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얼유 잉글리쉬(대표 손수진)가 비영리민간단체 여울인성교육원(대표 윤철원)과 협력하여 지난 12일(토), 동탄 블랭크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에서 특별한 '어린이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첫 영어 경험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미국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국제적 문화 교류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캠프 기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들을 위한 홈스테이 참여 가정도 모집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한 영어 몰입 유도 디얼유 잉글리쉬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경험을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반(9시~12시)과 오후반(2시~5시)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리미엄 1:1 밀착 지도' 방식이 도입되어, 원어민 선생님 1명이 어린이 1명을 집중적으로 코칭하며 개별 맞춤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요 프로그램 및 참가자 반응 △음률 활동: 아이들의
전남 강진 65mm·제주 고산 31mm 기록…침수·산사태 위험 ‘매우 높음’ 저녁부터 중부지역 강한 비 확대…호우특보 추가 발령 가능성 커 기상청은 7월 18일 오후 5시 10분,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전라권·경남권·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남과 제주도 지역에는 시간당 20~70mm의 폭우가 천둥·번개 및 돌풍을 동반해 쏟아지고 있으며, 남부 내륙과 충청권 남부 지역에도 10~4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실제 강수량도 상당히 높게 집계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의 강수량은 전남 강진 성전 65.0mm, 강진군 51.1mm, 제주 고산 31.7mm, 서귀포 서광 29.5mm 등으로, 일부 지역은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에도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호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로 폭우가 더해지면 산사태, 제방 붕괴, 도로 침수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30~80mm 수준의 강한 비가 이어질
프랑스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의 자회사인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ALAM)가 경기도 화성에 차세대 반도체 증착소재인 고순도 몰리브덴 생산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증설은 2012년 ALAM 코리아 설립 후, 2018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 장안면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에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 전자사업본부 부사장, 로랑 랑젤리에 ALAM CEO, 손우호 ALAM 코리아 대표,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및 화성시 관계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객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초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반도체용 첨단소재인 몰리브덴 공장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다국적 기업들이 투자하고 사업하고 파트너를 찾기에 최적의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에어리퀴드
“2차 피해 우려 커”…아동학대 어린이집 여전히 운영 중이라는 학부모 호소 정영모 의원 “사실관계 드러난 만큼 시의 책임 있는 조치 시급”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추혜경 영화동장과 함께 17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의 학부모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 참석한 피해 학부모들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수원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리지 않고있다”며 “특히 운영 책임자인 원장이 여전히 ‘영아 전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어서 2차 피해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다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일정 부분 사실관계가 드러난 만큼, 행정기관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야 할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의 질의 및 제도
8일(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신도시 과밀학급과 농촌 과소학교, 상반된 현실 속 균형 있는 정책 해법 모색』을 주제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 박용진 협치수석, 송준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조규문 행정국장,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학부모와 지역 학교장, 현장 교원은 물론, 타 지역의 학생배치 담당자들까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공론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준호 의원이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리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디에 사느냐가 교육의 질을 결정해선 안 된다”며, “과밀한 교실에서 버티는 아이들, 먼 거리 통학에 지친 학생들이 여전히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그 질문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는 선문대학교 안병훈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
18일(금)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는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재 양성 ▲도의회 소속 의원·직원에 대한 학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홍 총장은 “경기도의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라며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행정적 역량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특히 100%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열린사이버대의 장점은 바쁜 일상 중에도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쿠폰 신청 시작…온라인·현장 접수 모두 가능 30억 이하 매출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시민 사용처 찾기 쉬워져 수원시가 7월 18일, 시민들이 민생회복소비쿠폰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가맹점 6만 1,000여 곳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 운영에 인력과 재원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시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8일부터 관내 사용처 6만 1000여개 소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스티커는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신금융협회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인 연 매출 12억 원보다 완화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21일~25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맞춰 신
1만 4천 세대 규모 조성사업 본격 추진... 인동선 추가역 신설도 김성제 시장 "민선 8기 핵심 공약 실현, 전국 최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의왕시의 자족도시개발 열망이 뜨겁다. 건축허가와 토지거래를 제한당하면 불편함은 상당하다. 하지만 시민들은 미래를 내다봤다. 난개발로 도시 가치가 떨어지게 둘 순 없었기 때문이다. 사업주체, 출자방식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던 의왕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이 2024년 8월 8일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인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 보고로 물살을 탔다. 바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확대 명명됐기 때문이다. 경기남부뉴스는 17일(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해당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의왕시청 도시개발과를 찾았다. 이현기 도시개발지원팀장과 나눈 대화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현 도시개발의 사업명은 무엇인가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사이즈가 훨씬 커졌고 자족기능이 강화됐다.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발표가 있었다. 왕곡동 일대 왕곡지구와 오전동 오매기 마을인 오매기지구를 합해 지구면적이 1,877,795㎡2(약 57만평)에 달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포함 7개 기관 참여…비정규직·장애인·정신건강 등 인권사각지대 대응 피해자 맞춤형 지원부터 공동 대응까지…시민 대상 인권 안내자료도 배포 예정 수원시가 민간 영역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 인권 관련 기관과 ‘인권구제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수원시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 구성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인권구제 거버넌스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노동인권센터, 경기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민간 영역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기관 간 구제 정보 상호 공유▲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연계 체계 마련▲피해자 맞춤형 지원 절차 확립▲수원시민 대상 인권구제 안내자료 배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거버넌스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인권침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해 시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요청에 '추모공간 신속 조성' 약속 “이태원 특조위, 경찰·검찰 참여로 강제조사도 가능하게” 대통령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에서 오송 지하차도, 이태원, 세월호,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오송 참사 유가족에게는 추모공간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고, 행안부는 유가족 지원 매뉴얼과 심리치료 예산 확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국정조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야당 반대를 언급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는 경찰·검찰이 참여하는 조사단 구성과 특조위의 강제조사권 부여도 검토하겠다고 밝혀 유가족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유가족 초청 등 배려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더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 부처가 책임감을 갖겠다”며 행안부를 오송 참사의 주무 부처로 지정하고, 피해자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상설 수사 조직 신설도 지시했다. 국가가 진정한 위로를 전하려면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 오늘의 대화가 아픔을 나누는 첫걸음이자, 치유와 책임의 길로 나아가는 출발
도로 위 주차장 해소…팔달구, 전통시장 일대 차량 흐름 개선 나서 보행자·운전자 모두 안전하게! 인도 볼라드 설치로 기초질서 확립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전통시장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보행자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이 구간은 양방통행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거의 없어 한쪽 차도에 불법주정차, 또 한쪽은 낮은 인도 위로 차량이 올라서는 등 사실상 양방향 차량 진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곳으로 통행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도 위를 걷는 시민들의 보행환경도 크게 방해받고 있었다. 팔달구는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 도로 조성과 인도에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일방통행 조성으로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가족 참여형 체육행사인 ‘가족과 함께해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 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은 △가족 협동 게임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웃고 움직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그우먼 미자가 방송인 박나래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과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도 혀를 내두른 도합 90세 신혼부부의 상상초월 연애 스토리(미자네 주막, 개그맨 김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미자는 박나래와의 인연과 그로부터 받은 따뜻한 도움에 대해 털어놨다. 홍대 미대를 졸업한 미자는 아나운서 시험을 6년간 준비했지만 번번이 낙방했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상파는 3000대 1, 케이블도 500대 1 경쟁률이었다. 계속 떨어지면서 자존감이 바닥이 됐다”고 회상했다. 우연히 KBS 희극인 공채 모집 글을 보고 개그계에 도전한 미자는 KBS 시험에는 낙방했지만 이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역대급으로 나이가 많은 신입이었고 군기가 너무 세서 버티지 못했다”고 말하며, 결국 활동을 접고 3년간 은둔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런 그에게 전환점이 된 건 연극 ‘드립걸즈’ 출연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박나래를 처음 만난 미자는 “저희 가족은 나래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한다”며 박나래의 따뜻한
17일 경기도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는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북부캠퍼스 개원으로 북부 10개 시군 교육생 평균 이동시간이 5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 북부 교육접근성 개선 및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는 강의실 3실(120석), 사무실 및 강사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북부운영팀을 신설 배치했다. 도는 7월부터 ▲경기도바로알기 ▲퇴직후 인생설계 ▲G맘대로 콕(과목선택형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2025년 총 교육 규모는 10과정, 20기수, 1,355명이다. 향후 북부 특화과정 개발 등을 통해 북부 공직자들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
7월 16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의정부시의회를 초청하여 ‘의정부공고-의정부시의회 소통·공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주한 교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조경서 총문문회장, 김지연 학부모회장, 이도윤 학생자치회장, 의정부공고 부장교사를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 및 한국모빌리티고 전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시설 탐방 및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간담회에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중심의 4개 학과 재구조화(스마트시티, 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모터스과), ▲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창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실습환경 개선 및 공간재구조화 등 전면적인 학교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미래를 TACK하라!’는 학교 비전 아래, ‘세계를 연결하는 K-모빌리티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로 의정부공고가 전국 유일의 모빌리티 명문 특성화고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한 교장은 “의정부시의회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봐 달라”고 전하면서,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