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selene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학 영재센
지난 11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식품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념과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22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오뚜기함태호재단 지정장학생은 총 20명으로 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은 선발된 장학생 20명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김봉진 오뚜기함태호재단 차장의 축하 인사,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봉진 오뚜기함태호재단 차장은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우수한 장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선한 영향력의 모범이 되는 오뚜기 기업의 지정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재단 또한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과 현장 기반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누구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무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발적 학습 촉진과 실효적 교육자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롱폼(10~15분) ▲ 숏폼(1분 내외) 영상으로 구분하며, 주제는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연수 시스템에 탑재되어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실무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가 조직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 학습문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11일(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입체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 주택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는 K-컬처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도시계획·개발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도시 주택실 내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 주택실의 기획·정책 업무와 도시개발국의 사업 실행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시 주택실은 도시계획·주택정책·공간전략 등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신설되는 도시개발국은 택지개발, 신도시 개발, 산단 개발 등 구체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2025년 1월 정부 정책과 폐지 이후 조직 정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이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이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인력과 재장 등 조직구성에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2025년 3년간 시범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사업 종료를 앞둔 가운데,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지난 7월 12일 사업 대상 단지인 다산 지금 데시앙(961세대)에서 진행된 ‘다산, 지금은 데시앙입니다!’ 마을 축제에 방문해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별내위스테이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다산 지금 데시앙 단지 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당초에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대상지 3곳 중 2개가 다산신도시의 임대주택 단지라서 기대가 컸다.”라며 당초의 기대를 설명한 뒤, “실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늘어나고, 특히 단지를 넘어서 권역 내 임대주택과의 협업도 시작 단계에 있는 것 같다.”라며 3년간 진행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축제를 준비한 입주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성과로 단지 내 키즈카페, 도서관 운영, 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입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이 살아나고
신기술 대응 위한 직무·채용 계획 조사…기업 대상 온라인 설문 진행 중 설문 참여 기업 대상 커피쿠폰 이벤트…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수원시가 7월 31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 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방문…영상모의사격·훈련장 시찰 통해 현장 소통 강화 “수원시민의 평화는 여러분 덕분” 이재식 의장, 장병들에 감사와 격려 전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월 11일(금), 수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 제2819부대 3대대 초청 행사에 참석해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제2819부대 3대대의 일반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 훈련장 시찰 등을 통해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민들은 매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경환 의원과 간담회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청소년 정책 심층 이해 청년창업·교육정책까지…수원시의 청년 지원 실무에 대한 생생한 설명 이어져 수원시 수일고등학교 금융경제탐구반 학생들은 2025년 7월 11일(목), 수원시의회를 찾아 수원시의 정책과 경제 그리고 의회의 기능까지 직접체험했다. 이날 견학에는 탐구반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국민의힘 현경환 의원(파장·송죽·조원2)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현 의원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주요 개념을 설명했다. 또한 간담회에는 ▲수원시청 청년청소년과 ▲평생교육과 ▲수원도시재단경제본부 에서도 참석해, 수원시의 청소년·청년 정책, 교육사업, 청년창업지원과 사업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경제 이론이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현장 설명을 듣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간담회 후 학생들은 현경환 의원의 안내로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실제 의사 진행과 회의 구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의원은 “오늘 견학이 여러분이
임신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맞춤형 정책… 저출산 해법 제시한 모범사례로 주목 용인특례시가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선도도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정책성과를 이룬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용인특례시는 임신·출산 친화 환경부터 아동, 청년, 고령층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시의 인구정책은 단순한 출산장려를 넘어, 시민 인생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정책이 대한민국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2028년까지 국비 연 1억 원 지원받아 운영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도 함께 개최…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기반 마련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 기관인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28년까지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2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화성시연구원이 위탁 운영기관을 맡아 올해 2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시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이어 열린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서는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화성특례시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화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문적인
성남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생활·경제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법령, 제도, 규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 속 불편이나 기업 활동의 장애 요인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시민은 물론 기업인,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단순 민원이나 조세, 수수료, 과태료 관련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sy2037@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8일이다. 시는 10월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 각 제안자에게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성남시 자치법규와 관련된 과제는 시 자체적으로 정비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내용은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한다. 지난해
경기 안산시가 대표 관광명소를 기존 9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 ‘안산 12경’을 새롭게 발표했다. 시는 11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한 관광지 12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산 12경’은 기존 대부도 중심의 관광 자원에서 벗어나, 시내권과 도심 인근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재편됐다. 지역 관광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차 시민 설문조사, 전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산 12경’은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등 기존 8경에 더해, ▲김홍도길(노적봉공원 포함)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새롭게 이름을 올린 ‘김홍도길’은 김홍도미술관을 시작으로 노적봉공원(폭포), 단원조각공원,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 등을 하나로 잇는 도심 속 문화관광 코스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일
코딩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놀면서 배우는 코딩,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올여름 디지털 놀이터로 변신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가족 체험프로그램 ‘코딩, 로봇,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2023년 부터 시작된 코딩 프로그램은 경과원의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사업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의 교육 다양화 니즈가 결합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하는 올해 프로그램은 어린이 여름방 학 기간에 맞춰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매일 3회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 은 프로그램별 일정에 맞춰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코딩으로 움직이는 AI 로봇’ 프로그램은 카드, 앱, 블록 코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탑재한 로봇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하 는 1차시 수업은 두 종류 로봇(뚜루뚜루, 핑퐁 로봇)을 하루씩 교대로 체험할 수 있다. 2차시 수업인 ‘인공지능 놀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미술 교육, 다문화 통번역, 우산수리 등 9개 분야 운영 시급 1만30원·부대비 별도 지급…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시민 대상 수원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5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시민 29명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수원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아기용품 지원사업▲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어린이 전문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미술관-학교(교육청)연계 교육프로그램 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이주배경청소년 및 가족 상담·통번역 서비스▲다문화가족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한 소양교육 및 자격증 과정 운영▲호매실 과수공원 만들기 등9개가 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 주당 25~30시간씩 근무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을 지급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공고/고시/