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평동·입북동 운행 데이터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 성과 입증 AI·빅데이터 행정 도입으로 시민 중심 스마트교통 서비스 강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모델’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2023년 6월 광교지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평동지역, 지난 6월부터 입북동 지역에서 각각 똑버스를 10대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똑버스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경기도 데이터 분석 과제의 하나다. 수요기관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와 스마트도시과가 협업해▲광교지역 시내버스 수요, 공급▲광교 똑버스 운영 특성▲광교, 타지역(안산 대부도, 화성 동탄·향남) 4개 지역 똑버스 운영 특성 비교▲똑버스 신규 도입지역 검증 분석 등을 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교형 똑버스 모델을 개발했
푸르른 여름 햇살 아래 도라지꽃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한바탕 비가 지나가고 담벼락 밑에 활짝 도라지 꽃이 피어 있다. 도라지 꽃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보랏빛 꽃잎과 별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다. 6~8월 사이 피는 이 꽃은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도 사랑받아 왔으며, 뿌리는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꽃말은 ‘성실’과 ‘진실한 사랑’. 작고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지닌 도라지꽃은 여름 산책길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다.
김선영 의원은 “민생밀착형 정책은 실행으로 보여주길”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서 강하게 언급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 등 8개 실·국과의 연쇄 회의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중심의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도서관 확충, 외국인 노동자 쉼터 조성, 입양가정 지원센터 설립 등 민생밀착형 정책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며 “도민이 실감하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도시주택실과 건설국과의 정담회에서 광주시 일대 수도권 자연보존권역 규제 합리화와 의왕-광주 고속도로, 수서-광주 철도, 판교-오포 전철 등 경기동부 SOC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道 실·국과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 및 경제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의정
김성제 의왕시장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 의왕시는 1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단체교섭을 열었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 교섭에 앞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간의 첫 만남의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와 함께 노조 측의 단체협약 요구안 설명이 진행됐다. 노조 측은 ▲조합활동 보장 및 노동 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요구안을 설명했으며, 시는 노조 요구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며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에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생산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들의 정당한 권리를 실현하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매우 뜻깊은 과정이다.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노사 양측은 교섭 요구안에 대해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병행하며 세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7월 28일부터 신청 접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전월세 대출 잔액의 연 1% 이자 지원 총 300가구 지원…소득·자산 기준 충족 시 최대 3회까지 혜택 가능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5년 7월 12일~2007년 7월 11일 출생자)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2018년 7월 11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150가구, 신혼부부 150가구 등 총 300가구를 지원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200%이하▲순자산 3억 3700만 원
"고용안정·상생 협약 끝까지 책임지겠다"…시의회 결의문 채택·시장 서명도 이끌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4일(월), 홈플러스 동수원점 정문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폐점 철회 촉구 시위에 참석해 노동자·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홈플러스의 일방적인 매장 폐점 방침에 맞서 고용안정과지역상인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강한 연대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저 역시 시의회에서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냈고, 수원시장으로부터 폐점 반대 공동선언문 서명도 받아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용안정과 상생 협약 마련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는 경기지역 홈플러스 폐점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윤 의원을 비롯해 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유통 공공성 강화와 고용안정 보장, 상인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대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 “군 공항 이전TF 포함 위해 노력”…도시경쟁력 강화 의지도 밝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4일(월),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열린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희망토크 2차’에 참석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과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고도제한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부 주도로 군 공항 이전 TF가 구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생긴 만큼, 수원시도 해당 TF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김 시장이 매년 진행해 온 학교장 간담회를 올해도 개최해 의왕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28개교 학교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락산은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해발 964m의 산으로, 소백산맥에 속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충북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등산로가 다양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단양팔경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소백산 등산을 마치고 차로 이동해 11시 15분에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에 도착했다. 등산 준비와 간단한 운동을 하고 11시 28분에 도락산 등산을 시작한다. 23년 4월에 오고 오늘 다시 찾은 도락산! 험준하고 난이도도 높고 체력 소모가 높은 산인데 그걸 잊고 있다 등산하는 초반에 생각이 났다. 소백산 날씨와는 정반대인 도락산 날씨는 강렬한 햇살에 푹푹 찌는 더위에 바람 한 점 없다. 1km 정도 가니 산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이곳에서 여러 명의 등산객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 그들은 덥다며 더 이상 못가겠다 하며 하산을 하고 난 헉헉거리며 계속 오른다. 나도 너무 더워 부채질과 그늘에서 잠시 쉬어 가기를 반복했다. 제봉에 도착하고 형봉을 지나 도락산 삼거리에 와 정상에 갔다 다시 여기로 오니 등산 가방과 스틱 1개를 놔 두고 앞으로 나아간다. 드디어 신선봉까지 왔다. 23년 4월에 왔을 때 신성봉에서
계절별 맞춤형 복지, 지역사회 온기 더해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천동지원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쉬워졌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7월 6일 부산서 개막, 13일 일산 킨텍스서 폐막 마인드교육 중심 국제포럼, 문화공연 등 8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장관포럼교육포럼 통해 글로벌 교육 대안 제시…청년 정책 협력 논의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소통과 인성교육을 경험한 ‘2025 IYF 월드캠프’가 13일(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7월 6일(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을 오가며 개최됐으며, 전 세계 105개국에서 참가한 청년과 각국 교육·정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2만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월드캠프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7/3) ▲리더스마인드컨퍼런스(7/2~7/10)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7/7~7/9) ▲IYF교육포럼(7/8) ▲세계장관포럼(7/9) 등 주요 국제 행사를 포함해, 인성교육과 글로벌 리더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의 시선으로 제안한 교육 대안 ‘리더스 마인드 컨퍼런스’ ‘2025 리더스 마인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청년 리더 40여 명이 참가해 마인드교육을 수료하고, 세계
313면 규모, 병점역 보행자 연결 브릿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가 7월 14일 준공됐다. 이번 시설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진형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구조로 조성되었으며, 총 313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병점역과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해, 시민들이 주차 후 병점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시설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일정 기간 무료 개방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차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이동초, 전통 타악 공연 ‘이동마을의 기억 & 울림’ 성황리 개최 국가산단 개발 앞둔 이동마을, 문화예술로 공동체의 정서 나누다 용인이동초등학교는 7월 14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전통 타악공연 ‘이동마을의 기억 & 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 이동읍 일대가 국가산업단지로 개발되며 마을의 물리적 소멸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문화 위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타악앙상블 아리타음이 진행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감상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기획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기억’: 마을의 옛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전통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공동체의 정서를 되새기는 시간 ‘위로’: 웅장한 북소리와 다채로운 리듬을 통해 마을의 추억과 감정을 되짚는 힐링의 장 ‘함께’: 민요와 창작 판소리를 배우고 함께 부르며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순간 ‘희망’: 전통놀이와 대동놀이로 마무리하며, 미래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함 공연을 관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습니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명단은 별첨)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많이 반영이 되고, 최
성남시는 7월 1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 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위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과소·과밀학급 문제와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위례 지역 9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은 각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학급 배치의 비효율성, 시설 부족, 교육 자원 불균형 등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직접 참석한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억6,900만 원의 예산을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미래교육 지원사업에도 13억2,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소·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