시환경 및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족기능이 확보된 복합개발구역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가 사업 예정지를 통과하고 북측 태안로 일부와 남측 세남로14번길 확장 등이 공공기여 사업으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24일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이 경기도당을 찾아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 이혜원 정무수석(양평2),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김완규 경제수석(고양12), 유형진 교육수석(광주4),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돼 4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오직 우리 도의회 국민의힘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의원님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많은 의원님들의 뜻이 반영된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우리 4기 대표단의 역할과 목표는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하고 명확하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소속 의원님 75명 모두가 함께 생존하는 것”이라며 “
의왕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의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4일 김성제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며 재난 안전 소관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정비 현황 보고와 고도화된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을 진행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의왕시 청사 내 3층에 위치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황실의 고도화 추진은 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 마련과 이에 걸맞는 재난 현장의 대응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해, 상황실에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시는 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감시카메라(CCTV)망과 상황 전파 메신저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사전점검, 빗물받이 준설, 폭염 취약계층 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핵심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3일 의왕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 조직 첫 회의를 열었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의 실제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 및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절차 각 분야의 관계부서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의왕종합병원 설립 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조직(T/F)팀에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과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맡은 보건행정과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조율하는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 ▲토지 매수자인 ㈜이롬 ▲병원 운영 주체인 사랑의 병원, 그리고 전문 컨설팅사와 건축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